△이상수·윤정희씨 장남 우근(원경·진각종 밀각심인당 처무) 군과 정유제(성산·밀교신문 편집국장)·이향화(혜안증·탑주심인당 신교도)씨 장녀 은주양= 8월 21일 오후 1시 포항시 남구 대도동 티파니웨딩 5층 컨벤션실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8월 10일자로 통리원 건설부장에 보정심인당(경북 포항시 북구 대흥동) 주교 의신(전 건설국장) 정사를 내정했다. 또 전라교구 직무스승에는 보덕심인당(전북 군산시 오룡동) 주교 현강 정사를 임명했다.신임 건설부장 의신 정사는 진기 49(1995)년 지륜심인당 주교를 시작으로 시복심인당 주교, 대구교구청 직무스승, 제12대 종의회 의원, 대구교구청 재무스승, 통리원 건설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포항교구청장과 제13대 종의회 의원직을 맡고 있다. 전라교구 직무스승 현강 정사는 진기 60(2006)년 서원도량 교화보조와 탑주심인당 교화보조를 거쳐 현재 보덕심인당 주교 소임을 맡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신재민 문화부 1차관이 승진 기용됐다.신임 신재민 장관은 1958년 충남 서천생으로 한국일보 워싱턴특파원, 정치부장, 주간조선 편집장, 조선일보 부국장, 제17대 대통령 당선자 비서실 정무기획1팀장,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을 역임했다.

◇금강대학교 △기획관리처장 이운영 △교학처장 고수현 △불교/복지학부장 최기표 △취업지원센터장 조성환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효운 정사는 7월 26일자로 회당학원 법인사무처장에 대명심인당(대구시 남구 대명 3동) 주교 능원 정사를 임명했다.신임 법인사무처장 능원 정사는 진기 52(1998)년 밀각심인당 교화를 시작으로, 승원심인당 주교, 제 12대 종의회 의원, 대구교구 직무스승, 대구교구연합금강합창단 지도스승, 심인중·고등학교 정교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13대 종의회 의원, 대구경승연합회 총무 소임을 맡고 있다.

진각종 행원심인당(주교 혜정 정사·서울 강남구 역삼동)은 7월 15일 총회를 열고 금강회와 보살회, 청년회 등의 임원진을 새롭게 개편했다. 개편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금강회 △회장 지성 △부회장 선정 △감사 녹림 △총무 경일 ◇행원지부 △지부장 도신 ◇보살회 △회장 본법장 △부회장 실지원, 견성관, 심지수 △감사 복지증 △총무 상응지 △재무 지심주 △섭외 일정심 △홍보 행원각 ◇지부장 △자비 법안행 △공덕 상승제 △선정 원안정 △성취 수복화 ◇자성학교 이지원 ◇청년회 △회장 여원심 △부회장 이호철, 서원지 △총무 양경화 △재무 한지형 △포교 정승희 △기획 법연화

(희락심인당 신교도 환희훈 보살)한 평생동안 힘들게 생활하면서 신행과 사회단체 기부활동 등으로 남다른 선행을 실천해왔던 진각종 희락심인당 신교도 환희훈(82) 보살이 주택 등을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에 기증하고 6월 3일 열반에 들었다.환희훈 보살은 부산철도공사에 근무했던 부군이 1949년 마을청년들과 함께 체포돼 대구형무소에 수감, 재판을 진행하던 중 1950년 7월 30일 가창골에서 학살당한 뒤 그의 신원을 위해 평생을 몸바쳐왔다. 환희훈 보살은 그러면서 '양민학살 피학살자 유족회' 활동을 시작으로 10월항쟁유족회 고문, 범민련대경연합 고문, 민자통대구경북회의 고문, 6·15실천대경본부 고문 등의 활동을 하며 1961년에는 군사정권에 의해 구속돼 9개월의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남긴 저서로는 규방가사집 '잠이 오지 않는 밤은 길다'가 있다.환희훈 보살 영결식은 6월 5일 오전 9시 30분 대구 중구 삼덕동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민주통일인사장례위...

△진각종 대원심인당 주교 겸 진선여자중학교 교장덕일 정사 부친상= 5월 28일 오전 6시, (장례식장)포항시 북구 장성동 시티병원, 발인 5월 31일

국어학자이자 영남대학교 제7대 대학원장, 제10대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을 지낸 우촌(불명 운범) 강복수 박사가 5월 21일 오전 10시 10분께 열반에 들었다.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 열반에 든 강복수 박사는 영남대 교수시절부터 국어국문학과 동료와 선후배 교수들로부터 생불(生佛)로 불릴 만큼 불교, 특히 진각종과 각별한 인연이 있었다. 오늘날의 심인중고등학교 설립에 큰 역할을 하고, 진각종 종헌종법의 기초가 된 헌법을 제정할 때 전문위원을 맡기도 했다. 이러한 고인에 대한 생불이라는 별칭은 늘 육자진언의 삼밀수행을 하면서 흐트러짐이 없고 강직한 생각과 꼿꼿한 앉음새, 준엄한 가르침 등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주어진 수사였다. 국어문법 전공학자인 강복수 박사는 1974년영남어문학회(현 한민족어문학회)를 조직해 첫 번 째 회원으로 등록하고 5·16 군사혁명정권 때는 사회단체의 강압적 통합을 반대하며 학회를 지켜낸 학자적 본분을 보여주었다. 학술적 업적으로는 1972년 박사학위논문 &...

△현대불교신문사=(주소)서울특별시 종로구 수송동 46-21 수송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