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 한국밀교발원지

산 깊고 물 맑은 비처(秘處)
대일(大日)의 법(法)수레가 달빛을 타고 내려와 법륜을 굴린 비처(秘處). 달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했다는 이 나라 5대 악산 중의 하나인 월악산 자락에 법신(法身)을 기대고 만월광명(滿月光明)의 법륜을 굴렸던 월광... 2007-07-16 17:48:48
혜통국사 창건설 ‘아름다운 가람’
소백산 도솔봉 남쪽 산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유석사(留石寺). 694(신라 효소왕 3)년 해동진언종(海東眞言宗)을 일으킨 혜통(惠通)국사가 창건한 사찰 유석사는 현재 조계종 제16교구본사 고운사의 말사로, 지천에 널려... 2007-07-03 10:40:01
불살게(不殺偈)로 독룡을 교화하다
오뉴월의 싱그러움이 대지를 푸르게 물들일 때,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기 위해 내 걸린 오색연등이 울긋불긋 하늘가를 수놓은 불광산(佛光山) 자락 장안사(長安寺)의 포근함은 옛 명성 그대로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장... 2007-07-03 10:34:49
모악산에 둥지 튼 비처(秘處)
산도(山桃)와 계행(溪杏)이 울타리에 비쳤는데한 지경 봄이 깊어 두 언덕 꽃이 피었네혜통이 수달을 한가로이 잡은 때문에마귀(魔鬼)와 외도(外道)를 모두 서울에서 멀리했네. 명랑법사의 신인비법에 이어 순밀사상(純密思想... 2007-07-03 10:26:14
샘솟는 그리움… 아련한 흔적…
금광사를 창건한 명랑법사의 손길이 필시 여기까지 닿았으리라. 지금으로서 신인사의 존재를 증명할 만한 확실한 고증자료는 없으나 일본의 한 역사학자가 경주시 배반동 산 69번지 현재의 옥룡암 부근에서 발굴조사를 벌이다가... 2007-07-02 17:13:24
오직 국가안위를 위해…
서라벌 동남쪽 20여 길, 지금의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봉서산 기슭. 당시 바다에서 쳐들어 올 왜적들이 경주(황성)로 들어오는 길을 막는 곳으로, 관문산성이 그리 멀지 않은 지점이다. 이러한 곳 고즈넉한 새벽 산사의... 2007-07-02 16:30:19
흘러간 세월 속에 흔적마저 묻고…
  신라 선덕여왕 대 경주 서남산 자락에 천지를 뒤덮고도 남을 법한 금빛 찬란한 광채 하나가 피어올랐다. 그 광경은 마치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수많은 제자들을 거느리고 연화좌에 앉아 설법을 펼 때 광배처럼 펼쳐진 빛이... 2007-05-16 11:5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