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 2025년 전국 활동가 워크숍 성료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1월 14일~16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조계종 봉선사에서 ‘2025년 전국 활동가 워크숍’을 진행했다.전국 활동가 워크숍은 본부와 지부의 상임대표와 상근활동가들이 모여 지난 2024년 활동을 돌아보고 새해 계획을 세우는 자리로,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만 스님, 부산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안도 스님, 전북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종범 스님, 전북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 무여 스님을 비롯해 서울, 광주, 울산, 부산, 전북 등 각 지부 활동가 14명이 참석했다.올해 불교환경연대는 불교의 생태주의 사상과 전통을 교계에 더욱 확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태전환사회로 이행을 위한 체계적인 활동을 생명살림, 소욕지족, 기후·에너지전환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녹색사찰운동을 녹색도량운동으로 확대 △5월 29일~31일까지 문수 스님을 추모하는 생명살림순례 진행 △생태 민주주의 실현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