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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노인전문요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상 수상
대구 보은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용석) 배수영 간호조무사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9월 23일 국민건강보험 대구중부지사에서 진행된 2025년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에서 이사장을 수상한 배수영 간호조무사는 평소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전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심리·정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요양원 생활을 돕고 있는 공을 인정받았다.배수영 간호조무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우리 보은노인전문요양원에서 웃으면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5-09-24
대구시 서구문화원 ‘찾아가는 문화마당’ 공연 진행
대구 보은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용석)은 9월 12일 ‘찾아가는 문화마당 공연’을 진행했다. 대구시 서구문화원이 주최한 공연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어려운 문화약자가 많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이날 공연자로는 대구시 무형유산 동부민요 예능보유자인 박수관 명창과 천왕메기(대구시 무형유산) 공연단, 오카리나, 색소폰 등 5개 팀이 공연에 참여하여 흥겨운 자리를 마련했다.박수관 명창은 “어르신들의 활짝 웃는 모습이 찾아가는 문화마당 공연의 원동력이다. 매년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5-09-24
저당 고구마 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 개최
울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신정)는 9월 20일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우리가족 모두 파티시에’ 저당 고구마 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등록시설 이용 아동 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가을 제철 식재료인 고구마를 활용해 설탕 사용을 줄인 건강한 간식을 직접 만들며서 아이들이 식재료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신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영양·식생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5-09-22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문화활동 진행
천태종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나현)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강화도 일대에서 문화활동을 진행했다.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문화활동은 참여자 간 유대감 증진 및 긍정적 관계와 소속감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자연 속 다양한 체험과 힐링을 위해 강화도에 위치한 화개정원에서 펼쳐졌다.특히 이번 문화활동은 지난 4월 상반기 간담회를 통해 참여자가 희망하는 장소를 조사하였고 화개정원을 희망하는 인원은 290명(총 567명, 49%)으로 높게 나타나 이번 문화활동 장소로 선택됐다.김나현 관장은 “강북구 곳곳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일하시는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고 힐링하고 올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재충전을 통해 다시 안전한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5-09-19
아동인권교육 ‘금쪽같은, 우리의 권리’ 성료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9월 6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부모 및 아동)를 대상으로 아동인권교육 ‘금쪽같은 우리의 권리’를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존중받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우리 가족, 인권으로 소통하기’를 주제로 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주요 활동으로는 △아동인권의 개념 및 인권의 네 가지 권리 배우기 △‘내 몸은 내 거야’ 인권보호 방패 만들기 △감정 그림일기 교환하기(마음 날씨 카드놀이) △도전! 인권 골든벨 등이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인권을 배우니 아이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고, 부모로서도 아이의 눈높이에서 인권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5-09-19
소외없는 계층을 위한 ‘장애인 도시락 배달’ 사업 진행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결식 위험 및 고독 위험이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 ‘장애인 도시락 배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2023년 5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의 결식을 예방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락을 배달하며 이용자의 생활 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도시락을 지원받는 이용자는 “혼자 생활하다 보니 라면이나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도시락 덕분에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를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복지관 관계자는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장애인 도시락 배달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위한 중요한 자원인 만큼, 앞으로도 결식 예방과 안부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5-09-19
낙동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치매예방교육’ 실시
낙동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9월 9일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평균 연령 80세의 고령 어르신들이 참여했다.이날 교육은 설명식 강의보다는 시청각 자료와 체험 중심 활동을 병행하여 어르신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치매의 올바른 이해, 일상 속 예방 방법, 조기 검진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다회기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일상 속에서 예방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낙동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5-09-19
복지사각지대 발굴 ‘다정한술래’ 캠페인 전개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지난 8월 27일 신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정한술래’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알리는 지역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현장에서는 △다정한술래 캐릭터를 활용한 퀴즈 △스티커 참여 △응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복지관에 꼭 연락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주로 어르신에 한정해 생각했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해당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5-09-19
서울노인복지센터, 서울시·대우건설·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업무협약
조계종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지웅 스님)는 9월 16일 서울노인복지센터 3층 TOP 작은공연장에서 서울시, 대우건설, 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무료급식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도륜 스님,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지웅 스님,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등이 동참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9월부터 2028년 9월까지 3년간, 무료급식 대기 인원을 해소하고 저소득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무료급식지원 확대 사업’이 추진된다.서울시는 무료급식 및 긴급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을 추천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하며, 대우건설은 총 4억 5천만 원(연간 1억 5천만 원) 후원 및 임직원 정기 봉사활동을 병행한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서울노인복지센터는 탑골공원 복지정보센터를 통해 무료급식 상담·신청을 주관한다.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지웅 스님은 “이번 협약은 폭염과 한파 속에서 길게 줄을 서야 했던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
2025-09-17
미타사, ‘불교향기 전통문화 체험축제’ 개최
조계종 미타사가 가을을 맞아 제3회 불교향기 전통문화 체험축제를 개최한다.9월 27일 미타사 도량 느티나무 아래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불교문화와 전통이 녹아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명상수행, 소원 걸기 등이 진행된다.이와함께 미타사가 운영 지원하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은 9월 26일, 27일 양일간 옥수역 7번 출구 광장에서 사회복지기금마련을 위한 ‘2025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를 실시한다. 올해 바자회는 옥수역 광장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대규모 바자회로 다양한 의류와 신발, 가방, 생활 잡화 등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4월과 9월에 복지관 앞마당에서 ‘미니 바자회’로 진행된다.미타사는 “양일간의 진행되는 행사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불교 전통 문화를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공존하는 사찰로 지역민들의 삶에 공익과 행복을 주는 불교를 위해 복지관과 함께 준비한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9-17
광진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2주년 기념식 개최
조계종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재원)은 개관 22주년을 맞아 9월 30일 ‘기념식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9988 해피투게더’를 개최한다.광진광장에서 낮 1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관 개관 22주년 기념식을 비롯하여 국가생명윤리정책원, 광진구가족센터, 광진구보건소 등 23개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체험 및 홍보 부스가 펼쳐진다. 또, 어르신의 재능이 빛나는 캘리그라피 등 재능나눔 체험부스를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더불어 ‘온도’의 퓨전국악 공연과 ‘리틀엔젤스 합창단’의 식전공연과 미스터트롯3 출연자 가수 농수로의 공연 등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5-09-16
금호 스마트헬스케어센터 개소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조계종 성수동1가2동노인복지관(관장 박필선)은 9월 15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금호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관내에서 네 번째로 개소했다.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성동구 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자립적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신금호역 인근 대현산배수지공원 내 위치한 성수1가2동노인복지관 대현분관에서 운영하던 체력 단련실을 새롭게 조성했다.센터에는 건강측정존, AI 근력운동존, 자율운동존, 릴렉싱존, 그룹운동존으로 새단장을 했으며,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그룹운동 등을 통한 심리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박필선 관장은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에 필요한 신체 활력 증진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앞으로 성동형 통합돌봄 체계를 위한 노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보배 기...
2025-09-16
‘나는 절로, 직지사’, 10월 24일~25일 열린다
만남템플스테이 ‘나는 절로’가 10월에는 김천 직지사에서 열린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도륜 스님·이하 재단)은 10월 24~25일 이틀에 걸쳐 ‘나는 절로, 직지사’를 진행한다. 직지사는 경북을 대표하는 사찰로 특히 근현대 들어 스님들의 교육과 수행에 집중해 온 도량이다.‘나는 절로, 직지사’는 황악산과 직지사의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직지사 앞 사명대사공원에서 다양한 데이트를 할 예정이다.참가를 희망하는 2~30대 미혼남녀는 종교와 관계없이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대구, 경북 거주자나 출신자는 우대할 예정이다.한편, 역대 최다 신청으로 관심을 모았던 ‘나는 절로, 신흥사’는 총 12쌍 중 6커플 성사로 마무리됐다. 강원관광재단과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나는 절로, 신흥사’는 속초 바다를 배경으로 한 대형 카페에서의 1:1 로테이션 차담, 속초의 명소인 관광수산시장 탐방 데이트, ...
2025-09-16
‘2025년도 부모현장참관프로그램’ 진행
위덕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경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지현)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부모현장참관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경주시 관내 어린이급식소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학부모가 자녀가 다니는 기관을 직접 방문해 센터에서 지원하는 위생·안전·영양 지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부모들은 “어린이 급식의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급식 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고, 편식예방 요리 교육을 통해 자녀와 함께하는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이지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경주시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5-09-16
중앙승가대 총동문회, 라오스 지부 찾아 쾌유 기원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도륜 스님·이하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라오스 지부에 스님들의 따듯한 자비나눔 손길이 전해졌다.중앙승가대 총동문회(회장 성행 스님) 라오스 성지순례단은 9월 8일 라오스 지부와 라오스 국립아동병원을 찾아 어린이들의 쾌유를 기원했다.회장 성행 스님을 비롯한 20여 명의 총동문회 스님들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3천 달러를 라오스 지부에 전달하고, 라오스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우유, 건강과자, 수건이 담긴 선물세트도 전했다.총동문회 스님들은 라오스 지부 방문 이후 국립아동병원도 방문해, 싸야봉 병원장의 안내로 어린이들을 만나고 준비한 선물을 전하며 완쾌를 기원했다.성행 스님은 “라오스 성지순례를 준비하다 재단이 라오스 지부 운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꼭 방문하고 싶었다”며 “불교국가인 라오스에서 난치병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완쾌하기를 바란다. 개인적으로나 종단적으로 난치병 어린이 치유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
20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