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무리 또 다른 참회, 서원, 불공
하루, 한 자성, 한 달, 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이 종점을 향해간다. 우리들은 연말이 되면 한 해를 갈무리하면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대뇌이고, 사회에서는 망년회 또는 송년 모임을 한다. 그리고 다시 새해가 되면 신년을 맞이하면서 반복되는 새로운 계획들을 세운다. 예를 들면 건강, 취업, 다이어트 등등등.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모습으로 우리는 만들어 간다. 좋은 것은 좋은 대로, 나쁜 것은 나쁜 대로, 하지만 속 내를 들어내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요즘 세태이기도 하고, 예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추구하며 모든 이들이 지금 시대를 목적 없이 따라가고 있다. 눈에 보이는 형상적인 것만을 추구하면서, 다른 것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나만을 생각하는 개인이기주의와 인간성 상실과 소외가 난무한 사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들과 사건들이 끊이지 않는다.(기후,환경,전쟁)#.왜 그럴까?지금 우리는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믿는 공통된 인연과 업으로 사회를 살아가고 있고...
202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