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그리고 지금처럼…”
"합창도 노래불사입니다. 앞으로도 처음처럼, 그리고 지금처럼 보살님들과 즐겁게 신행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습니다."진각종 정지심인당(주교 원혜 정사·울산 남구 신정동) 마니주합창단을 5년째 이끌고 있는 단장 상승제 보살은 큰 욕심을 내기보다 마니주합창단 창단 때처럼, 그리고 지금처럼만 이어져 간다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2006년 3월 창단한 마니주합창단은 개별 심인당으로서는 전국 최초의 합창단으로 25명의 단원들이 경주 황룡사 폐사지음악회 찬조출연부터 태화강 둔치 봉축점등식 및 연합합창제, 경구교구 심인당 장엄불사 음성공양, 정지심인당 신교도 결혼식 축가 등 심인당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정지심인당 교화스승 보리수 전수는 "마니주합장단은 경주교구 내에서도 알아주는 합창단"이라며 "단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보살님들의 적극적인 희생과 노력, 그리고 가족들의 내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합창단원들이 공연으로 아침 일찍 ...
2011-09-29 1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