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총장 보성 정사)가 지난 10월 14일 교내 지혜관 중강당에서 개교 2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은 대학 교직원과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교직원에 대한 이사장 표창, 총장 표장, 장기근속 표창, 신행 우수자 표창, 성적 우수 학생 장학금 수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위덕대 총장 보성 정사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 개교기념식이 위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의 재도약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힘차게 전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 만해축전위원회(위원장 김용현)와 동국문학인회(회장 김금용)는 제38회 동국문학상 수상작으로 위수정 소설가의 두 번째 소설집 ‘우리에게 없는 밤’(문학과지성사, 2024)을 선정했다.이번 심사는 2024년 5월부터 2025년 5월까지, 1년 동안 발간된 동국대학교 출신 문학인들의 작품집 총 68권(시집 31, 소설집 26, 수필집 5, 평론집 4, 동시1, 동화1)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본심은 황종연 평론가(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교수), 신수정 평론가(명지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허병식 평론가(동국대 서사문화연구소 학술연구 교수)가 심사를 맡아 만장일치로 위수정 소설가의 소설집 ‘우리에게 없는 밤’을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7일 18시 동국대학교 문화관 2층 학명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한편, 위수정 소설가는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201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무덤이 조금씩:이 당선...

심인고(교장 송영수) 보리수어머니회(회장 전연교)는 9월 27일 여수 향일암 일대애서 불적답사를 봉행하고 불교에 대한 이해와 신심 수향의 기회를 가졌다.심인중·고 정교실장 선일 정사, 정교 용주 정사를 비롯해 30여 명이 동참한 이번 불적답사는 △이순신 광장 △여수 해상케이블카 탑승 △향일암 참배 등의 일정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위덕대(총장 보성 정사) 라이프up융합대학(학장 신상구)이 2026년도 경상북도 도민행복대학 동부권 명예석사과정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경상북도 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명예도민학위제로,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과 나눔의 행복공동체 조성, 지역 성인학습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위덕대 라이프up융합대학은 지난 2024년부터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주시캠퍼스(학사과정)을 위탁·운영해왔으며, 이번 선정으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동부권 명예석사과정을 함께 위탁·운영하게 됐다.신상구 학장은 “내년부터 운영하게 될 경북도민행복대학 동부권 명예석사과정은 ‘지역학’과 ‘미래학’으로서의 ‘경북학’이라는 학문적 지향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학습자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학습경험인정제를 기반으로 한 대학-지자체 협력 모델과 학위-비학위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경북형 평생학습 공동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

위덕대(총장 보성 정사)는 10월 11일 본교 갈마관에서 ‘원자력 안전 대응 역량 강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해오름동맹 STEAM교육 연구팀이 주최하고 CF100 교육프로그램연구팀이 주관한 세미나는 위덕대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해 안전 대응 훈련을 이수하고 한국형 심폐소생술(KBLS Provider) 자격증을 취득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동국대 경주병원 수간호사와 위덕대 간호학과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해 재난 상황에서의 보호복 착·탈의 실습 △사례 기반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등을 진행했다.최수인 동국대 경주병원 간호사는 “지역 주민의 원자력 에너지 이해와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학교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재난 대응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현장 밀착형 교육과 지역사회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간호사의 전문성과 책임 의식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현주 해오름동맹 STEAM교육 연구팀 책임교수는 “예비 간호사들이 재난 대응 실무 교육을 통해 원전 인근 ...

위덕대(총장 보성 정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최명희)는 10월 1일 교내에서 해양경찰공무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이 ‘미래를 준비하는 강인하고 반듯한 해양경찰’이란 주제 강연에 이어 해양경찰의 조직 소개, 주요 임무, 채용 절차 등이 소개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학생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해양경찰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결하며 소통의 장을 열었다.최명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경찰직무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현직자와의 직무 중심 특강과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총장 보성 정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최명희)가 9월 30일 갈마관 대강의실에서 지역청년 일자리 로컬 솔루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물리치료학과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포항상공회의소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물리치료학과 학생 57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은 BLS Provider 자격과정을 포함한 응급처치 실습과 전공 특성을 반영한 진로·직업 관련 강의로 구성해, 학생들이 진로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취업 준비 사항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참여 학생들은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고, 예비 물리치료사로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최명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총장 보성 정사) 특수교육학부가 지난 9월 29일 ‘아름다운 세상 ING’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 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초청해 다채로운 공연과 교과별 성격에 맞춘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생들은 “실제로 장애 아동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깊었다”며 “부스 및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수님들의 피드백과 동기들과 함께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특수교사로서 한 걸음 더 다가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위덕대(총장 보성 정사) 평생교육원은 9월 25일 교내에서 원예힐링심리상담사 2급 과정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치유농업과 연계한 원예치료의 입문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포함하여 총 10주로 구성되어 운영됐다.수강생들은 다양한 식물을 감각으로 탐색하고 직접 식재하며 식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허브를 활용한 오일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원예 재료와 함께 치유와 힐링을 경험했다. 자격을 취득한 수료생들은 향후 경북 RISE U-늘봄학교 교사, 초·중·고 원예강사, 사회복지시설 및 직업재활원 원예심리상담사 등으로 진출해 활동할 예정이다.수료생들은 “식물을 매개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치유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향후 이어지는 프로그램들이 있다면 또 수강하고 싶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9월 30일 서울캠퍼스 로터스관 건립부지(박물관 앞 마당)에서 ‘로터스관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이날 착공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박성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로터스관은 2개동(본관, 별관)으로 구성된다. 본관은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이며 별관은 지하 6층부터 지상 2층까지 규모로 조성된다.연면적 26,470㎡(8,007평)에 △박물관 및 수장고(570평) △선센터(120평) △강의실(1,320평) △학생복지·편의시설(920평) 등이 들어선다. 사업기간은 2028년 8월까지다.윤재웅 총장은 “동국 가족의 오랜 염원인 로터스관은 ‘더 좋은 동국,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국인의 염원”이라며,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첨단 동국’의 산실로 배움과 도전의 터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새로...

위덕대(총장 보성 정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영호)는 9월 25, 26일 양일간 켄싱턴리조트 경주에서 진로캠프 ‘ME로 찾기’를 진행했다.재학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진로캠프는 △‘생각의 놀이터’를 통한 협업 및 창의성 증진 △기업 운영 원리와 기관 이해를 기반으로 한 가상 기업 설계 △채용공고 분석을 통한 진로계획 수립 △채용부스 운영을 통한 면접관·면접자 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영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협업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며 실질적인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은 것이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와 취업 성공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진각종립 위덕대학교 제10대 총장 보성(구동현) 정사 취임식이 9월 25일 오후 2시 교내 중강당에서 개최됐다.취임식에는 설립종단 진각종 통리원장 능원 정사, 종의회 의장 증혜 정사, 현정원장 대원 정사, 교육원장 정법 정사, 전 위덕대 총장 회성 정사 등 종단 스승들과 위덕대 전법원장 성제 정사, 진각종 총금강회장 정명 각자, 박용선 경북도의회 의원,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다영 포항시의회 의원, 선상신 아시아투데이 부회장 등 학교, 신교도,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날 위덕대 총장 보성 정사는 취임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 학령인구 감소, 지방대학의 재정 위기, 지역사회와의 관계 재정립이라는 구조적 문제들이 대학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고 있지만, 저는 이 위기를 단지 회피하거나 견디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혁신과 도약의 전환점으로 삼고자 한다”면서 “‘함께 나아가는 대학, 학생 성공을 책임지는 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존의 철학, 학생성공의 교육 ...

학교법인 동국대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 스님)는 9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5 Young Camp(영캠프)’를 개최했다.올해 2회째를 맞은 영캠프1부 행사는 3천 5백여 명의 재학생 청년 불자들과 함께하는 단체 수계법회가 진행됐다.이날 수계법회에서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이 전계사로, 법인 이사회 스님들이 삼사칠증사로 참여했으며, 주혁석 불교학생연합 학생기획위원단장과 김민수 부단장이 학생 대표로 오계를 수지했다. 이어 진행된 2부와 3부에서는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과 학생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력해 반가사유상 등의 굿즈 이벤트와 다양한 불교 관련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시선을 끌었다.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은 “지난해에 이어 3천 5백 명의 청년불자, 동국의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이 자리는 ‘감동’ 그 자체”라며 “오늘 영캠프 수계법회에 함께하는 여러분들이 한국불교의 희망이자 미래”라고 격려했다.이재우 기자 san1...

진선여중 연화어머니회(회장 윤효진)는 9월 16일 오전 11시 행원심인당에서 다도 수업을 진행했다.연화어머니회 회원 15명이 동참한 이번 다도 수업은 진각차인회(회장 승의주 보살)의 지도로 차의 역사와 용어, 차를 우려내는 방법에 대한 이론 수업과 직접 차를 우려내어 서로 시음까지 평가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윤효진 연화어머니회장은 “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진각종과 학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진선불교대학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다도수업은 진선여중 연화어머니회, 진선여고 반야어머니회와 진선여중 연화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진각종의 차문화를 알리고 보급하기 위해 다도수업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위덕대(총장 보성 정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최명희)는 9월 16일 지역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포항고용복지+센터를 비롯한 13개 청년취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운영하는 진로·취업 프로그램과 신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지역 청년의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최명희 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거버넌스 체계를 견고히 하고, 재학생과 지역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