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교육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인형극 ‘꼬까미의 골고루나라’ 공연

밀교신문   
입력 : 2022-09-01 
+ -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대상 진행


20220811_122713.jpg

 

위덕대(총장 회성 정사)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숙·이하 경주센터)88일부터 18일까지 경주서라벌문화회관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건강한 식생활습관 함양을 위한 어린이대상 집합교육(인형극)을 진행했다.

 

경주센터는 2014년부터 매년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영양교육을 즐거움과 함께 전달하고자 특화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채소 편식을 교정하는 내용으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노래와 커다란 공을 관람석의 어린이들이 함께 굴리면서 신체활동을 유도하면서 약 50분간 이루어졌다.

 

공연을 함께 관람한 중부어린이집 원장은 인형극을 관람하는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아이들이 배운 교육을 부모님께도 잘 전달하여 가정에서도 채소, 과일을 많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인숙 센터장(위덕대 외식산업학부)이번 공연을 통해 패스트푸드 보다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고 신체활동도 활발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12월에 개소한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위덕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성취관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