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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 고려인 대상 한국 전통문화 체험

밀교신문   
입력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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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방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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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천태종총무원장)827일 평택거주 고려인 35여 명을 대상으로 고려인 동포와 함께하는 한국전통문화역사평화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천태종 서울 관문사에서 만다라 그리기등 불교 문화 체험과 탑돌이로 각각의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찾아 순국선열의 애국 독립정신을 기리고,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고국의 역사에 대해 배웠다. 끝으로 상암동 하늘공원 탐방을 통해 초가을 꽃정원과 서울의 아름다움을 구경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최 타티아나 씨는 오늘 3명의 가족이 참여했는데 오랜만에 나들이를 함께하면서 선물도 뿌짐하게 받고 알찬 체험도 하고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나누며하나되기는 고려인들에게 마스크 1만 장과 손소독제 500, 500kg을 전달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