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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복지재단에 난치병 치료비 전달

편집부   
입력 : 2018-07-17  | 수정 :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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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치유학교 봉사단

마음치유학교 교장 혜민 스님과 마음치유학교 봉사단이 7월 13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400만 원을 전달했다.

마음치유학교 봉사단이 올해 3월부터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급식봉사활동을 하며 보다 의미 있는 나눔을 하고자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기금으로 재단에 쾌척했다.

이날 혜민 스님은 “봉사와 후원이 결합된 의미 있는 활동이 다양한 형태의 자비나눔 프로그램으로 지속되었으면 한다”며 마음을 모아준 봉사단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난치병 어린이들의 쾌유를 발원했다.

한편, 지난 4월 28일 조계사에서 ‘18회 난치병 어린이 돕기 3000배 철야정진’을 봉행하고 6월까지 치료비를 모연한 사회복지재단은 선정심의를 통해 국내 17명과 라오스의 난치병 어린이 6명 및 난치병 쉼터운영을 위한 기금 총 1억 5천 500만 원을 지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