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신행단체

노량진 청년 위한 산타스님들의 자비나눔 행사 펼쳐

편집부   
입력 : 2017-12-26  | 수정 : 2017-12-26
+ -

핫팩‧컵떡‧자비허그 나눠

사단법인 자비명상 스님과 ‘그래도 YES 봉사단’은 12월 25일 오후 서울 노량진 컵밥거리 일대에서 마음 따뜻한 사랑과 자비를 선물하는 ‘제3회 산타스님들과 함께하는 자비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스님들과 봉사단은 노량진 청년들의 마음을 충전하는 손, 발 핫팩 1천개와 컵떡 1천개 그리고 자비허그를 나눴다.

마가 스님은 “한국의 희망인 청년들을 치유하고자 노량진 고시촌에 자비명상 희망학교 ‘마음충전소 노량진점’ 개설을 준비하며 산타스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마음충전소는 노량진 컵밥거리 일대인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148-65번지 4층에 마련했으며, 프로그램은 동국대 평생교육원의 마인드힐링지도사 자격취득자들과 함께 운영한다.

자비나눔 행사에는 자비명상 동문회장 강청 스님과 운영위원장 최기욱, 동국대 마인드힐링 송맹심 회장, 자비나눔 후원자, 그래도 yes 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