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함께 해 보자 템플스테이’ 실시

편집부   
입력 : 2017-12-18  | 수정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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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은 2018년을 맞아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에서 새로운 한 해를 뜻깊게 맞이하는 ‘올해는 함께 해 보자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사찰 56곳에서 진행될 이번 템플스테이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따뜻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새해 소망을 비는 점등식, 타종체험, 일출보기, 스님과의 차담, 나를 찾는 명상, 108배 등 새로운 마음으로 새 해를 맞이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의 백담사, 보현사, 삼화사, 신흥사(속초), 월정사에서는 동해바다 또는 설악산에서 일출을 보는 프로그램이 있어 뜻깊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문화사업단 단장 원경 스님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다가오는 2018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올해는 함께 해 보자템플스테이’를 준비했다”면서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템플스테이에서 즐거운 추억을 함께 나누고, 만사여의(萬事如意)하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2-2031-2000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