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남도문화연구소와 보조사상연구원은 원효 스님 탄생 1400주년을 기념해 7월 20일, 21일 이틀간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먼저 ‘남도문화에서 원효의 재발견’을 주제로 7월 20일 오후 1시 순천대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원효의 징성가에 대하여(김호성·동국대) △지리산권 원효설화의 특징과 문화사적 의미(이종수·순천대) 등의 논문이 발표된다. 또한 학술대회에 후에는 순천만 습지대 관람, 송광사와 불일암 참배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