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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예연구소, 제7회 국제 세미나 개최

편집부   
입력 : 2016-05-25  | 수정 :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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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불교와 현대문명’ 주제로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연구소(소장 차차석)가 6월 3일 오후 1시 교내 호운각에서 ‘불교와 현대문명’이란 대주제로 제7회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부 △융합사회의 도래와 불교의 대응전략(박수호 덕성여대 연구원) △자본주의와 한국 불교의 만남, 그 화해와 갈등의 전망에 대해(박병기 한국교원대 교수) △뇌과학과 불교(신승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부 △한국 불교영화의 전개양상에 대한 분류(미국 코스트 캐롤라이나대학 교수 성원 스님) △ 현대 일본에서 불교 성자로 묘사되는 쇼토쿠 태자가 위키피디아(온라인 백과사전), 블로그, 일본 만화영화에서 어떻게 설명되고 있는가(데니스 미국 국제기독교대학 교수) △소년 만화에서의 부처-데즈카 오사무 감독의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그린 미국 코스트 캐롤라이나대학 교수)가 발표한다.

차차석 불교문예연구소장은 “이번 세미나는 미디어 시대라 지칭되는 현대사회 속에서 불교가 어떻게 대중들과 융합할 수 있는가를 알려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실용적인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