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학술

설법연구원, 제12회 불교활동가 지원금 전달

편집부   
입력 : 2015-12-18  | 수정 : 2015-12-18
+ -

이금지·하도겸 씨 등 5명

설법연구원(원장 동출 스님)은 12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수송동 두산위브 파빌리온 소재 열린선원에서 제12회 불교활동가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지원금 대상자는 이금지 광주전남불교NGO연대 운영위원장, 이중남 젊은부처들 정책실장, 김미자 서울시 북부병원 봉사팀장, 조용석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지도위원, 하도겸 나마스떼코리아 봉사단장 등 5명이다. 

불교활동가 지원금은 매년 설법연구원장 동출 스님이 사재를 털고, 불교단체 및 스님들로부터 지원을 받아 기금을 마련해왔다.

올해에는 동출 스님의 지원과 진오 스님, 한북 스님, 민불동지회 공훈배 사장 등의 후원으로 지원금이 마련돼 활동가 5명에게 1인당 200만 원 등 총 1천만 원이 전달됐다.

설법연구원장 동출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몸이 좋지 않아 여러 수술을 받았지만, 많은 분의 은혜로 지금에까지 이를 수 있었다”면서 “불교포교 현장에서 애써준 많은 불자와 활동가, 지원금 전달이 12번째가 되기까지 후원해 준 스님들과 불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