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제32대 통리원장에 능원(能元) 정사 선출
진각종 제32대 통리원장에 능원 정사(서울 행원심인당 주교)가 선출됐다.진각종 종의회(의장 증혜 정사)는 10월 23일 오후 4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종의회 회의실에서 제443회 정기종의회 및 유지재단이사회 합동회의를 열고 제32대 통리원장 선거를 실시해 능원 정사를 선출했다.앞서 인의회는 제32대 통리원장 후보에 덕운 정사(대구 시경심인당 주교)와 능원 정사를 복수 추천했다.통리원장 선거법에는 ‘통리원장은 인의회의 복수추천으로 종의회에서 선출해 총인이 임명한다’고 규정되어 있다.신임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진기 52(1998)년 밀각심인당 교화를 시작으로 승원·대명·보정·탑주심인당 주교와 대구교구 직무스승, 통리원 기획국장, 총무부장, 통리원장 직무대행, 제12∼15대 종의회 의원, 포항교구청장, 서울교구청장, 현정원 현정위원 등 종단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종단산하기관으로는 심인중·고등학교 정교실장, 학교법인 회당학원 사무처장, 위덕대 전법원장, 비로자나청소년협회 이사, 진각...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