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종단뉴스

“감동교화와 감동신행으로 이웃사회에 다가서길”

밀교신문   
입력 : 2025-01-16  | 수정 : 2025-01-17
+ -

서울교구 신년하례불사 봉행


CJ5A4165.JPG


서울교구(교구청장 법운 정사)는 1월 14일 오전 탑주심인당에서 신년하례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불사에는 교구 심인당 스승과 서울교구 금강회장 광혜 각자를 비롯해 만다라합창단, 만다라산악회, 만다라청년회 등 신행단체장과 각 심인당 금강회 임원들이 동참했다. 

 

서울교구청장 법운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서울교구 스승님과 신교도 여러분과 함께 크고 작은 부족함은 서울 채우고 서로 다른 넘침은 나누어 성장하는 진기 79년을 위해 서원정진하겠다”면서 “나아가 감동교화와 감동신행의 수레바퀴가 초전법륜의 두 바퀴가 되어 하나 된 마음으로 나아가길 서원한다”고 전했다. 

 

통리원장 능원 정사(행원심인당 주교)도 “올해 새해대서원불공 덕목이었던 ‘섬김, 소통, 화합’과 32대 집행부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인재양성, 재원확보, 시스템의 정립’은 일맥상통하는 것”이라며 “이 뜻을 각자 마음속에 잘 새기고 서울교구 스승님들과 금강회가 함께 초발심으로 돌아가서 상생의 길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서울교구 금강회장 광혜 각자는 “서울교구 스승님들과 신교도들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이니 이 자리가 만다라 같다”면서 “제32대 집행부가 감동교화를 말씀하신 것처럼 서울교구 금강회는 감동신행을 실천하려고 한다. 부족하지만 교화와 포교, 신행을 위해 금강회가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CJ5A4141.JPG

 

CJ5A4150.JPG

 

CJ5A4152.JPG

 

CJ5A414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