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라만상을 담아낼 심인의 그릇"
진각성존 회당종조가 심인법을 최초로 설한 초전법륜지에 육각정이 건립돼 법계에 헌공됐다. 진각종은 4월 2일 오전 11시 초전법륜지(포항시 기계면 계전리)에서 도흔 총인예하를 비롯해 성초 종의회 의장, 지회심, 복선정, 일성화, 지명혜 전수 등 원로스승 및 통리원장 혜정 정사, 교육원장 경정 정사, 총무부장 수성 정사, 재무부장 관천 정사, 포교부장 겸 문화사회부장 덕정 정사, 서울교구청장 무외 정사, 대구교구청장 혜명 정사, 포항교구청장 의신 정사, 총금강회장 일석 각자, 배도순 위덕대 총장 등과 신교도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각정 헌공불사를 봉행했다.
개식사, 오불예참, 강도발원, 오대서원 및 유가삼밀, 제막, 경과보고, 법어, 인사말, 축사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총인 도흔예하는 법어를 통해 "심인법을 전하기 위해 최초로 설법을 하셨던 초발심의 땅이 이곳 이었다"면서 "우리 진언행자들은 회당종조의 뜻을 이어받아 심인정토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용맹정진 해 나가자"고 ...
2010-04-06 14: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