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기획위원회가 워크숍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범강 정사(간사), 효일 각자, 관인 각자, 선일 정사(위원장), 현해 정사, 학봉 정사, 일연 정사. 제3기 기획위원회(위원장 선일 정사)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계룡스파텔 충무홀에서 기획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제2차 기획위원회 회의를 겸한 이번 워크숍은 기획위원장 선일 정사를 비롯해 간사 범강 정사, 기획위원 현해·일연·학봉 정사, 효일·관인 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자유토론, 2부 주제발표로 진행됐다.먼저 1부 자유토론에서는 △미디어 강화를 통한 콘텐츠 개발 활성화 △변화된 홍보 전략 △스승 및 신교도의 역량 강화 △자성학교, 학생회, 청년회 활성화 방안 등 10여 개의 중장기적 포교 및 발전 방향에 대한 회의 주제를 결의했으며, 차기 회의부터 각 주제에 대해 심화발표와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이어 열린 2부 주제 발표에서는 기획위원 현해 정사가 ...

진각종 진언행자들이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탄생절을 맞아 육행을 실천하여 밀엄정토를 이루기를 서원했다.진각종(통리원장 도진 정사)은 5월 10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1층 무진설법전에서 ‘회당대종사 탄생 121주년 기념불사’를 봉행했다.기념불사는 삼귀명례와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전에 육행실천을 서원하는 육법공양에 이어 헌화, 강도발원, 개회예참(오대서원 및 유가삼밀), 종조법어 봉독, 봉축사, 봉축의 노래(서울교구 만다라합창단), 반야심경, 진각종가 제창, 폐회예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봉축사를 통해 “탄생 121주년이 되는 올해는 종조 열반 60주년을 맞는 해로써 다함없는 마음으로 봉축하며, 원을 세우고 정성을 다해 매진해야 할 것”이라며 “종조님 재세시의 원력과 신념으로, 진언행자들의 서원 그리고 진각 100년을 향한 염원과 정진으로 참회하고 화합하면서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도진 정사는 이어 “스승과 신교도가 혼연일체 하나가 되어 함께 ...

부산불교연합회(회장 보운 스님)는 4월 28일 부산 송상현 광장에서 불기2567년 부산연등축제 부산연등문화제 개막 점등식을 봉행했다.개막 점등식에는 부산불교연합회장 보운 스님, 상임부회장 현강 정사, 수석부회장 영제 스님 등을 비롯해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수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회장 등 사부대중이 동참했다.2567 부산연등축제는 개막점등식을 시작으로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송상현광장 일대에서 ‘부산연등문화제’를 개최한다. 진각종은 연등문화제 기간 동안 백호 장엄등과 부산교구 심인공방에서 만든 비로자나불 장엄등을 선보인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경주교구(교구청장 원주 정사)는 5월 3일 경주 형산강 금장대에서 열린 ‘2023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개막식에 동참했다.이날 개막식은 경주교구청장 원주 정사,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불국사 주지 종천 스님,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주낙영 경주시장 등 사부대중 3천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점등식, 제등행렬, 회향식 등으로 진행됐다.연등문화축제의 백미인 제등행렬은 형산강 고수부지를 출발해 봉황대로 이어지는 3.1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진각종은 황룡과 공작 장엄등을 앞세우고 경주교구청장 원주 정사를 비롯한 경주교구 스승과 위덕대 전법원장 보성 정사, 경주교구 신교도와 위덕대 학생들이 동참했다.한편, ‘마음의 평화, 지혜의 등불’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연등문화축제는 5월 5일까지 금장대 앞에서 전통문화체험, 연등 페스타 등이 진행됐으며, 5월 29일까지 연등 숲과 거리 연등이 밤을 밝힌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서울 탑주심인당(주교 신혜 정사)은 4월 22일 영주 일대에서 야외법회를 봉행했다.탑주심인당 주교 신혜 정사를 비롯한 신교도 60여명이 동참한 이날 법회에서는 영주 심지심인당(주교 수덕 정사)에서 강도불사를 봉행하고,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참배하며 봄을 만끽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진구불교연합회(회장 영제 스님)은 5월 2일 서면 영광도서 앞 광장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점등식을 봉행했다.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위령재에 이어 진행된 점등법회에는 부산진구불교연합회 고문 혜총 스님, 회장 영제 스님, 진각종 정정심인당 주교 원상 정사, 서병수 국회의원 등이 동참했다.또한 법회에서는 교계언론 종사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과 부산진구불교연합회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됐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대구불교총연합회는 4월 27일 오후 7시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불기 2567(2023)년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타종(명종 5타)을 시작으로 진행된 점등식은 석가여래불 정근, 점등, 봉행사, 발원문, 봉축사, 축사, 치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생중계로도 함께 봉행됐다.이 자리에서 대구교구청장 증혜 정사는 봉행사를 통해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며 봉행하는 달구벌 점등법회 인연공덕으로 모두가 평상심을 회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마음으로부터 정토를 되찾고 부처님 품안에서 안락하며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원한다”며 “아울러 정치와 경제가 안정되고 활성화되어 대구시민들이 복락을 누리며 가정에 건강과 복지가 구족하도록 정진하자”고 당부했다.이날 점등식에는 대구불교총연합회 이사장 의현 스님, 진각종 대구교구청장 증혜 정사, 조계종 동화사 주지 능종 스님, 천태종 대성사 주지 도원 스님, 홍준표 대구시장 등이 동참했다.대구=강명희(선증혜)

한중일 불교우호교류회의 준비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불교 대표단이 진각종을 방문했다.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4월 26일 오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접견실에서 중국불교대표단(단장 밍셩 스님)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중국불교대표단 명성(明生) 스님은 “코로나를 지나 오랜만에 이렇게 한국을 방문하고, 또 진각종을 찾아올 수 있어서 반갑고 기쁘다”며 “중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은 한중일 불교우호교류회라는 황금유대를 통해 좋은 관계를 이어왔고, 이를 통해 불교뿐만 아니라 3국의 발전과 평화, 나아가 세계평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에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바쁜 일정에도 진각종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원활하고 활발하게 교류되어서 불교가 발전되고, 종단 간의 발전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이 자리에는 통리원 총무부장 신혜 정사, 기획실장 선일 정사, 포교부장 법공 정사 등이 배석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포항교구청(교구청장 수각 정사)과 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4월 26일 오후 5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 점등식을 봉행했다.이날 법회에서 포항교구청장 수각 정사는 봉축사를 통해 “예측 불가한 인생의 바다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등대이다. 부처님께서는 중생들의 등대가 되어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이 자리에 동참한 사부대중 모두에게 등대와 같은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시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이밖에도 성대훈 서장과 이다영 포항시의원 등도 축사를 전했으며, 포항교구 마니주합창단은 봉축가를 통해 점등식을 축하했다.한편, 점등식에 앞서 성대훈 서장은 포항교구 종무국장 명우 정사를 해양경찰서 경승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대전교구(교구청장 의신 정사)가 코로나로 멈춰있던 교도소와 군법당 정기법회를 재개하고 특수포교를 통해 대전지역에서 진각종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대전교구청장 의신 정사는 3월 29일 열린 대전교도소 정기법회에서 “진각종의 종조이신 회당 대종사님의 말씀에 ‘본심진언 옴마니반메훔을 오나가나 항상 외우고, 하루 열 번 이상 자성참회만 하면 탐진치는 물러가고 본심이 일어난다’고 하셨다”며 “진각종의 염송수행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쉬운 수행방법이다. 여러분도 수행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본심을 찾으시길 서원한다”고 전했다.대전교구는 또 4월 4일에는 간호사관학교 호국약천사에서 ‘서원가 음악법회’를 봉행했다. 대전교구 포교사 금강실 보살의 지도로 서원가 ‘등불보살’과 ‘우리도 부처님 같이’를 함께 배우고 서원가 가사의 의미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와함께 4월 19일 공군사관학교 성무호국사에서 정기법회를 봉행했다. △진각종 소개 △삼귀의 및 반야심경 △법어 △사홍서원 △대중공양(...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 세무 일정이 확정돼 전국 심인당과 사찰에서 봉축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와 연등회보존위원회는 4월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수마노탑등’ 점등식을 시작으로 5월 11일부터 28일까지 광화문 광장과 조계사, 봉은사 일대에서 ‘전통등 전시’를 개최한다. 어울림마당은 5월 20일 오후 4시 30분 동국대 대운동장에서 열리며, 연등회의 백미인 연등행렬은 오후 7시부터 흥인지문을 출발해 종로, 조계사까지 연등불을 밝힐 예정이다. 전통문화한마당과 공연마당은 5월 21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조계사 앞길 우정국로에서 열리며, 연등놀이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인사동과 조계사 앞길에서 열린다.서울교구(교구청장 신혜 정사)는 통리원장 도진 정사를 비롯한 서울교구 각 심인당 스승 및 신교도와 종립 진선여중 연화학생회, 비로자나청소년협회 회원, 탑주유치원 원아와 학부모, 등이 연등회에 동참...

(사진 왼쪽부터) 덕정, 관천, 회성 정사 진각종 종의회(의장 덕운 정사)는 4월 25일 오후 2시 서울 총인원 내 진각문화전승원 4층 대회의실에서 제437회 정기종의회 및 유지재단이사회 합동회의를 열고 인사위원회에서 추천된 덕정 정사(경주 선혜심인당 주교)와 관천 정사(대구 보원심인당 주교), 회성 정사(부산 명륜심인당 주교)를 만장일치로 종사(宗師)에 추대했다.덕정 정사는 진기 44(1990)년 대원심인당 주교를 시작으로 덕화·법륜·밀엄·혜원심인당 주교와 총인예경실장, 통리원 포교부장, 문화사회부장, 총무부장, 교육원 교육부장, 진각대학 교무처장, 제13대 교육원장 겸 진각대학원장, 종의회 사무처장, 제10∼12대 종의회 의원, 제29∼31대 사감원 사감위원, 진선여중·고 정교실장, 비로자나청소년협회장,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 등을 지냈다. 현재 인의회 의원을 맡고 있다.관천 정사는 진기 44년(1990)년 황경심인당 주교를 시작으로 경전·희락·유가...

서울 탑주심인당(주교 신혜 정사)은 4월 23일 진각종 제7, 8대 총인을 지낸 ‘각해 대종사 열반 20주기 추념불사’를 봉행했다.△육성법문 청취 △정공 및 헌화 △강도발원 △경전봉독 △오대서원 및 유가삼밀 △추모영상 △추모사 △추모의 노래(탑주심인당 마하합창단) △반야심경 및 회향발원 △유족대표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추념불사에서 탑주심인당 주교 신혜 정사는 강도발원을 통해 “대종사님의 크나큰 가르침과 정신은 오늘날 후학들의 사표가 되어 뜻을 길이 계승케 함은 물론, 일심으로 교법을 수지하여 수행하고 교화하시던 기풍은 진각종단을 굳건하게 떠받치는 반석이 되고 있다”며 “부처님의 크나크신 위신력과 진각성존 회당대종사님의 무진서원, 그리고 스승님의 다함없는 수행정진력으로 육도윤회를 벗어나 세세생생 열반락을 누리시길 서원한다”고 발원했다.탑주심인당 정백심 전수는 추모사에서 “평생 흐트러짐 없는 수행정진으로 종단은 물론 교계의 큰 어른으로 존경받으셨건만 다시는 뵈올 수 없는 현실이...

경주교구(교구청장 원주 정사)는 4월 15일 위덕대학교 정진관에서 경주교구 자성동이·청소년 풋살캠프를 개최했다.이날 풋살캠프에 모인 30여 명의 자성동이 및 청소년들은 매월 2회씩, 10회기 동안 위덕대 여자축구부 선수들에게 체계적으로 풋살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위덕대 건강스포츠학부 교수이자 홍원심인당 신교도인 혜진(박진기) 각자는 “이번 기회로 경주교구 자성동이들과 청년회가 다시 한 번 뭉쳐서 몸도 건강하고 마음도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경주교구청장 원주 정사는 “위덕대에서 자성동이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어서 감사하다. 이런 기회가 장기적으로 진행되면 자성동이들도 꾸준하게 모이게 되고 더 나아가 진각종이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경주교구(교구청장 원주 정사)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전남 여수, 순천 일대에서 경주교구 금강회 및 신행단체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경주교구 금강회가 주최하고, 경주교구청이 후원한 이번 워크숍에는 경주교구청장 원주 정사와 금강회장 정원 각자를 비롯한 각 심인당 금강회장과 신행단체인 반야복지회, 반야산악회, 반야합창단 임원들이 참석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종조열반 60주년을 맞이하여 교구에서 새롭게 진행하고자 하는 프로그램과 신행단체들의 행사계획 등을 토론하며 종단발전과 경주교구 발전을 서원했다.금강회장 정원 각자는 “한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든 삶이 움츠려 있었으나, 마스크 해제 등의 규제 완화로 신교도분들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이번을 기회로 금강회와 신행단체가 올 한해 정말 즐겁고 활기찬 행사를 많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