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교중흥으로 현세정화’의 한길로 반세기 정진해온 밀교신문의 창간 50주년을 비로자나부처님의 가지력을 빌려 지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울러 한국 밀교뿐만 아니라 불교 전반에 걸쳐 빠르고 다양한 뉴스로 진언행자는 물론 모든 불자들의 언론으로 성장해오며, 영상포교와 출판사를 두루 포함하는 불교종합미디어기관으로 거듭 발전해온 역사의 길에도 신뢰와 경의를 표합니다.앞으로도 밀교신문의 깊은 뿌리와 오랜 전통을 밑거름 삼아 교화와 홍포의 현장에서 밀엄정토를 이끄는 죽비가 되어주시기를 바라며 연대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새로운 도약의 길에 대일여래의 자비광명이 늘 함께 하기를 간곡히 서원합니다.

한국불교 언론문화 창달과 참 언론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고 있는 밀교신문이 창간 50주년을 맞았습니다. 국내 불교 언론으로 유일하게 밀교사상을 폭넓게 다루고 있는 밀교신문이 반백년의 위상에 걸맞게 진언행자와 불자들에게 다양한 뉴스와 알찬정보를 전달해 주기 위해 힘차게 달려 온 그간의 노고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대한불교법화종은 밀교신문이 지나 온 50년의 발자취를 거울삼아 더욱 발전적인 불교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해 주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밀교신문은 활자매체를 뛰어넘어 종합미디어로서의 기능을 갖추었습니다. 특히 교화와 홍포의 현장에서 밀엄정토를 이끄는 진언행자들의 생생한 활동 모습을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고, 밀교교리와 진언수행은 불자들에게 밀교의 다양성을 접할 수 있는 창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밀교신문의 창간 50주년을 축하드리며, 대일여래의 자비광명이 늘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진각종 진언행자와 함께해온 밀교신문이 창간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재단법인 선학원 600여 분원 대중과 함께 ‘늘 깨어 있는 불교언론’을 지향해온 밀교신문의 창간 50주년을 축하합니다.지난 3년간 유행한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전염병은 사회·경제·문화 모든 면에서 우리 사회에 급격한 변화를 초래했습니다. 고난의 시기를 극복한 한국불교 앞에는 이제 변화에 적응하고 한국사회가 나아갈 바를 제시해야 할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그 과제는 곧 불교언론의 과제이기도 합니다.밀교신문은 물질은 치성하나 인간성은 피폐해지는 시대를 예견하고 물질을 수행방편으로 삼아 참회하고 실천할 것을 당부한 진각종조 회당 대종사의 가르침을 따라 우리 사회가 당면한 일체 현상을 밀교적인 시각으로 해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매체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 생각합니다.이제 밀교신문은 창간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에 섰습니다. 지난 50년을 디딤돌 삼아 진언행자는 물론 모든 불자들의 눈과 귀, 입의 역할을 다하는 불...

밀교신문 창간 50주년을 축하합니다.반백 년의 오랜 전통을 지닌 밀교신문은 그동안 밀교사상을 전파하는 전위대로서 종교적, 사회적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였으며, 또한 종단 내외의 소식을 전달함으로써 신교도와의 소통 채널로서 기여하는 등 진각인에게는 매우 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신문발간의 당위성과 포교 수단으로서의 가치 부여는 전국의 진각인의 염원에 부응한 결과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향후 50년에도, 지금까지의 역할은 유지하면서 사회적 변화에 부응하는 사회적 이슈를 개발하고 선도함으로써 신교도의 관심 영역을 확대시키는 변화도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신교도의 참여도를 높일 때 진각인에 의한 진각인을 위한 신문이 되리라 믿습니다.그동안 수고하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밀교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전국의 신교도를 대표하여 서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보균입니다.‘밀교신문’ 창간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73년 1월 창간된 ‘밀교신문’은 오랜 시간 불법을 널리 알리고 불교계의 권익을 옹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밀교종단인 대한불교진각종의 기관지로서 지난 50년 동안 교단을 외호하고 불교의 위상을 다지는 데 앞장서온 ‘밀교신문’ 임직원 여러분과 애독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밀교신문’은 불자들의 자비행을 생생히 전달하고 생활불교·실천불교를 홍포하는 일에 크게 이바지해온 언론입니다. 앞으로도 부처님의 대자대비하신 큰 뜻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불교의 권익을 대변하는 신문으로 건강한 언론의 사명을 다해주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도 불교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계의 지평을 더욱 넓혀가겠습니다.창간 5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밀교신문’이 불교계와 불자들의 긴밀한 소통 창구이자 구심점으로 작동하기를 기대합니다.

밀교신문 창간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종단과 밀교신문의 발전을 위해 늘 애써주고 계신 대한불교진각종 통리원장 겸 발행인 도진 정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밀교신문은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불교진각종단 기관지로서 ‘밀교중흥 현세정화’ 기치 아래 승단의 화합과 교단 외호에 이바지하며 불교언론의 사명을 다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독자와 불자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이 전해질 수 있도록 문서포교 불사에 진력해주시고, 더 나아가 파사현정의 정신으로 진각종단의 발전을 견인하는 불교 언론사의 역할을 다 해주시길 바랍니다.다시 한번 창간 50주년을 축하드리며 밀교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밀교신문 창간 50주년을 성북구민들과 애독자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진각종은 성북구를 대표하는 불교 종단으로 성북구의 발전과 화합에 항상 노력해온 종단입니다. 1973년 1월 창간돼 불교계의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해온 밀교신문의 반세기에는 진각종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밀교신문은 진각종의 교리와 가치를 충실히 전달하는 기관지로서의 역할과 불교계의 권익과 위상으로 다지는 소임에도 앞장서 왔습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우리 국민들에게 바른 믿음과 참 깨달음을 구현하기 위해 ‘생활불교·실천불교’를 지향하는 진각종의 정신이 절실하게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균형·공존·풍요의 시민적 미래가치가 도시 안에 담긴 ‘더 가까운 이웃 더 편안한 동네, 행복성북’을 구현하는 성북구에도 진각종의 변함없는 성원과 힘이 되어 주시길 기원합니다.밀교신문이 창간 50년을 넘어 희망찬 100년의 역사를 새로 써나가길 바라며, 다시한번 관계자 여러분들의 ...

대구교구 금강회(회장 명학 각자)는 6월 23일 대구교구청 회의실에서 진기 77년 2/4분기 대의원회의를 열고 하반기 사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진기 77년 대구교구 금강회 행사 추진 △진기 77년 대구교구 금강회비 인상 등의 안건을 다뤘으며 △총금강회 주최 ‘전국교구 신교도 진호국가불사 및 계룡산 등반법회 △위덕대학교 발전 후원 약정 ‘만등회’ 동참에 대해 공지했다.회의에 앞서 금강회장 명학 각자는 “대구교구청과 금강회 주최로 개설된 금강 파크골프회와 기초 교리강좌 제2기 심인교실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고, 7월 해탈절 맞이 기로스승님 방문과 8월 회당문화축제 동참 등 하반기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대구교구청장 증혜 정사는 “3년이 넘는 코로나19 비상대응을 끝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 각 교구, 심인당마다 많은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모든 행사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어 가능하며 늘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진각종 교육원(교육원장 효명 정사)은 6월 27일 경주 산내수련원 심수전에서 진기 77년 경주·포항교구 특별강공을 실시했다.‘교화활동을 생각한다’를 주제로 열린 특별강공은 경정 총인예하와 경주교구 천혜심인당, 각성심인당, 도안심인당, 감포심인당, 포항교구 선원심인당, 여래심인당, 신수심인당, 위덕심인당 스승들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경주 홍원심인당(주교 원주 정사)은 6월 23일 종립 위덕대학교를 찾아 발전기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홍원심인당 원주 정사와 위덕대학교 총장 회성 정사, 전법원장 보성 정사, 이동영 부총장, 서지혜 입학처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원주 정사는 “종조님의 무진서원과 진언행자 한 분 한 분의 원력으로 설립된 위덕대학교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서는 홍원심인당 신교도들이 동참한 50여 장의 만등회 후원 약정서도 함께 전달됐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교구청(교구청장 현강 정사)은 6월 22일 오전 11시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93-1에 신축 중인 창원심인당(주교 일연 정사) 상량불사를 봉행했다. 상량불사는 통리원장 도진 정사, 부산교구청장 현강 정사와 부산교구 스승 및 신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공, 강도발원, 오대서원, 유가삼밀, 반야심경, 회향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종조열반 60주년을 맞아 새로이 조성되는 창원심인당이 ‘다시 종조 정신으로’라는 기치아래 종조님 정신을 되새기면서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교화하고 포교하여 경남 지방 교화의 선두 주자가 되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앞서 부산교구청장 현강 정사는 강도발원에서 “종조님의 무진서원과 스승님들의 정진력과 진언행자들의 정성으로 새로이 조성되는 창원심인당이 중생들의 해탈도량이 되어 일체중생을 제도하는 도량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서원했다.부산교구 금강회장 안인수 보살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도량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창원심인당 신축을 위한...

진각종 총금강회(회장 정명 각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와 동학사 일원 등산 법회를 봉행했다.행사에는 진각종 총무부장 신혜 정사, 포교부장 법공 정사, 부산교구청장 현강 정사, 대전교구청장 의신 정사, 경주교구청장 원주 정사, 포항교구청장 수각 정사, 전라교구청장 법경 정사, 경북교구청장 대원 정사, 총금강회장 정명 각자 등 스승과 신교도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산행에 앞서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어 각 교구별로 동학사 주변 등산과 둘레길 산행을 통해 신교도간의 우의증진과 진각종 신교도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총금강회장 정명 각자는 “6.25전쟁 73주년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통해 진호국가 불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동학사 일대 산행을 통해 신교도간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이번 행사에 많은 스승님과 신교도분들...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6월 21일 오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사)한국교수불자연합회(이하 교불련) 이상훈 회장(대전대 교수)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먼저 교수불자연합회 회장 취임을 축하드린다”면서 “종교의 위기, 불교의 위기라고 이야기 하는 요즘 젊은 불자들에게 교수불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앞으로 잘 이끌어 가시길 서원하겠다”고 전했다.이에 이상훈 회장은 “새롭게 회장에 취임하고 대학생 전법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7월 3일부터 5일까지 수덕사에서 2023 한국교수불자대회를 개최하고 교수불자들이 지금 시대에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특히 대학생 전법을 위한 집중 토론회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이자리에는 통리원 총무부장 신혜 정사, 한국교수불자연합회 기획위원장 남진숙 동국대 교수, 편집위원장 김호귀 동국대 교수 등이 배석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

조계종 마하붓다사(주지 진오 스님)는 6월 17일 오후 5시 마하붓다사 마당에서 ‘제2회 국가유공자 및 동네주민 초청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마하붓다사 주지 진오 스님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분들과 지역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 과거는 지났고 미래는 오지 않았으니 지금 이 자리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우용락 전 월남참전유공자 중앙회장은 “지역에서 국가유공자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것으로도 고맙고 감사하다.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신도회와 대접해 주는 분들에게 더 나은 유공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행사를 주관한 마하붓다사 신도회 강현자 회장은 “대한민국이 발전하는데 수많은 어르신들의 희생이 있었고, 그 분들을 기억하고, 살아계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국민의 도리이다. 국가유공자와 지역 어르신 모두가 살아계신 그 자체로 공경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경주교구(교구청장 원주 정사)는 4월부터 8월까지 위덕대학교 공덕관에서 경주교구 자성동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푸드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위덕대 외식조리제과제빵 학부 김형준(송강), 이신정(보현주), 이지현 교수의 도움으로 진행된 푸드 테라피는 음식(food)과 치유(therapy) 합성어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을 이용해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현재 6회 차가 진행되는 동안 초밥, 쿠키, 떡볶이, 머핀 등 자성동이·청소년들이 좋아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요리에 대한 흥미와 음식에 감사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경주교구는 “이번 푸드 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인스턴트식품에 길들여진 자성동이·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자연 식재료를 사용하여 음식을 만들어보고 먹음으로써 건강을 유지하고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