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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불교계 각 종단 신년계획
조계종 불교역사문화기념관 건립 박차 월드컵 홍보·정보화 등에 진력 조계종은 종단의 안정과 화합, 수행가풍 진작과 개혁, 종교적·문화적 정체성 확립을 위해 △종단발전의 정신적·물질적 기반 조성 △사회활동 증진 및 불교문화의 대중화 △종단사부대중의 교육내용 및 시스템 정비 △종무행정의 체계화, 정보화 등 4대 종무지표를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계종은 종단발전의 정신적 물질적 기반조성 사업으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건립불사를 비롯해 조계종학 및 수행체계 연구, 승가고시 및 법계의 정착, 조계종사 편찬, 중앙신도회 활성화, 군법당 종단 등록 및 신도등록 추진, 성보박물관 기능의 활성화, 불교문화재 일제조사 및 멸실문화재 조사 등을 선정했다. 사회활동 증진 및 불교문화의 대중화 사업과제로는 월드컵 관련 문화사업, 한국불교문화체험(템플스테이 사업 등) 사업, 주 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문화 및 포교프로그램 개발, 사찰환경보존 활동 강화, 남북불교 인적, 문화적 교류의 활성화 및...
2002-02-01 16:55:23
[특집]진각종 신년계획
스승강공 법문테이프 제작완료 도제교육 강화·문화활동 주력 진각종이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진행하는 사업은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종단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수행과 신행환경을 정비하는 것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총무부= 행정관련 업무를 각 교구청 및 심인당과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종무행정이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회당장학생, 종비장학생 선발과 종무원, 교화자 교육 등의 일반관리와 춘·추기 강공, 선대열반 스승 추모불사, 기로진원식, 종단 7대절 행사 등과 관련된 업무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재무부= 종단 예산이 계획성과 형평성 있게 집행 될 수 있도록 관리 운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국 각 심인당 회계 및 사무지도를 유지하는 한편 예산 전산자료 정리와 종유재산 관리, 각종 세무관련 사항 등을 효율적으로 진행시킬 계획이다. △포교부= 자성학교, 청소년 포교를 비롯해 신행단체와 군·경찰, 국제포교 활성화에 ...
2002-02-01 16:55:13
신사년 장식 7대 밀교뉴스
의식… 법회… 전시… 법신 부처님 나투셨네 금강수 취구의식 첫 공개 밀교의식 중의 하나인 금강수 취구의식이 한국 밀교사 최초로 일반에 공개 시연됐다. 진각종은 6월 21일 종조 회당 대종사 탄생성지 울릉도 금강원에서 행법아사리와 병법아사리, 육바라밀을 상징하는 6보살이 삼업(신·구·의)을 정화하는 의식과 금강정 주변을 정하는 의식, 금강정에서 금강수를 금강기에 취수하는 의식, 금강기를 종조전으로 이운, 오지병에 분수하여 오존 만다라에 안치한 후 부처님의 오지력으로 중생계를 정화하는 금강수 오불가지작법 불사를 봉행했다. 그 동안 진각종에서 행해지고 있는 금강수 취구의식은 스승과 제자 사이에서만 상승된 의식이었으나 이날 제1회 울릉문화축제에 맞춰 일반인에게 최초로 공개함으로써 진언행자와 불자들의 신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호마기도법 사찰서 시연 밀교 기도의식의 하나인 호마기도법이 서울의 한 사찰에서 시연돼 눈길을 끌었다. 서울 강남 봉원사는 우란분절에 맞춰 7월 16일...
2001-12-17 14:33:18
추대법회 이모저모
정관계 인사 대거참석 ○…혜일 총인 추대법회에는 진각종의 스승님들을 비롯해 운산 태고종 총무원장, 홍파 관음종 총무원장, 남정 총화종 총무원장, 혜암 총지종 통리원장, 인왕 여래종 종정, 혜승 삼론종 총무원장, 덕수 천태종 총무부장, 법현 종단협의회 사무국장 등 불교계 대표자들과 이인제 민주당 상임고문, 이환의 한나라당 부총재, 손제석 위덕대 총장, 박문석 문화관광부 종무실장, 진영호 성북구청장, 김규칠 불교방송 사장, 이수덕 불교텔레비전 사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법회규모를 실감케 했다. 신교도 원만회향 서원 ○…아침부터 이슬비가 내리는 등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신교도들은 30여 대의 대형버스를 이용해 일찍 총인원에 도착한 후 탑주심인당과 종조전에서 추대법회가 원만히 회향되기를 서원해 일반 불자들과 내빈들의 눈길을 끌었다. 문화공연장 된 총인원 ○…대구 금강합창단과 노래를 좋아하는 불자들로 구성된 LMB 중창단의 음성공양을 비롯해 심인고등학교 취타대의 ...
2001-12-03 15:32:45
신교도·청소년포교에 주력
진각종 내년 예산 어떻게 편성됐나 회당대종사 탄생100주년에 초점 군 포교·교법사업비 등 증액돼 진각종 종의회가 10월 20일 제327회 정기 종의회에서 의결한 내년도 예산 175억7천500만원은 올해보다 11억8천만원(7.2%)이 증가한 것이다. 진각종이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늘려 편성한 주된 이유는 내년에 봉행될 예정인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해 통리원, 교육원 등 각부 사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내년 예산안 중 통리원의 경우 총 129억9천여 만원 가운데 법요비가 전체 예산의 절반이 넘는 66억원(50.8%)이며, 문화관리, 포교관리, 건설수리 등의 운영비가 52억2천500만원(40.22%)으로, 올 예산보다 총 8억8천 만원(7.28%)이 증액됐다. 문화관리비의 경우 올해 보다 40.2%인 2억3천700만원이 증가한 7억3천400만원으로 국제교류사업과 금강원 순례법회, 서원가 창작경연대회 등 문화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포교관리비의 ...
2001-11-01 11:42:12
진각 비전을 담았다
종조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확정 의미 종행정 조직·신교도단체 등 연계 참여·화합·회향하는 불사에 역점 제327회 정기 종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 진각종조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은 지난 해 기획된 사업을 기초로 각 부서별, 사업별로 4개 부문의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완성함으로써 전문성을 살리고 통리원, 교육원 등 각 부서와 조직적으로 연계해 내실을 다지는 한편 공조체계를 확고히 해서 1회성 행사 위주의 사업이 아닌 중장기 종단의 발전상을 제시하고 있어 종단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집중돼 있는 것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무외 봉행위원장은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은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단기 사업과 연계해 전개될 계획이므로 내년에 한해 국한된 사업이 아닌 지속성과 연속성을 갖는 것"이라고 말해 이 같은 사정을 뒷받침하고 있다. 종책기획, 포교교육(교화자 양성, 신도조직, 인재양성 등), 문화복지(복지, 통일, 문화, 사회단체, 각종 사회운동, 종단 건...
2001-11-01 11:40:46
"불교식 제사 지내겠다" 70.7%
불교장례문화연구회 설문조사 대부분 모르거나 어려워 기피 쉽고 통일된 의식집보급 시급 불교장례문화연구회가 '가정에서의 불교식 제사에 대한 재가불자들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많은 불자들이 불교식 제례에 관심을 갖고는 있으나 그 방법을 모르거나 혹은 어렵다는 생각 때문에 유교식으로 지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8월 한 달간 실시됐으며 설문조사에 응답한 불자는 666명(30대 이하 5.9%, 30대 13.5%, 40대 41.4%, 50대 이상 39.3%)이다. 이 가운데 유교식으로 제사를 지낸다고 응답한 사람(84.5%)이 가장 많았고, 불교식(13.3%), 개신교식(0.6%), 기타(1.7%) 순이었다. 먼저 불교식으로 제사를 지낼 수 있는지를 물어본 질문에 대해 10명 중 한 명은 '불교식 제사가 있는지 조차 모른다'(11%)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있다는 건 알지만 어떻게 지내는지는 잘 모른다'(33.8%)...
2001-09-27 15:25:20
청소년 밀착형 포교 '순항'
'비로자나' 출범1돌 사무국 전문·세분화 추진 지도자육성 등 인프라구축 해외파견 봉사단원 조직도 청소년 포교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비로자나 청소년협회(이하 비로자나)가 8월 24일로 창립 1주년을 맞이했다. 불교사상과 진각종의 개종이념을 바탕으로 올바른 청소년 상을 구현하고 왜곡되어 가는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파라미타'에 이어 불교계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비로자나는 청소년 포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 청소년 포교에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동안 비로자나는 두 번의 국토순례대행진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연대감과 일체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비로자나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다양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 사업 정책에 활용하는 등 청소년 포교에 힘을 기울여 오고 있다. 특히 올 6월 서울 아리랑 아트홀을 수탁 받아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제...
2001-09-03 09:33:50
서울지부 대의원수련회에 다녀와서
우리의 성지 울릉도 유난히도 길고 지루한 장마와 무더위가 여름의 끝자락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을 즈음 울릉도에서 열린 진각종 총금강회 서울지부 대의원 수련회에 각자님과 동참 할 수 있었던 것은 한 모금의 청량음료처럼 시원하고 즐거운 일상 탈피의 기회였다. 떠나는 첫날, 여행자의 기분을 시샘이라도 하듯이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를 맞으며 예정 시간에 겨우 맞춰서 1차 집결지 통리원에 도착하여, 통리원장님의 배웅을 받으면서 종단 버스에 올랐다. 2, 3차 집결지 서초역과 수원(고속도로 인터체인지)에서 대의원들을 태우고 버스 안에서의 짧은 불사시간을 시작으로 3박 4일 일정의 수련회가 무사하게 마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 더 이상 고속도로의 기능을 잃은 것 같은 경부고속도로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느끼는 지루한 마음을 대의원들의 재치로 달래다 보니 어느덧 차는 경주에 도착했다. 서둘러 저녁 공양을 마치고 포항에 도착하여 수련원 첫날의 여장을 풀었다. 바뀐 잠자리와 집에 두고 온 두 ...
2001-09-03 09:32:35
심인당 입문기
이 글은 보원심인당에 다니고 있는 박소라(대구 송현여중 2학년) 양이 제3회 진각논문대상에 응모했던 것으로 글의 성격이나 작품성을 떠나 진각논문대상 실시이후 처음으로 중학생이 응모했다는 점 등 여러 가지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작품'이다. 본지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칭찬과 격려를 한꺼번에 받았던 박소라 양의 원고를 '심인당 입문기'라는 내용으로 진언행자와 독자들의 일독을 권하며 전재한다. 나의 사랑 심인당 무엇을 믿는다는 것에 대해 부끄럽게만 생각하고 지내던 내가 심인당과 인연하고부터 여러 사람 앞에 당당하게 나설 수 있게 됐으며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그리고 매일매일 맞이하는 아침 햇살이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 수가 없었다. 모든 사람들의 일상이 이렇게 편안하고 아름답다면 우리 사는 세상이 바로 극락정토일 것인데…. 세상에 태어나서 사회의 일원이 되고, 그렇게 한평생을 누리는 그 삶 속에는 자기도 모르게 경험하게 되는 다른 세계가 있...
2001-08-17 17:25:51
[특별기고] 어느 젊은이의 돌연사
차가운 얼굴을 감싸고 눈물을 흘려 보지만 이미 늦은 사랑, 자리가 비어 있을 때 비로소 그 사람이 얼마나 나에게 중요한 자리에 있었는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항상 주위에서 내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음에도, 토해지는 추억은 아쉬울 만큼 모자랍니다. 그 동안 당신이 그렇게 갈구했던 억울한 죽음에 대한 내용을 책으로 내달라고 매달리며 여러 분들에게 부탁했건만…. 이제서야 노트에 옮겨 적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나는 사람/ 어디에서 온 것이며/ 이생에서 죽는 사람/ 어느 곳에 가는 거뇨/ 나는 것은 한 조각의/ 뜬구름이 일어나고/ 죽는 것은 한 조각의/ 뜬구름이 멸함이라/ 뜬구름의 그 자체가/ 본래 실상 없는 고로/ 나고 죽고 가고 옴도/ 또한 이와 같음이라." 크고 작은 아름다운 빛이 스러져 갈 때 비로소 나는 알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 영원히 존재하는 것은 없다는 것을. 그리고 당신을 만났던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를…. 나의 사랑, 당신의 떠남이 더욱 큰 축복임을. 이제...
2001-07-28 21:54:26
울릉문화축제 특별기고 1
울릉도=진각종조 탄생지 각인 지역주민들 "감동적" 이구동성 내년에도 반드시 개최돼야… "울릉도가 생긴 이래 이런 행사는 처음이었다." "풍등을 날릴 땐 정말 감동적이었다." "종교행산 줄 알았는데 막상 보니 너무 좋았다." "직접 보지는 못하고 소문만 들었는데 반응들이 한결같이 좋았다. 내년엔 만사 젖혀두고 보러 가겠다." "먼 훗날 진각종의 교세가 세계적일 때 울릉도는 기독교의 예루살렘 같은 명소가 될 것이다." 주민들의 반응은 의외로 빨리 왔다. 좁은 지역적 특성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특정 종교행사에 불과할 것'이라는 일부의 사시적인 시각도 있었음을 미루어 볼 때 생각보다는 종교적인 행사가 아니라는 점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은 덕이 아닌가 한다. 반응은 여러 형태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라는 몇 분은 여래심인당에서 하고 있는 충효예절 한문교실에 아이를 보내고 싶다며 절차를 물어오기도 하였으며, 사물놀이 공연을 한 학생의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는 여학생...
2001-07-05 11:32:58
울릉문화축제 특별기고 2
수준 높은 공연 감탄 주민과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 보완됐으면 먼저, 제1회 울릉문화축제가 군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끝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 발전된 모습으로 군민을 위한 행사가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이번 울릉문화축제는 진각종조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축제이자 손규상 대종사의 탄생지인 울릉도에서 울릉군민과 하나되기 위한 행사로 기획·진행되었으나, 울릉군청 관계자의 한사람으로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내년부터는 더 많은 도움을 드릴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행사 내용상 모두가 군민들의 가슴에 와 닿는 것이었지만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오느름 공연단, L.M.B 중창단, 소원을 실어 날리는 풍등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시다시피 문화적 갈증에 목말라있는 군민을 위한 이러한 행사는 도서낙도의 특수성을 감안치 않더라도 많은 이들이 원하고 바라는 바일 것입니다. 그리고 주민이나 관광객이 직접...
2001-07-05 11:32:03
"경전 전산화는 보살행"
동국대 전자불전연구소 국제학술대회 가져 동국대 전자불전연구소(소장 보광)가 개교 95주년을 기념해 '2001 세계전자불전학회(EBTI)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세계불전 전산화에서의 국제협력'을 주제로 5월 26, 27일 양일간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에서 송석구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불전을 전산화하는 학자들과 함께 현재와 미래에 불교정신을 살려나가고, 창조적 역할을 모색하는 장이 되기 바란다"며 학술대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동국학원 이사장 오록원 스님은 치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산화하여 전 세계 인류에게 전하는 일은 바로 정보화 시대에 알맞은 보살행이다"며 "학술대회에 참가한 학자들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어 불전의 정보화가 속히 이루어져 누구나 쉽게 부처님의 법음을 접할 수 있게 되기를 빌어 마지않는다"고 했다. 학술대회는 동국대 송석구 총장의 '전자불전과 미래불교의 향방'이라는 기조연설...
2001-05-31 16:39:55
진각논문대상 1차심사 18편 선정
진각종 교육원(원장 혜정) 종학연구실(실장 효봉)이 제정한 제3회 진각논문대상 1차 심사결과 밀교분야 '보리자량론의 복덕지혜 이종자량에 관한 연구'(제출자 권경임 씨) 계획서 등 18편이 선정됐다. 진각종 종학연구실은 5월 18일 논문계획서를 최종 접수 마감한 결과 총 응모작 28편이 접수됐다고 밝히고 이 중 불교분야 11편과 밀교분야 7편 등 1차 심사결과 선정된 18편의 논문계획서를 5월 24일 발표했다. 종학연구실은 이에 따라 6월 13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하며 같은 달 22일 당선작 초록 발표회를 갖는데 이어 10월 19일 본 논문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논문계획서 접수 결과 중학생이 '나의 사랑 심인당'을 주제로 한 연구계획서를 접수시켜 화제를 낳았다. 진각논문대상은 불교학과 밀교학에 대한 일반인들은 물론 학자들의 관심을 촉발시키며 연구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공모하는 것이다. 1차 심사에서 통과된 논문은 다음과 같다. ◇불교분...
2001-05-31 16:3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