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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공학박사학위 취득
탑주심인당(주교 효암·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신교도인 현운(김진열) 각자는 1월 16일 한양대에서 정보통신산업과 모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1년 한양대 공과대학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현운 각자는 1979년 설립한 신원통신공업주식회사 대표이사 회장으로 있으며 한양대 총동문회 회장과 한국정보통신신문사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한 현운 각자는 국제로터리 활동에도 매진해 2000년 7월 국제로터리 3640지구 수도로터리 회장, 2001년 총재특별대표, 2002년 총재보를 거쳐 오는 7월부터는 총재를 맡아 내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2004-02-10 13:47:27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쌀 전달
탑주심인당(주교 효암·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금강회(회장 행원심)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1월 19일 서울 성북구 월곡 2동 동사무소에 불우이웃돕기 쌀 40포(20kg)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월곡 2동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40명에게 배포됐다. 금강회는 또 이날 진각치매단기보호센터와 서울시립노인요양원에도 쌀 5포와 10포씩을 보시했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4-02-02 10:19:16
제45회 사법시험 합격
능인심인당 신교도 맹주한(31)씨가 지난해 12월 실시된 제 45회 사법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맹씨는 모태신앙으로 진각종과 인연해 능인심인당 자성학교와 학생회, 청년회 등의 활동을 하면서 신심을 키웠으며 능인학생회장과 서울지부 학생연합회 제 27대 부회장, 능인심인당 학생회 지도법사, 서울청년회 회지 '대일' 편집위원, 전국청년회 서울지부 능인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맹씨는 이번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나서 "이제 진각종과 부처님, 그리고 그동안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은혜 갚는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용맹정진 할 것이며 진각종의 발전을 위해서도 열심히 서원하겠다"고 밝혔다.
2004-02-02 10:19:12
(행복하세요)본사 손범숙 기자 화촉
△본사 손범숙 기자가 새해 1월 17일 오후 1시 30분 부산 알리안츠생명빌딩(옛 제일생명) 지하 1층 제일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의 화촉을 밝힌다. 신랑은 강성아씨와 김정자씨의 큰아들 강호상군. 예식장 안내전화 051-631-1004
2004-01-16 16:38:36
어르신초청 위안잔치·무료급식
지역 어르신초청 위안잔치 행대심인당(주교 혜덕·대구시 수성구 중동)은 10월 30일 지역 모범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위안잔치는 지역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을 갖고 점심과 다과를 공양하며 기념품을 증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400명 노인에 무료급식 금강합창단(단장 명선각)은 10월 29일 대구 달성공원에서 노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올해 5월에 이어 2번째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무료급식소를 마련해 독거노인을 비롯하여 결식노인 등을 대상으로 배식하고,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은 합창단원들이 직접 했다. 명선각 금강합창단 단장은 "노인초청 위안잔치에 이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쳐 보람을 느꼈다"며 "12월 17일에 개최될 정기연주회의 수익금으로 무료급식 예산을 확보해 내년부터는 매달 1회씩 무료급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3-12-04 09:28:29
자비의 김장김치 전달
응화심인당(주교 원주·대전시 동구 성남2동) 신교도 단체인 복지회(총무 자운화)는 11월 17, 18일 양일간 심인당에서 이웃 사랑과 자비가 깃든 김장김치를 담아 동사무소의 추천을 받은 지역 독거노인과 지체장애인 25가구에 전달했다. 닥쳐올 겨울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김장지원 행사기금의 일부는 신교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과 폐지 등을 모으고 팔아서 조성한 것이라 남다른 보시행이 됐다.
2003-12-04 09:28:22
'이웃어른을 내 품에…'
대명심인당(주교 보훈·대구시 남구 대명7동)이 '이웃 어른을 내 품에…'라는 주제로 11월 13일 제 4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150여 명의 이웃 어르신들이 참석한 이날 경로잔치는 신교도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공양하며, 대명심인당 부설 심인유치원 원아들의 춤과 노래를 선보여 즐겁고 훈훈한 잔치 한마당이 됐다.
2003-12-04 09:28:18
(성불하소서)법경정사 부친상
△한명필(회사원), 한장필(회사원), 법경(혜정심인당 주교) 정사, 명원(시경심인당 근무) 처무 부친상= 11월 25일 낮 12시 30분 대구시 서구 본리동 보광병원서, 발인 11월 27일.
2003-12-04 09:28:14
지원심인당 전통 등(燈) 강습회
"신교도·유치원자모 어울림의 자리 기대"/ "안녕하세요. 아직 시작할 시간이 아닌가봐요." "제가 너무 일찍 왔나요? 제가 만들고 있는 등(燈)을 빨리 완성하고 싶어서 일찍 왔어요. 호호호." 오전 8시 30분, 이른 아침부터 구미 인동 지원심인당은 보살들의 웅성거리는 소리로 시끌벅적 하다. 이유는 지난해 서울과 대구, 대전에서 인기를 끌었던 전통 등(燈) 강습회가 11월 10일부터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전통 등(燈) 강습회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유치원 자모와 신교도들은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강습회 시작 30분전부터 도량에 진(?)을 치고 강습회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며 아침을 맞고 있다. 이런 지원심인당의 아침풍경은 이제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되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전과 오후 2개조로 나누어 진행된 등 강습회 공간인 자성동이 회관은 방패 등(燈), 골무 등(燈) 등 전통 등(燈)을 만들기 위한 철사와 절단기, 드라이버, ...
2003-11-20 17:44:37
한국불교언론인회 추계 사찰순례
한국불교언론인회(회장 공종원)는 11월 8, 9일 양일간 전남 순천 선암사에서 추계 사찰순례행사를 개최했다. 선암사 순례행사는 대웅전 참배를 시작으로 운산 태고종 총무원장과 지허 선암사 주지와의 차담을 통해 전통 차와 태고종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고, 다음 날 새벽예불에 동참하는 등의 일정으로 산사에서의 하루생활을 체험을 했다. 이번 순례에는 회원과 가족 28명이 동참했다.
2003-11-18 10:02:42
동학사, 갑사일대서 환경보존 캠페인
진각종 대전교구의 정사, 전수와 갑사, 동학사 스님, 신도 등은 11월 1일 충남 동학사와 갑사 일대에서 환경보존 캠페인을 펼쳤다. 대전충남자연보존환경운동연합(대표 운봉)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환경보존 캠페인에는 휴명 진각종 대전교구청장을 비롯한 신덕심인당 홍일정 전수, 도탈심인당 의당 정사, 대승심인당 혜언 정사 등과 갑사, 동학사 주지 스님, 신도 등이 참가해 청정국토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3-11-18 10:02:38
교과서 불교성직자 용어 통일 안돼
제 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전통윤리 교과서에 나타난 불교관련 용어가 잘못 기술돼 있어 오류 수정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사)파라미타 청소년협회 부설 청소년문화연구소(소장 김형중)가 9월 22일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제 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교과서 불교관련 내용 연구 월례세미나에서 지적됐다. 주보연 진선여고 교사는 '고등학교 전통윤리 교과서에 기술된 불교용어 오류 및 편파에 관한 고찰'이라는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전통윤리 교과서에서 불교 성직자의 호칭을 산승, 스님, 승려 등 여러 가지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불교 성직자의 호칭에 대한 용어 통일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정확한 표현을 위해서는 선불교, 참선 등 불교의 뜻에 맞게 설명해야 하는데 불교의 올바른 이해가 없이 표현되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주 교사는 여기에 덧붙여 "전통윤리 교과서에서 불교의 내용은 8페이지 62줄로 기술되어 있는 반면에 유...
2003-10-27 15:34:16
(인터뷰)"일하는 구도자 되겠다"
태고종 스님된 박현태 전 KBS 사장/ "머리 깎은 지는 오래됐지만 그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계를 받고 가사를 수하게 되니 대단히 감개무량합니다." 고희(古稀)의 나이에 출가를 해 화제가 됐던 박현태 전 KBS 사장이 10월 22일 태고총림 순천 선암사에서 사미계를 받은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스님이 된 소감을 이렇게 표현했다. 법명은 지연(志淵)이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편집국장과 11대 국회의원, 문화공보부 차관, KBS 사장, 수원대 법정대학장, 동명정보대 총장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그는 출가한 이유에 대해 "매스컴이나 대학교수로 일하는 보람도 있었지만 후배들의 앞길을 막는다는 생각을 많이 해왔다"며 "집안이나 유년시절부터 불교와 가깝기는 했으나 계를 받고 가사를 입는 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염불공부를 2년 간 하면서 우연히 절을 지어주겠다는 독지가를 만나면서 출가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종교 중에 불교와 태고종을 택한 이유로는 "대학시절부터 불...
2003-10-27 15:34:07
(인터뷰)'한국문화체험' 참가한 전수 5명
대외적 포교·활동부분 전수역할 분명히 있어 참여기회 보다 확대돼 대중교화 도움 됐으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다양한 불교문화를 접하고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돼서 좋았으며 특히 타종단 교역자들과의 만남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해서 열린 해외거주 및 파견예정 국제포교사들의 문화체험 행사에 진각종을 대표해 참가한 5명의 전수들이 나름대로의 의미를 표현한 말이다. 처음으로 대외 행사에 참여한 5명의 전수들은 "대외적인 행사에 공식적으로 전수들이 참여하는 일이 흔하지 않은 일이어서 혹시나 종단에 누가 되지 않을까? 그리고 우리가 잘 배울 수 있을지? 등의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그러나 3박 4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면서 이 같은 고민은 한 순간에 사라지고 수행자로서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결같이 말했다. 전수들은 또 "타종단 교역자들과 ...
2003-10-16 14:03:26
회당대종사 관련 최초의 박사학위 취득
위덕대 정교실장 덕일정사/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1993년은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의 열반 30주년이었다. 회당 대종사 열반 30주년 기념특집호인 '진각문학' 4호에서 나는 '사진 한 장 속에서 종조님을 회상한다'는 글을 발표한 적이 있다. 10년이 지나면 탄생 100주년이 되고, 그 때는 회당 대종사님의 은혜를 갚기 위하여 종조 관련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봉정하는 것이 나의 서원이라는 내용을 밝힌 글이다. 졸작이라 부끄럽지만 그래도 그 약속을 지킨 것이 너무나 기쁘기 한량없다." 8월 28일 동아대에서 '근·현대 불교혁신사상 연구-백용성, 박중빈, 손규상의 삼각사상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위덕대학교 정교실장 덕일 정사는 다소 늦은 학위취득에 대해 "나에게 철학박사라는 칭호가 어울리기 위해서 나이 50은 돼야겠다는 소박한 마음도 한 몫을 했다"고 밝히며 이번의 박사학위 취득은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를...
2003-10-09 15:4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