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0월 18일 직영사찰 조계사 주지(사찰관리인)에 원명 스님을 임명했다.직영사찰 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은 성오 스님을 은사로 1990년 사미계를 수지했으며 금강정사 주지, 김포 연운사 주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사무총장, 포교원 포교연구실 사무국장, 호계원 사무처장, 제16·17·18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업단장을 맡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조계종 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10월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포교연구실장에 문종 스님, 포교국장에 선보 스님, 신도국장에 자경 스님을 임명했다.포교연구실장 문종 스님은 청우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5년 사미계를 수지했으며, 현재 국제전법단 지도법사, 국제교류위원 및 등명낙가사 총무 소임을 맡고 있다.포교국장 선보 스님은 진철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2005년 사미계를 수지했으며, 총무원 호법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세종 황룡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다.신도국장 자경 스님은 성효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2007년 사미계를 수지으며, 현재 제주 보현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왼쪽부터)선호 스님, 덕림 스님, 범해 스님, 법정 스님, 일오 스님 조계종 교육원장 범해 스님은 10월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교육원장 집무실에서 교육원 교육부장에 덕림 스님, 불학연구소장에 법정 스님을 임명했다. 또 연수국장에 선호 스님, 불학연구소 사무국장에 일오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교육원장 범해 스님은 “종단 백년대계를 위해 승가교육을 통해 근간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신임 교육부장 덕림 스님은 불산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0년 수계했으며, 교육원 불학연구소장, 오도암 주지, 운부암 선원 주지, 교육아사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조계종 어산종장 소임을 맡고 있다.불학연구소장 법정 스님은 일면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9년 수계했으며, 총무원 호법부 상임감찰, 포교원 포교국장, 포교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연수국장 선호스님은 지명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2003년 수계했으며, 포교원 전법단 경찰...

(왼쪽0삼성암 주지 세민 스님, 봉국사 주지 현근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0월 1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서울 삼성암 주지에 세민 스님, 서울 정릉 봉국사 주지에 현근 스님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은 “어른 스님들이 모범이 돼 가람 수호에 앞장서 주시고, 포교 원력을 널리 실천해주셔서 종도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불교와 종단 발전을 위해 미래세대 포교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열심히 포교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삼성암 주지 세민 스님은 지관 스님을 은사로 1956년 수계했으며, 총무원 재무부장, 제8~10대 중앙종회의원, 해인사·조계사·원심원사 주지, 조계종 원로의장 등을 역임했다.봉국사 주지 현근 스님은 철웅 스님을 은사로 1962년 수계했으며, 총무원 재무부장, 중앙종회의원, 조계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9월 27일 제25교구본사 봉선사 주지에 호산 스님을 임명했다.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제37대 집행부 출범부터 종단 대소사를 함께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교구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일에 노력해주시고, 종단 일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호산 스님은 “봉선사 교구의 발전이 제37대 집행부의 발전과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상월결사 정신을 바탕으로 전법, 포교, 불사,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은 종진 스님을 은사로 1980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상원사, 용문사, 수국사 주지와 제16, 17대 중앙종회의원, 중앙종회 사무처장, 총무원 총무부장 등을 역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태고종 제20세 종정을 지낸 지허 스님이 10월 2일 오후 5시 50분 경 주석처인 금둔사에서 열반했다. 법랍 67세, 세수 83세.빈소는 선암사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10월 8일 오전 10시 선암사 경내 영결식장에서 종단장으로 차러질 예정이다. 다비식은 10월 8일 오전 11시 30분이다.지허 스님은 만우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56년 선암사에서 지우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62년 전주 관음선원에서 묵담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경남 합천 해인사 용탑선원과 양산 통도사 극락선원, 통영 미래사 토굴 등지에서 용맹정진했다. 선암사 칠전선원에서 선과 다를 익히며 혼란기에 묵어버린 차밭을 손수 가꾸고 법제를 재현해 빈곤한 사중의 불사를 도왔으며, 선암사 주지를 지내면서 적묵당, 조사당, 선각당을 신축하고 성보박물관을 국·도비로 신축했으며 폐사된 대승암을 복원하고 대웅전을 비롯한 선암사 전체 당우를 거의 해체 복원했다. 스님은 1979년 금전산 금둔사지에 금둔사를 복원 중...

태고종 태고총림 선암사 제32세 주지 구봉당 승범 스님 진산식이 10월 10일 오후 2시 대웅전에서 봉행된다. 앞서 선암사는 7월 26일 선암사 적묵당에서 선거권자 133명 중 9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정기 전산총회를 열고 제32세 선암사 주지 단일후보로 나선 승범 스님을 당선자로 확정하고, 당선증을 수여했다. 한편 승범 스님은 1976년 지허 스님을 은사로 입산하여 덕암 스님을 계사로 1978년 사미계, 1991년 비구계를 수지했다. 선암사 교무국장, 상임포교사, 종회의원, 재무국장, 성보박물관장, 총무국장, 주지 직무대행과 중앙종회 12∼14대 종회의원, 향림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8월 31일 총무원 및 산하기관 국장단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진우 스님은 직할교구 사무처 사무국장에 선화 스님, 홍보국장에 진효 스님, 감사국장에 덕운 스님, 재무국장에 영조 스님, 연등회보존위원회 사무국장에 설경 스님, 호법국장에 정오 스님, 조사국장에 종인 스님, 상임감찰에 선도·진허 스님, 사업국장에 법진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문화사업국장에 밀엄 스님, 한국문화연수원 본부장에 범하 스님을 임명했다.직할교구 사무처 사무국장 선화 스님은 동진 스님을 은사로 2007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수미정사 주지 및 포교원 포교연구실 사무국장, 호법부 상임감찰, 호법국장을 역임했다.홍보국장 진효 스님은 종오 스님을 은사로 2006년 수계(사미계)했으며, 호법부 상임감찰을 역임하고, 현재 상주 동해사 주지를 맡고 있다.감사국장 덕운 스님은 선지 스님을 은사로 2005년 수계(사미계)했으며, 호법부 상임감찰을 역임하고, 현재 김포 봉정사 주지를 맡고 있다...

(왼쪽부터)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 덕운 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 탄하 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서봉 스님, 사서실장 진경 스님, 총무부장 성화 스님, 총무원장 진우 스님, 문화부장 혜공 스님, 사회부장 도심 스님, 불교문화재연구소장 호암 스님,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사진=조계종 총무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8월 24일 오전 총무원 총무부장에 성화 스님, 문화부장에 혜공 스님, 사회부장에 도심 스님, 사서실장에 진경 스님, 불교중앙박물관에 서봉 스님을 임명했다. 이어 산하기관인 불교문화재연구소장에 호암 스님,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에 묘장 스님, 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에 덕운 스님, 종단협 사무처장에 탄하 스님을 임명했다.총무부장 성화 스님은 정우 스님을 은사로 1994년 수계(사미계)했으며,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업국장, 제16, 17대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기획실장을 역임하고, 현재 장안사 주지를 맡고 있다.문화부장 혜...

(왼족부터)오병상, 이우형 후보 불교방송 사장 최종후보에 오병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와 이우성 순천향대 산학협력단 교수가 최종 추천됐다.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8월 18일 불교방송 사장 후보 응모자 중 서류 심사에서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면접 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같이 선정했다. 오병상 후보는 1987년 중앙일보 기자로 입사해 중앙일보 문화부장, 중앙선데이 창간국장, 종앙일보 편집국장 대리, JTBC 보도국장, 중앙일보 편집인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이우형 후보는 1988년 제32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문체부 정책기획관, 문체부 종무실장,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를 맡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성타 대종사 사진=불국사 홈페이지 조계종 불국사 회주이자 원로의원인 성타 대종사가 8월 15일 오전 11시 20분 불국사에서 법랍 72년, 세수 83세로 원적에 들었다. 영결식은 19일 오전 10시 불국사 무설전에서 엄수됐다.성타 대종사는 ‘여시래(如是來), 여시거(如是去), 차생사(此生死), 불가언(不可言), 이와 같이 왔다가 이와 같이 가는데 이러한 생과 사는 말로 해서 무엇하리’라는 열반게를 남겼다.성타 대종사는 1952년 학성선원서 금오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58년 범어사서 동산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조계종 호계원장과 포교원장, 제6·7·8·10·11대 중앙종회의원, 불국사 주지,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성림문화재연구원 이사장, BBS대구불교방송 사장 등을 역임했다.저서로 ‘마음 멈춘 곳에 행복이라’, ‘금오집’, ‘자연과 나’ 등을 비롯해 번역서 ‘불소행찬’, 다수의 논문 등을 냈으며, 지난해에는 학인시절부터 쓴 일기와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