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과 ‘의료버스’ 사업 진행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6월 11, 12일 양일간 부산대병원과 함께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의료버스’ 사업을 진행했다.‘의료버스’ 사업을 통해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간호사로 이루어진 의료진이 복지관을 방문해, 이동형 검사장비를 활용한 X-Ray 촬영 및 검사, 골격량 및 근육량 평가, 골다공증 검사, 간이 신체능력 배터리 검사, 근감소증진단 등 전문 검사를 실시했다.또한 ‘척추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척추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의와 1:1 건강상담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예방적 의료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의료버스 사업은 상·하반기에 2회차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하반기에는 10월 16일과 2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