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송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법륜 스님)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사랑의열매의 지원으로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시원밥상’을 실시했다.‘시원밥상’은 저소득 독거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혹서기 안전·영양 지원 사업으로, 하절기 생필품(선풍기, 여름 이불, 쿨매트) 및 영양식(삼계탕, 갈비탕, 추어탕 등)을 총 6회기에 걸쳐 전달하여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송산노인종합복지관장 법륜 스님은 “이번 시원밥상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종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재원)은 중장년층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타로상담사 자격취득 프로그램인 ‘타로보고(GO) 취업(UP)!하고’를 진행, 수료식을 개최했다.‘타로보고(GO) 취업(UP)!하고’는 타로카드의 기초 개념부터 상담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배우는 자격취득 과정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타로상담사로서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상반기 진행된 1기 프로그램에는 총 14명 참여, 12명 수료했다. 이를 통해 6명의 중장년이 타로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재능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활동에 기여하고 참여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6월 15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녹산초등학교와 연계하여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우리 가족 성장애(愛)너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7회기로, 가족의 양육역량 강화를 통해 가족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집단상담 △스마트폰 교육 △성교육 △사춘기 교육 △원예활동 △가족캠프 △평가회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동시간대에 자녀 더빙 및 성우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부모 교육을 통해 고민하고 걱정했던 지도 방법에 대해 올바르게 배울 수 있었다.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녀의 마음을 귀 기울이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7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신호중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 학업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 ‘스트레스받는 청소년을 위한 힐링파티(스·청·파) 시즌2’를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신호중학교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총 12회기로 진행되며, 음악활동, 미술심리활동, 체육활동 및 문화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6월 25일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더운 여름철 건강한 식단 유지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복지관은 제철 식재료인 열무김치를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며, 가구 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썼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종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재원)은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한 사랑의 선풍기 나눔을 진행했다.광진노인종합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모금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모인 4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 난 선풍기를 사용하는 어르신 65명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복지관은 이와함께 독거어르신들의 혹서기 보호대책을 마련하여 유선 및 방문을 통해 안전확인 및 생활안전점검을 한다. 또한, 만성질환 등을 가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ICT기기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움직임 등을 파악하여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어르신들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안부 확인 및 돌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광진노인종합복지관 신재원 관장은 “혹서기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지원해 준 네이버 해피빈 기부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어르신들을 위해...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가 칠월칠석을 맞아 양양 낙산사에서 개최된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8월 9~10일 1박 2일간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낙산사’를 개최한다.낙산사는 동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천혜의 풍광과 많은 성보문화재를 갖추고 있는 천년고찰로 남해 보리암, 강화도 보문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해수관음성지이다. 칠월칠석 특집인 만큼 견우와 직녀가 만나 사랑이 싹트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열리는 이번 나는 절로에서는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 교육, 연애 특강, 레크리에이션, 1대1 로테이션 차담, 낙산사 참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낙산사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절로 유명하다”며 “‘나는 절로’를 통해 진중한 만남을 갈망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나는 절로, 낙산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종교에 상관없이 30대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신...

2024년 상반기 불교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던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가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7월 11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3회 인구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모든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불교적 해법과 지혜를 모으고자 ‘나는 절로’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서로의 혜안을 나누고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8월 9일~10일 양양 낙산사에서 칠월칠석 특집 ‘나는 절로, 낙산사’가 진행한다. 이번 나는 절로는 2013년부터 진행한 만남 템플스테이 시작 이후 39번째 행사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이하 재단)은 7월 2일 오후 전법회관 3층 보리수실에서 ‘산하시설 지도점검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이날 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위원 분들은 현장 안전, 행정적 지도점검, 회계적 부분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은 물론, 사회복지 서비스의 내용과 방식을 평가하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뛰어난 전문성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사회복지 이슈를 선도하고, 질 높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한편, 재단은 지도점검 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7명의 ‘시설장 재임용평가 위원’의 위촉식도 진행했다. 시설장 재임용평가 위원은 정년퇴임한 전 재단 산하 시설장 가운데 위촉하여 불교사회복지시설 시설장들에게 시설을 운영하며 터득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하고 역량 강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불교사회복지 핵심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

조계종 신내경로복지센터(관장 최유형)는 4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12회기에 걸쳐 건국대학교 예술·심리치료학과 연계, 자연물을 활용한 행복 가꾸기 프로젝트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프로그램은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연물 매체를 활용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과 사회성증진, 자존감향상을 얻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가벼운 신체운동과, 행복훈련 12단계로 구성된 심리기법을 사용한 활동, 작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 등을 진행했다.신내경로복지센터 최유형 관장은 “앞으로도 자신의 마음을 돌보며 치유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연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