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3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9개월 간 매주 토요일 지역 내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아이들의 이로운 스마트폰 디톡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교육과 가정 내 생활이 늘면서 미디어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폰에 대한 과의존 문제가 심각해져 스마트폰 등 미디어 기기의 사용습관 및 자기조절 능력 등을 점검하고 건강한 이용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스마트폰 대체놀이 △1:1 가족 개별 상담 △가족 놀이치료 △최종평가회 등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에 대하여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고, 아이 뿐 아니라 부모도 함께 노력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스마트폰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원혜 정사)과 울산 동구(구청장 정천석)는 10월 26일 큰골경로당 2층에 마련된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큰골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큰골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큰골다함께돌봄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며 사회복지 전문자격을 갖춘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주하여 학습지도와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원혜 정사는 “진각복지재단의 다양한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님들은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고, 아이들은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정천석 동구청장은 “큰골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기를 바라며, 부모들이 안심하...

조계종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에 한국철도공사 영등포지구봉사회가 견과류 20세트를 후원했다.한국철도공사 영등포지구봉사회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11월 5일에 자원봉사활동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9일에 후원물품인 견과류 세트를 영등포전통시장에서 구매, 직접 포장했으며 10일에는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하여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영등포지구봉사회 박홍균 영등포관리역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이 좀 더 나은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이러한 기회를 많이 만들어 앞으로도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최종환 관장은 “어려운 시기 속에 나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우리의 마음에 온기가 생길 수 있었다. 소중한 후원물품을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국철도공사 영등포지구봉사회는 2020년부터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총지종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는 11월 8일 은하유치원(원장 홍미라)과 ‘세대 공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세대 공감 텃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노년·아동세대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세대공존의 장을 마련하는데 의견을 모았다.‘세대 공감 텃밭 프로그램’은 텃밭 조성, 작물 재배·관리, 수확, 작물 활용 등의 전 과정을 어르신과 아동이 함께 진행하며 참여 어르신에는 재능 나눔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아동에는 어른 공경, 예절 학습 및 도심 속 텃밭 가꾸기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석관지니어스 봉사단’의 세대공감 지니어스로 구성된 어르신들이 활동할 예정이다.나석원 센터장은 “어르신과 아동이 함께 텃밭을 가꾸며 도심 속 자연 체험 활동의 기회를 갖는 것은 물론,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공감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르신이 재능과 경륜을 발휘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

조계종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지역 내 공동체의식 고취 및 주민성장을 위하여 남성 주민으로 구성된 자조모임 ‘굿모임’을 실시했다. ‘굿모임’은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다섯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격주 화요일마다 참여자들이 직접 반찬을 정하고 장을 보며 조리 후 배달까지 진행한다.특히 ‘굿모임’은 지난 상반기 진행된 ‘장애노인 청춘요리학교’ 참여자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자조모임으로, ‘청춘요리학교’에서 배운 요리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요리활동 및 나눔을 원하는 참여자들의 의지가 바탕이 되어 새롭게 구성이 됐다.참여자 김 모씨는 “요리 배운 것을 혼자 집에서 해먹었는데 이제는 누군가한테 해준다고 생각하니까 다른 요리 방법 동영상도 찾아보고, 메뉴 구성도 열심히 고민하고 아주 바쁘게 지내게 됐다”며 “굿모임을 통해 일상의 활력이 생겼다”고 전했다.오명진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연계한 것을 넘어 참여자들이 스스로 자조모임으로 성장까지 이...

천태종 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지 스님)은 10월 23일 제7회 강북노인종합복지관장배 스마트경진대회 ‘세대를IT(잇)다’를 진행했다.대회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으며, 본선인 23일에는 총 스마트경진대회 20명, 키오스크대회 9명 등 총 29명이 참여했다.스마트경진대회는 서울시 내 지역주민(1·2·3세대)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실시간 문제 풀이를 통해 활용능력을 점검하고 팀 형성으로 세대통합의 장을 마련했다. 다른 세대가 만나 팀이 되어 문제를 풀어보면서 서로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키오스크대회는 무인단말기를 활용한 실생활 디지털 서비스 관련 문제를 빠른 시간 내 해결하는 순으로 수상자를 선발했다.이날 대회를 통해 스마트경진대회 3팀(6명), 키오스크대회 3명이 수상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총지종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제25회 경로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극복, 일상 회복의 희망’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총지종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인선 정사가 동참해 어르신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인선 정사는 또 스마트폰 전문상담코너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하고 센터 운영위원 어르신들과의 담화의 시간을 갖고 격려하기도 했다.인선 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르신들과 기념행사에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 코로나19의 조속한 극복과 예전과 같은 활발한 센터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이념인 자리이타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성북구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여 어르신이 행복한 석관실버복지센터를 만들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센터 운영 정상화에 정신적·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와 디어라운드(주)가 ‘시니어 구직자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디어라운드는 2018년부터 시니어 전문 병원동행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시니어 전문 헬스케어 ‘봄봄’과 비대면 건강 상담 ‘아임마켓’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니어 구직자 맞춤 직종교육 개발 △교육 진행을 통한 인력 양성 △양성 인력의 현장 취업 지원 △시니어 케어 서비스 협력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한편,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병원동행매니저교육’을 실시하고 시니어 돌봄인력을 양성했다.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병원동행 서비스 직무 이해, 고객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의료지식 습득, 서비스 마인드와 스트레스 관리법을 통해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역할 점검, 업무매뉴얼을 활용한 간접 실습교육을 진행했으며, 수료 후 구직상담과 사후관리를 통해 병원동행매니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천태종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지 스님)은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1일 온·오프라인으로 ‘시니어 락(樂) 축제’를 진행했다.유튜브를 통해 영상으로 진행한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강 퀴즈 온더블럭’을 통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 2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가서비스이용어르신 295명에게 ‘버섯소불고기 밀키트’를 직접 전달했다.전달식에서 어르신들은 “노인의 날이라고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다. 덕분에 외롭지 않다”며 “가르쳐준 영상을 보고 따라 만들어보겠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종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발달장애인을 양육하는 보호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를 위한 가족교육 ‘맘이 모이는 스터디’를 진행한다.이번 스터디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교육에 누구든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발달장애인 가족교육을 실시한다. ‘맘이 모이는 스터디(이하 맘모스)’ 교육은 발달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생애 주기에 따른 정보를 공유한다.‘맘모스’는 △특수학교/일반학교 특수학급 운영학습 및 준비사항 △발달장애인과 가족 스트레스 및 건강관리, △성인전환기 진로 준비와 설계 △지역사회 안에서의 성인발달장애인 자립 등 실질적으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의 긍정적 행동지원 및 도전 행동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총 8회에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생동감과 현장감 있는 교육 진행을 위해 특수학급 교사, 직업재활학과 교수, 종합복지관장,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장, 행동분석전문가(BCBA 강사) 등 발달장애인들을 현장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기금사업단이 10월 7일 조계종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전력기금사업단 기금관리부 김기철 차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만드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더불어 지역 상생을 위한 역할도 중요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종환 관장은 “후원받은 식료품 세트를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며 코로나 상황으로 뵙지 못 했던 이용자분들과 따뜻한 안부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영등포구 저소득 장애인가정 33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주)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은 9월 17일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에 승무원들이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와 여행맛 카페에서 판매되는 기내식을 전달했다.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의 CSR활동인 ‘느영나영(너하고나하고의 제주도 사투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면 마스크는 지역 내 방역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기내식은 낙동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에게 제공됐다.낙동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한 항공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관심 덕분에 지역 내 어려움을 가진 많은 지역주민이 더욱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