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법문화복지법인, 서울 서초구·고양시에 ‘자비의 쌀’ 전달
(재)홍법문화복지법인(이사장 정우 스님)은 2월 5일 서울 서초구청과 경기도 고양특레시에 자비의 쌀 8,000kg를 각각 전달했다. 홍법문화복지법인 이사장 정우 스님(구룡사 회주)은 “우리 절은 동안거 해제 때마다 홍법 큰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우리 사회를 맑고 청정하게 정화시키는 데 일조하기 위해 쌀 모연 행사를 열고 있다”며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이 쌀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작지만 큰 힘이 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모연한 자비의 쌀 8,000kg는 서울 구룡사가 3,000Kg(10kg 300포), 일산 여래사가 5,000kg(10kg 300포, 40kg 25포)이며 각각 서울 서초구, 고양시 관내의 독거노인, 불우이웃, 장애인 복지관 등에 나눠줄 예정이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