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이하 삼성전기) 임직원들과 지역 내 취약가구 어르신 밑반찬 나눔사업 ‘나 쿡봉 한다’를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다.요리를 뜻하는 ‘쿡(cook)’과 자원봉사를 뜻하는 ‘봉’이 합쳐진 ‘나 쿡봉 한다’는 복지관이 요리 방송을 제작하고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를 밀키트 형식으로 제공하며,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이를 활용하여 조리한 밑반찬을 복지관이 인계받아 지역 내 취약가구 어르신들에게 배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참여자는 “식생활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은 우리 지역 내에 여전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분들을 위해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으면서도 의미 있는 자원봉사를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종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11월 10일 롯데시네마 영등포 5관 및 영등포역사 3층에서 ‘제6회 다르거나 같거나 나나 인권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6회째를 맞은 ‘나나 인권페스티벌’은 장애, 문화, 국적, 종교, 성별, 나이 등 차별의 문제성을 인식하고 모두의 자유와 권리의 소중함을 존중하기 위한 축제 자리이다. 영등포 지역 단체와 주민이 함께하는 본 행사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이주민, 여성 등 같은 지역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누구나 참여하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각자의 다름이 존중되고 권리로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축제로 진행된다.1부 ‘나다운 모두의 축제’는 개막식, 나나소개영상, 인권토크, 인권퀴즈가 진행되며, 2부 ‘우리의 인권영화제’는 자체 제작 인권영화 1편과 초청 인권영화(거짓말, 양림동소녀, 빠마) 3편이 상영된다. 이 외에도 사전 이벤트인 나나쇼츠 챌린지와 행사 당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관련 부스가 ...

총지종 성북구립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는 10월 18일 KT&G복지재단의 차량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 사회복지기관 차량전달식’을 갖고, 업무용 기아자동차 모닝 1대를 지원 받았다.‘KT&G복지재단 차량지원 공모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좁은 골목길이 많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기동력이 우수한 경승용차를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석관실버복지센터는 지원받은 차량은 센터 사업의 업무수행 및 자원연계 활용 등의 노인복지서비스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이날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봉사하는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돕고자 20년째 경차를 지원하고 있다”며 “지원된 차량이 지역 사회복지활동에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나석원 센터장은 “뜻깊은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

조계종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은 10월 20일, 21일 양일 간 옥수역 광장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를 진행했다.옥수동 고유의 나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는 성동구 내 관할하는 5개동(옥수동, 금호1가, 금호2·3가, 금호4가, 응봉동) 직능단체 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가운데 여성·남성·아동의류, 신발, 가방, 잡화 등 다양한 물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 운영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에 참여한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모두가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진정한 나눔 공동체를 실천하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29일부터 10월 11일까지 경일중학교, 신호중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 학업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스트레스받는 청소년을 위한 힐링파티(스.청.파)’를 실시했다.프로그램은 경일중학교와 신호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 프로그램실에서 주 1회 진행하였으며, 스트레스 예방 및 대처방법 교육, 단체 레크리에이션 활동, 컬러테라피, 공예활동 등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 참여자는 “너무 재미있고 스트레스가 풀려서 많이 웃게 되었어요. 참여할 기회가 있으면 꼭 다시 하고 싶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화풀이를 하는 게 아니라 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지원과 녹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10월 18일 녹산동 내 거동이 불편한 60명의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보행보조기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요즘 다리가 불편해 잘 걷지를 못하는데, 보행보조기를 살 형편이 되지 않아 못 사고 있었다. 이렇게 지원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한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낙동복지관과 함께 녹산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6월에는 녹산동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궁대회를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도 녹산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종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10월 13일 환경을 실천하는 ‘해보자-나누자, 아끼자, 줍자&즐기자’ 마을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행사에는 하계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현무 스님(조계종 학도암 주지), 우원식 국회의원, 봉양순 시의원 등이 함께 하며 자리를 빛냈다. 환경을 실천하는 ‘해보자’ 마을대축제는 학도암의 후원과 신도회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운영되었으며, 노원구정신건강복지센터, 노원구보건소, 지역 내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도 함께 동참했다.하계종합사회복지관 오명진 관장은 “앞으로도 환경개선 및 지역사회 성장과 발전에 있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위덕대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지현)는 10월 11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경상북도 사립유치원 학교급식법 정착과 효율적인 급식관리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지현 센터장은 “경주시 소규모 유치원의 원활한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린이 급식전문기관인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정보를 공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조계종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은 10월 20일, 21일 양일간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를 옥수역 광장(옥수역 7번 출구)에서 진행한다.옥수동 고유의 나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는 여성·남성·아동의류, 신발, 가방, 잡화류 등 다양하고 실속 있는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주민들 간 나눔을 실천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 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옥수종합사회복지관 권기현 관장은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촘촘히 되돌아보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발걸음에 동행하겠다”고 밝혔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