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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불교교양대학 9월 13일 개강
진선여중·고 정교실(정교실장 덕정 정사)이 불교와 진각종의 홍포 및 포교를 위해 개설한 진선불교교양대학(학장 덕일 정사)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9월 13일 개강하는 진선불교교양대학은 2, 3, 4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선여중 심인실에서 덕일 정사의 강의로 '법문과 함께하는 불교개론' 첫 강의가 실시된다.덕일 정사는 "불교는 수행과 더불어 교리적인 부분도 알아야 자신이 신행하는 불교에 대해 남에게 포교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진선불교교양대학을 개설하게 된 것 역시 불교를 알고자 하는 입문자에게는 불교입문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고, 이미 신행하고 있는 불자들에게는 수행과 교리를 겸비해 남을 지도하고, 선지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고 말했다. 진선불교교양대학은 진언행자와 진선여중·고 어머니 불자 모임인 반야회와 연화회원뿐만 아니라 일반불자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앞으로 불교의 교리, 역사, 문화, 경전 등을 체계적으로 강의하게 ...
2007-07-24 16:41:27
수시1학기 평균경쟁률 10.1대 1
위덕대가 2008학년도 수시1학기 신입생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87명 모집에 878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이 10.1대 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평균경쟁률 8.11대 1보다 훨씬 높아진 것이다.이번 수시모집에서 중등특수, 유아교육, 에너지전기공학부, 외식산업학부 등이 1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반도체전자공학부11:1, 초등특수와 소프트웨어공학부, 사회복지학부, 컴퓨터공학부, 일본어학부 등이 각각 10: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7-23 16:37:46
심인중·고 교직원 종강법회
심인중·고등학교 정교실(정교실장 효운 정사)은 7월 11일 교내 심인실에서 교직원법회 1학기 종강법회를 봉행했다. '나는 변화한다'는 주제로 열린 이날 법회에서 효운 정사는 진각교전의 '심인진리'와 '수요와 인과구분'편을 인용하며 깨치고 참회하고 실천하는 삶에 대해 법문을 하고 "지난 한 학기 동안 교직원들의 지극한 가르침과 충실한 업무수행으로 한결같은 신행이 어우러져 무탈하게 종강법회를 봉행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서로 칭찬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실천해 나가는 심인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근영 기자 muk@milgyonews.net
2007-07-23 15:50:04
홍기삼 전 총장 무리수 탓
동국대 신정아 교수 임용은 홍기삼 전 총장의 무리한 업무추진으로 인한 것으로 드러났다.신정아 교수 허위 학력과 관련해 동국대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한진수·이하 진상조사위)는 7월 20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신정아 교수 채용과정에 외압이나 금품에 의한 청탁비리가 있었다는 어떠한 증거도 확인하지 못했다"며 "다만 이 과정에서 홍기삼 전 총장의 무리하고도 지나치게 의욕적인 업무추진 방식이 이와 같은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진상조사위는 또 "신씨에 대해 법인징계위원회에 파면을 요청하고 위계에 대한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신씨 임용과정에 있었던 홍기삼 전 총장 등 관계자들의 문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진상조사위는 "2005년 당시 BK21 사업참여 등의 목적으로 관련 학문분야의 석학들을 찾던 중 통합인문학 특성화사업과 교양교육강화 추진에 적합한 인물로 신정아씨를 초빙하기로 결정했다"며 "당시 학과의 자발적인 추천이 아닌 홍기삼 전...
2007-07-23 15:24:04
"캔자스대 학위조회 안했다"
동국대가 신정아 교수 임용 당시 학사학위 조회를 위해 캔자스대에 공문을 보냈다는 주장은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동국대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한진수)는 7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국대가 7월 11일 발표한 캔자스대학교 학력조회를 했다고 밝힌 것은 2005년 9월 기안문을 토대로 발표한 착오였다"며 "진상조사위 결과 예일대학교 최종학력조회만 이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또 신정아 교수가 캔자스대를 졸업하지 않은 것도 공식 확인됐다.진상조사위원회는 "7월 17일 캔자스대학교로부터 신정아 교수는 1992년 봄학기부터 1996년 가을학기까지 학부에 재학했지만 졸업은 하지 않은 것으로 공식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동국대는 신 교수 임용당시 필수서류인 졸업증명서 및 학위증사본, 성적증명서조차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진상조사위원회는 이어 "신정아 교수의 학력조회 시 찍힌 팩스번호는 예일대 대학원 부원장실 팩스번호였음이 확인됐다"며 "이 번호와 관련한 팩스조작 여부에 대한 조사...
2007-07-18 14:02:41
동방불교대학 신입생 모집
동방불교대학(학장 윤영우)은 종단의 선교육후득도제도 시행에 따라 태고종 승려로 출가를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2007학년도 후기 선교육과정(승가학과) 신입생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모집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8월 14일까지며,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17일 필기 및 면접고사를 치른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소정양식) 1부 △최종학교 졸업(예정)증명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승적증명서 또는 수계증 사본 1부 △범죄사실경력증명서(경찰서 발급) 1부 △반명함판 사진 3매 등이다.입학생은 정규반과 통신반을 선택 지원할 수 있으며, 통신반은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통해 학습한다. 학기별 교학교육과 방학기간 종단 또는 학교가 정한 소정의 습의교육을 이수해야 득도수계자격이 주어진다. 문의 02-745-2030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7-13 12:03:16
해외대학 잇단 진출 ‘기염’
금강대학교(총장 성낙승) 재학생 조나래(통상통역일어전공 4학년) 씨가 일본 정부에서 주최하는 국비장학생에 선발됐다. 또 제1회 졸업생 최진이(중어통역 전공) 씨와 재학생(통상통역중어전공 4학년) 씨가 중국의 명문 푸단대학(復旦大學)과 난징대학(南京大學) 대학원에 각각 합격했다.이번에 최종 합격한 조씨는 연구생 2년, 석사과정 2년, 박사과정 3년간 등록금 전액을 일본 정부로부터 지원받으며, 최장 7년간 매월 17만엔(약 140만원)의 장학금과 한·일간 왕복 항공료, 기숙사 등을 지원받게 된다. 조씨는 현재 도쿄(東京)대학, 오차노미즈여자대학, 히로시마대학 등 3곳에 지원을 희망한 상태다.조씨는 “그간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행복하다”며 “더 넓은 곳에서 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옆에서 도와주었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다”는 소감을 밝혔다.최씨는 푸단대학에서 중국어언문학계 한어언문학을, 노씨는 난징대학 상학원에서 국제무역학을 전공할 예정이다.이재우...
2007-07-13 12:02:46
동국대 신모 교수 학위 사기극 ‘들통’
동국대 신모 교수의 예일대 박사학위가 허위인 것으로 드러났다.동국대 이상일 학사지원본부장은 7월 11일 오후 3시 본관 5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교수인 신정아씨의 예일대 박사학위는 가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번 문제와 관련해 7월 11일 예일대 총장으로부터 신 교수가 제출한 학위기는 허위”라며 “예일대는 신 교수에게 미술사학 박사학위를 수여하지 않았으며 신 교수는 학생으로 등록된 적도 없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또 “2005년 신 교수 임용당시 동국대에서 발신된 문서에 대해서는 앞으로 자체조사를 통해 정확한 진실을 밝히겠다”며 “예일대 측도 이와 관련한 진상조사를 펼치겠다고 전했다”고 말했다.동국대는 이와 관련 진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 한진수 부총장을 중심으로 진상조사를 펼 계획이다.신 교수는 동국대와 광주비엔날레에 제출한 이력서에서 1994년 캔자스대(The University of Kansas)에서 서양화와 판화를 복수전공해 학사학위...
2007-07-12 15:49:59
동국대에 장학금 5억원 전달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홍승희)은 7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진흥원 이사장실에서 동국대 오영교 총장에게 장학기금 5억 원을 전달했다. 오영교 총장은 이 자리에서 진흥원의 큰 뜻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장학기금을 '대원장학'이라는 이름의 장학기금으로 적립, 운용하며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7-07-10 16:43:42
'아동축구교실' 지원금 받는다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 사회복지학부 동아리 FC친구(회장 곽영일)는 굿네이버스와 LG가 공동 주최하는 2007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전에서 '아동축구교실'이라는 프로그램을 응모, 15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시상은 12월 프로그램 실시에 대한 평가를 거쳐 내년 2월에 할 예정이다.전국 300여개 팀이 응모한 가운데서 선정된 위덕대 FC친구는 포항 송림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2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방학과 방과후 2시간씩 신체적 활동뿐만 아니라 친밀감 형성을 위해 1대1 멘토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곽영일 회장은 "축구를 좋아하는 우리 FC친구가 축구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동생처럼 아끼고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05년 사회복지학부 학생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FC친구는 36명으로 구성된 축구를 좋아하는 친구들 모임으로 시작해 학부 전공을 살려 정기적인 축구모임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위덕대는 국제규격의 축구장과 풋...
2007-07-10 15:34:36
동국대 교수 '가짜학위' 잡음
"신모 교수의 박사학위는 가짜가 아니다."동국대 신모 교수 가짜학위 문제와 관련해 동국대 이사장 영배 스님은 7월 2일 오전 10시 이사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05년 9월 임용된 신 모 교수에 대해 지난 2월 당시 이사였던 장윤 스님이 이사회 석상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적이 없다는 제보를 받고 인사권자의 문책을 요구해 지난 5월 열린 제228회 이사회에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신모 교수의 임용당시 해당학교(예일대학)에 공문을 보내 서류확인 절차를 거친 사안으로 가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영배 스님은 장윤 스님의 이사 해임사유에 대해서는 "법인의 주인의식을 가져야 할 장윤 스님이 중앙대 필동 병원 매입 당시 몇몇 스님 등이 매입금액 일부를 착복했다며 검찰에 고소해 학교를 혼란에 빠뜨리고 이사회를 부정하는 것에 대한 책임을 물었던 것"이라며 "장윤 스님은 지금이라도 종도와 동국대 내외 구성원들에게 참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배 스님은 "대학교수 임용...
2007-07-02 17:08:27
진선여고 어머니 반야회 야외법회
진선여고 어머니 반야회는 6월 27일 강원도 영월 사자산 법흥사에서 전반기 야외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야외법회에는 진선여고 정교실장 덕정 정사, 윤희준 교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2007-06-29 10:50:48
진선여중 어머니 연화회 불적답사
진선여중 어머니 연화회는 6월 13일 경기도 양평 용문사를 찾아 불적답사를 했다. 이날 불적답사에는 진선여중 교장 덕일 정사와 교화부장 선생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07-06-29 10:50:18
진선여중 연화학생회 총인원서 수련회
진선여중 연화학생회는 6월 15, 16일 이틀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진각종 총인원서 수련회를 가졌다. 수련회는 첫날 발단불사 및 법락회를 시작으로 다음날 개명정진과 불사를 봉행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2007-06-29 10:48:54
동국대 국제서머스쿨 개최
동국대(총장 오영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6월 28일부터 7월 24일까지 국제서머스쿨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동국대 국제서머스쿨은 워싱턴대학 제리 설리반(Jerry Sullivan) 교수, UC 버클리대학 트린 T 민하(Trinh T Minh-ha) 교수, 북경대학 장씨쩐(Zhang Xi Zhen) 교수 등 해외 석학들이 초빙돼 글로벌경제와 서아시아문화(Global Economy, Western & Asian Culture) 분야에 대한 5개 강좌가 2개의 세션(session1 :6월 28일∼7월 10일/session2: 7월 12일∼7월 24일)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강대상은 해외대학 재학생과 국내대학 재학생이다. 모든 강좌는 영어로 진행되며 과목당 3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고 최대 9학점까지 취득이 가능하다.동국대 서머스쿨의 전 강좌에는 브라운백 미팅(점심)으로 진행되는 CEO특강(강좌당 2회씩)이 포함되어 있다. 이 강좌에는 이수만 SM 엔터테인먼트 사장, 이...
2007-06-28 20: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