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인고등학교(교장 한상권)는 2월 1일 오전 11시 30분 ‘2022학년도 제64회 졸업식’을 개최하고 98명의 졸업생에 졸업장을 전달했다. 졸업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공감의 언덕 및 각 반 교실에서 방송으로 진행됐다.이날 한상권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새로운 환경의 변화를 함께 해온 여러분들에게 무한한 신뢰와 박수를 보낸다”며 “사회에 나가서도 전체를 보는 안목과 생각의 힘을 키우고, 우리 학교의 건학이념인 이타자리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상명 정사는 치사에서 “오늘부터 맺게되는 ‘심인동문’의 소중한 인연은 여러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언제 어디에서든 심인의 정신인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 곧 나를 이롭게 하는 것이라는 ‘이타자리’를 실천해 소중하고 필요한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설립종단인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졸업생 여러분들은 이제부터 새로운 도전을 하며 더욱 당당해지고 가족과 이...

진각종 종립 대구 심인중·고등학교가 2월 1일 2022학년도 졸업식을 개최했다.심인중학교(교장 도승현)는 2월 1일 오전 10시 교내 강당에서 제68회 졸업식을 갖고 졸업생 161명을 배출했다. 이날 심인중 도승현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무사히 중학교 과정을 마친 졸업생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미래에서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학교의 교훈처럼 꿈은 크게, 생각은 다르게, 도전은 끝까지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회당학원 이사장 상명 정사는 치사에서 “심인중학교에서 쏟아부었던 3년 간의 땀방울은 여러분이 큰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심인동문’의 소중한 인연은 여러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심인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축사에서 “졸업생 여러분들은 그동안 학문을 연마하고 친구들과 더불어 나누면서 살아야 하는 생활의 지혜를 배웠을 것...

진선여자중학교(교장 장지영)는 1월 30일 심인실 이전 강도불사를 봉행했다.진선여중 장지영 교장, 진선여중고 정교실장 능원 정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교직원이 동참한 강도불사에서 정교실장 능원 정사는 “심인실 이전불사로 중등교육발전과 심인진리의 정법구현에 큰 원동력이 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펴는 전법에 무량한 공덕이 있기를 서원한다”고 발원했다.진선여중 정교실은 “6층에 있던 심인실을 1층으로 이전하고, 조만간 본존이운가지불사를 봉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계기로 종립학교 교육 포교 활동이 원만히 이루어지고 명문사학으로 한걸음 더 성장 발전할 수 있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종립 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방건희)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시행한 제3회 나눔·성장 수업문화 공모전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됐다.서울시교육청 중등교육과에서 시행하는 나눔·성장 수업문화 공모전은 수업의 혁신 사례 공유를 통해 교사 간, 학교 간의 협력적 수업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진선여고는 지난해에 이어서 2년 연속으로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진선여고는 2019년부터 매년 ‘수업연구 선도교원(일명 선도교사)’을 선정하여 교원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토론 수업 및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을 연구함으로써 수업 혁신을 도모하며 수업나눔의 학교문화를 형성해 왔다.특히, 2022학년도에는 국어과의 김영서, 한성덕, 이경환 교사가 교원학습공동체를 형성해 한 학기 한 권 읽기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질문이 있는 교실, 서울형 토론모형, 모둠 게임을 통한 문법 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설계하여 여러 차례 공개수업을 실시했다.진선여고 방건희 교장은 “평소 교직원 회의 때마다 선생님들...

동국대학교일산병원과 일산한방병원은 1월 19일 제18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QI경진대회는 QI위원회 운영위원들의 1차 심사를 통해 ‘환자 경험 및 프로세스 개선’ 부문 4개 팀과 ‘환자안전’ 부문 3개 팀을 선정해 우수사례 구연발표를 했으며 10개 팀은 포스터 전시를 했다.구연발표 대상은 ‘HIS항생제 피부반응검사 지침 개정에 따른 업무 개선 활동’의 주제를 발표한 ‘동국 FDA팀’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포스터 수상 팀은 ‘외래 고객 응대 및 업무 매뉴얼 개선을 통한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의 주제로 전시한 ‘지금 우리 외래는 팀’이 최우수 포스터에 선정됐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고 제광((신문웅·영주 동성당한약방) 각자의 부인이자 도연 정사(법륜심인당 주교)의 어머니 삼학인(박태복) 보살이 1월 20일 종립 위덕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삼학인 보살은 “종단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잘 회향하는 것은 종립대학의 발전을 서원하고 작은 마음을 내는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지난해 7월 25일에는 제광 각자의 자녀가 부친의 유지를 받들어 대학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회당학원 제28대 이사장에 상명 정사(송귀영·선륜심인당 주교)가 재선출됐다.학교법인 회당학원은 1월 18일 오후 4시 진각문화전승원 4층 회의실에서 제505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제28대 이사장에 상명 정사(송귀영·선륜심인당 주교)를 선출했다. 임기는 1월 22일부터 4년간이다. 이사장 상명 정사는 “저의 이사장 선임은 지난 2년여의 학교법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제대로 법인을 운영하라는 법계의 뜻으로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종단과 대학을 비롯한 산하학교가 혼연일체가 되는데 마중물이 되겠으며, 회당학원과 산하 학교들이 더욱 안정되고 내실을 다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년 2월 27대 이사장에 취임한 상명 정사는 ‘124365 학교경영’을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을 24시간 365일 챙겨가며 함께하는 ‘개별과 동행의 교육’을 강조했다. 또한, 대구 심인중·고등학교 이전을 여법하게 마무리했으며, 서울 진선여자중·고등학교의 급식실 분리 설치 등 ...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재 실시한 현장평가에서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동국대학교일산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시설과 장비, 인력 등 필수 항목 법정기준을 충족했으며, 세부적으로 △안전성 △공공성 2개 영역과 △감염관리의 적절성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최종 치료 제공률 등 12개 지표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 운영 및 지역사회 공공사업 참여를 통해 가점을 획득, 종합 평가 결과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응급의학과 서준석 과장은 “응급실 진료에 여러 진료부서와 간호부, 그리고 행정부서 등 많은 도움을 통해 좋은 결과를 받게 돼 기쁘고 더불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속한 진료, 정확한 진단, 최선의 치료를 통해 지역 내 응급의료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평가는 시설, 인력, 장비 등 법정 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을...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 스님)는 1월 11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내 정각원 법당에서 동국대 재학생이자 새터민 A학생의 완쾌 발원 기도법회를 열었다. 법회에는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 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곽채기 교무부총장, 정각원장 진명 스님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학생 대표들과 건학위원회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학생들도 함께 참석해 학생의 완쾌를 기원했다. A학생은 북한 출신 동국대 재학생으로 지난달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늦은 나이에 탈북하고 현재 가정을 이루고 있으며, 학업의 꿈을 포기할 수 없어 2021년 동국대에 입학했다. 금전적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 생활에 적응해 공무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 동국대 건학위원회가 추진 중인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사업의 장학생으로도 선발된 바 있다. 같은 모교 재학생이자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동기인 장학생들은 A학생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이날 완...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1월 12일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건설업 CEO 대상 ‘건설경영CEO과정’ 개설 △건설업 CEO 및 임원들의 경영역량강화 △글로벌 리더십 배양 및 건설업계간 정보 교류의 장 등 산학협력에 필요한 사항과 건설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건설경영CEO과정’은 올해 3월부터 12주간 매주 화요일 조찬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청해 건설 산업의 미래전략, 건설기업의 전략경영 및 인문교양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