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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풍광 깃든 28개 산사 이야기
공학박사가 수년 동안 수백 곳의 산사를 찾으면서 걸망을 둘러메고 탁발을 하듯 주워온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에 풀어놓았다. '걸망에 담아온 산사 이야기 2'는 지은이 임윤수씨가 '걸망에 담아온 산사 이야기' 1권을 통해 삼보 사찰, 4대 관음도량, 5대 적멸보궁 등과 함께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경기도, 제주도 등지에서 한번쯤 찾아볼 만한 절들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에 펴낸 2권에서는 1권에 싣지 않았던 유구한 역사와 빼어난 풍광, 감동적인 사연을 지닌 28개의 산사를 골라 테마별로 수록했다. 역사성은 있으나 사람들의 발길이 쉽게 닿지 못하는 곳에 위치한 절들을 소개한 1장에서는 지리산 깊숙이 해발 1,470 미터쯤에 자리잡고 있는 일명 '하늘 아래 첫 산사'인 법계사를 비롯해 삿된 마음을 용납하지 않는 청정도량 사리암, 낙조가 일품인 월명암 등 6곳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2장에서는 석공의 불심이 그대로 녹아...
2005-06-10 13:19:01
(책)숨을 기차게 잘 쉬는 법
숨은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다. 한번 들이마신 숨을 다시 내쉬지 않으면 우리 생명은 끝이 난다. 그러나 숨쉬는 법은 배우지 않고도 태어나면서부터 스스로 터득할 수 있는 본능이기 때문에 대부분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숨을 마시고 내쉬는 것을 그치지만 않으면 생명은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숨을 어떻게 쉬느냐에 따라, 몸의 건강과 정신의 건강에는 큰 차이가 생긴다. 올바른 숨쉬기를 통해 깨달음과 함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숨을 기차게 잘 쉬는 법'이 나왔다. '절을 기차게 잘하는 법'을 펴낸바 있는 청견 스님은 청소년들이 점점 더 폭력적이 되어 가는 이유 중의 하나는 숨을 거꾸로 쉬는 역호흡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올바른 호흡법 자동단전복식호흡법을 이 책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자동단전호흡법은 독경, 염불, 절, 좌선할 때 등 언제라도 단전호흡 자세를 취해서 무의식중에 저절로 단전복식호흡이 되는 호흡법을 말한다. 이 책에서는 자동단전복식...
2005-05-30 11:43:41
(책)참여불교 봄호
최근 조계종단에서는 불국사 경내 불법 골프연습장 설치, 동국학원 병원 매입 등 비리 의혹, 불교중앙박물관 공사 비리 의혹 등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이슈가 됐다. '참여불교' 봄호(통권 제21호)에서는 종교계 부정과 부패구조를 둘러싸고 있는 문제점들 가운데 종교개혁의 과제를 선정하여 연중기획 시리즈로 수록했다. 연중기획 '이제, 종교개혁이다Ⅰ-종교의 권력화를 진단한다'에서는 불교, 가톨릭, 개신교 교단에서 신도들의 참여를 배제하고 민주적 운영을 가로막는 권위주의적 운영구조와 권력집중 현상과 극복방안에 대해 제시했다. 또 특집으로는 종교와 정신과학의 만남 '현대 정신과학이 조명한 정신적 수련'과 이웃종교 명상길라잡이, 불자의 성경읽기, 복음서 강의 등이 소개되고 있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5-05-30 11:43:05
(책)잊혀진 가람탐험
폐사지 단어를 떠올리면 여기 저기 흩어진 주춧돌과 돌보는 이 없어 무성하게 자라난 풀숲사이로 황량한 벌판이 그려진다. 오천년 역사의 그루터기이건만 폐사지라는 이유로 세월의 어둠 속에 잊혀져 가고 있는 것이다. 옛 절터, 폐사지는 정확한 조사자료는 없지만 대략 3천20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이 가운데 세상에 알려져 세인들의 발길이 닿는 곳은 100여 곳 뿐이다. 3천여 개가 넘는 폐사지들 가운데는 오히려 현존하는 사찰보다 규모가 큰 대형 가람에서 스님들과 민중들이 한국불교를 일구었으며, 또 그 시대사상과 정신을 담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몇몇 흔적들로 그 시대를 상상할 뿐이다. 폐사지를 통해 세월의 징검다리를 건너듯 장지현 시인의 전국 폐사지 순례기 '잊혀진 가람탐험'은 한국불교의 과거, 나아가 우리 역사의 한 가운데로 인도하고 있다. '잊혀진 가람탐험'은 시인이자 밀교신문 주필인 저자가 4년 간 동해의 최북단 강원도 양양 진전...
2005-05-30 10:17:27
(책)티벳불교의 향기
인도불교 1500년 역사를 그대로 이어받은 티베트 불교를 수행의 관점에서 쉽게 설명해 놓은 '티벳 불교의 향기'가 나왔다. 제 14대 달라이라마 뗀진가쵸 성하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으면서 인도 바라나시 티벳불교고등연구소의 객원 연구원으로 있는 최로덴이 쓴 이 책은 제 14대 달라이라마 성하의 법문 자료와 티베트대장경, 고려대장경 등을 바탕으로 내용을 정리했다. 수행의 관점에서 현교와 밀교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기 쉽게 정리해 놓은 이 책은 석가모니 부처님 당시부터 내려오는 4성제, 3학, 37도품, 4법인 등 티베트 불교 전반에 대한 기본 입문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수승한 밀교 차제인 무상요가에 이르기까지 상세히 설명해 놓고 있다. 3부로 구성된 책은 1부에서는 초심자들을 위하여 법문할 때 가장 먼저 설명하는 소승, 대승, 금강승 수행의 길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2부에서는 구경의 완성 단계를 성취하려는 수행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이타심과 선한 마음을 개발...
2005-05-30 10:16:26
(책)느릿느릿 살아라
얼마 전 통계청이 발표한 '2004년 생활시간조사' 결과 한국 사람 10명 가운데 7명은 시간이 없거나 바쁘다고 응답했다. 주5일제가 도입되면서 과거와 달리 여유가 많이 생겼다고는 하지만, 그러나 아직도 평균적인 한국인들은 여전히 정신 없이 바쁘고 피곤한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이런 바쁜 현대인에게 자비네 예니케는 "물리적인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지만 시간을 경험하는 일은 주관적"이라고 밝히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시간을 멈추게 할 수 있고 시간을 초월한 느림의 공간에서 모든 일을 느긋하게 그러나 온전히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지은이 자비네 예니케는 책 '느릿느릿 살아라'를 통해 시간에 쫓겨 시간이 없다고 느끼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느리게 살면서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를 쉽고 효과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그 길을 친절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음식, 기다림, 다른 사람, 생각, 걷기 등 늘상 일어나는 반복되는 일들...
2005-05-30 10:15:33
세계를 사로잡은 지혜의 나라 티베트 이야기
중국의 서쪽에 자리하면서 우리나라의 12배에 달하는 영토에 600만 명의 인구가 사는 나라, 또 1949년 중국의 침략을 받아 주권을 빼앗기고도 희망을 잃지 않는 나라가 있다. 바로 달라이라마 성하가 태어난 곳 티베트다. 티베트는 중국이 침략하기 전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았고, 나라를 잃고 티베트 지도자 달라이라마가 인도로 망명하면서 지혜의 나라로 알려지게 됐다. 불교의 나라 티베트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세계를 사로잡은 지혜의 나라 티베트 이야기'는 티베트의 역사, 생활, 문화, 불교 등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 이야기 시리즈 중 둘째 권에 해당하는 티베트 이야기는 티베트가 어떻게 생겼을까, 신들의 나라에 꽃피운 불교 왕국, 달라이라마는 언제부터 티베트를 다스렸을까 등 티베트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특히 불교의 나라인 만큼 불교가 어떻게 들어와서 어떻게 발전하고 이어가고 있는가를 쉽게 설명해 주는 이 책은 고려 충선왕, ...
2005-05-26 09:05:38
부처의 육성을 듣고 싶습니까?
'숫타니파타' 경전은 불교학을 배우는 사람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만, 일반인에게는 아무래도 생소하다. 널리 알려져 있는 '반야심경' '법화경'과 같은 독송되는 경전에 비하면 역시 덜 친숙한 경전임은 분명하다. 붓다의 육성에 가장 가까운 경전 '숫타니파타'를 통해 불교의 원점을 만나보는 '붓다와의 대화-초기불경 숫타니파타를 읽다'가 발간됐다. 숫타니파타는 숫타(sutta)와 니파타(nipata)의 합성어로 집성, 즉 경집을 뜻하며, 5품 70경 1,149게송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적으로 게송이 중심이지만 1품 중 4경, 제 2품 중 5경, 제 3품 중 8경의 합계 17경에는 게송 외에 산문을 포함하고 있다. 불교의 많은 성전 중에서도 가장 오랜 것이고, 역사적 인물로서 석존의 말씀에 가장 가까운 시구를 집성한 성전인 숫타니파타는 전체에 걸친 한역이 없었기 때문에 중국, 한국, 일본에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
2005-05-14 13:08:21
현불스님의 참선 수행기
불교수행자의 전용이나 다름없던 선을 일반인들이 일상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현불 스님의 참선 수행기 '참선하며 놀자'가 나왔다. 선은 불자들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관심을 갖고 접근하지만 그 접근이 쉽지만은 않다. 수행방법과 과정이 어렵고 선사들의 기행과 선문답, 화두 등은 그저 나와는 거리가 먼 수행자들이나 하는 것으로 치부되기 때문이다. 태고종 양산교구 총무국장 현불 스님의 참선하며 놀자는 선에 관심이 있으면서도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에게 보다 쉽고 간단한 수련법을 제시하고 있다. 총 8편으로 구성된 이 책은 1편에는 참선의 본질, 2편에는 참선수행을 위한 마음가짐을 상세히 다루고 있으며, 3편 참선입문에서는 참선의 기초수행법과 선체조, 실제 수련법을 사진과 함께 다루고 있다. 또 4편 참선의 완성에서는 생활선으로서의 활용, 5편에서는 위빠사나와 간화선 비교, 6, 7편에는 저자가 첨선수행을 하면서 겪었던 실제 경험담과 참선을...
2005-05-14 13:07:39
달라이라마가 전하는 일상의 자비
"달라이라마님 자신이 분노와 증오의 감정을 가지신 적은 없습니까? 있다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서 진정시킵니까?" "나도 때로는 화가 나거나 울화가 치밀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분노와 감정을 그냥 내버려둡니다. 내버려두면 분노의 감정이 오랫동안 마음에 머무르는 일은 없으니까요." 제 14대 달라이라마가 분노를 다스리는 해결방안을 명쾌하게 들려준 대답했다. 티베트 민족의 정신적, 정치적 지도자이며 세계평화의 사도로 존경받는 달라이라마의 강론과 법어를 정리한 '달라이 라마님, 화날 때 어떻게 하세요?'가 출간됐다. 2003년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달라이라마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주요 강론과 법어를 녹취한 뒤 다시 문장으로 정리한 이 책은 불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지금을 사는 모두라면 누구라도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가르침을 설하고 있다. 일반인을 위한 강론으로 구성된 두 개의 장과 과학자들과의 만남, 정식 불교법어를 통한 정통 불교강론으로 이...
2005-05-14 13:07:00
수행의 초석 다룬 지침서
청허당 휴정(1520∼1604) 스님이 1564년 선의 진수를 모아 만든 '선가귀감'은 불교를 배우고 수행하는 이들의 지침서로 유명하다. 50여 종류의 경론과 조사의 어록에서 요긴한 대목을 간추리고 군데군데 설명과 송(誦), 평(評)을 곁들여 완성한 선가귀감은 자성의 이치를 밝히고, 불조의 공덕, 선과 교의 특징과 갈래, 공부방법과 화두, 수행자의 마음가짐 등을 열거, 분별심을 쉬고 올바른 안목으로 수행의 경로를 제대로 찾아들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나온 선가귀감은 일장 스님이 부휴 선사의 언해본을 국내에서는 처음 한글로 번역하여 싣고, 교제용으로 묘향사판 한문본을 실었다. 한문 교재본 사이사이 간단한 주해는 일장 스님의 은사 동산 스님의 주기이며, 부록으로는 화두선의 방법과 지침에 도움이 될 지철 선사의 '선종결의집'을 번역하여 덧붙였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5-05-14 13:06:04
"인재등용의 길 모색해야"
전통문화의 거리 인사동을 보아도 우리 민족의 얼이 숨쉬는 미술품을 찾아보기 힘들다. 더욱이 부처님, 천왕상 등 수입성상들이 법당에 모셔지는 것이 불교미술계의 뼈아픈 현실이다. 그간 외래의 불교미술품이 범람하는 것을 방관해 온 것에 대해 반성하고, 미래 문화재를 생각해 보는 세미나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렸다. 대한민국 전통문화재 조각회(회장 한봉석)와 현대불교신문사는 '불사,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아름다움'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5월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정영호 단국대 명예교수는 '불사의 역사와 의미 그리고 오늘의 과제'를 통해 "전승인구가 많은 분야에서는 그들의 활동 무대가 좁아졌다는 불평도 있으며 전수자가 거의 없는 분야에서는 조성활동이 소멸되는 위기에 놓이게 된다는 염려도 나오고 있다"고 지적하며 "모든 부문에 명인들이 추대될 수 있도록 인구가 부족한 분야에 전승교육을 강화하여 인재등용의 길을 모색해야 할...
2005-05-14 13:03:27
첸진후 교수 보현학술상 수상
제 2회 보현학술상 수상자로 중국 첸진후(섬서성 문화사학연구원) 교수가 선정됐다. 한국불교연구원(원장 정병조)은 선정 이유로 "첸진후 교수는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한중불교교류 학자로서 한중불교교류사 연구에 많은 업적을 쌓았으며, 이 업적을 중국에 널리 알려 한중불교교류사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밝혔다. 첸진후 교수에 대한 시상식은 5월 15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연구원 법당에서 개최된다. 보현학술상은 한국불교연구원의 산하단체인 보현장학회에서 제정한 것으로, 불교를 중심으로 한 역사, 철학, 문학, 예술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와 가능성을 보인 학자 1명을 선정해 상을 시상하고 있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5-04-28 15:18:37
지혜롭고 평화로운 방법 제시
(마음공부 이야기/법상스님/불광출판부/6,000원) 세상 모든 이들의 공통된 소망은 행복이다. 하지만 그 행복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인 듯 아주 멀리, 저만치 떨어져 있는 듯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 많다. 가난하기 때문에, 돈을 못 벌기 때문에, 학벌이 좋지 않기 때문에 행복과는 가깝지 않다고 미리부터 포기할지 모른다. 그러나 행복은 아주 가까이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마음공부를 통해 찾을 수 있다고 법상 스님은 강조하고 있다. 생활 속 마음공부 실천을 통해 내면의 뜰을 가꾸며, 대자연과 하나되는 소박하고 진지한 깨침의 이야기들을 정갈한 글로 엮어낸 '생활수행 이야기'로 독자들의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법상 스님이 이번에는 '마음공부 이야기'를 펴냈다. 이 책에서 '마음공부는 결코 나와 다른 특별한 곳에, 특별한 사람에게, 특별한 수행 속에서만 어렵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깨어있는 삶, 지혜로운 삶, 조화로운 삶, 평화로...
2005-04-15 09:45:21
인간의 탐욕 경계한 장편소설
(황금지붕/김범선/한솜/9,000원) 보이지 않은 황금지붕을 향한 인간의 끝없는 탐욕을 경계하는 장편소설 '황금지붕(도서출판 한솜)'이 출간됐다. 진각종 심지심인당 신교도 범선 각자가 쓴 '황금지붕'은 일확천금을 노리고 귀신놀음에 빠진 사람들의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1930년대 대공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국은 청조의 국고를 빌려 이른바 탕행보채권을 발행한다. 그리고 미국의 경제는 물론 세계의 경제를 쥐고 흔들 이 위험한 채권은 우연한 기회에 호상의 손으로 들어가게 된다.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려버린 호상은 중국으로 건너가 채권의 주인인 푸이 황제의 숨겨둔 아들 유경호까지 만나게 되고, 점차 그 끝을 알지 못할 사건의 늪으로 빠져든다. 채권을 손에 넣기 위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는 황금지붕은 숨막히는 긴장감을 더해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한탕주의에 만연한 사회의 허구성을 파헤치면서 한탕주의를 경계하고 있다. 작가는 이 ...
2005-04-15 09:4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