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한 인생은 없다’
불교방송에서 ‘멋진 오후 이미령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는 이미령 북 칼럼니스트가 삶의 고단함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부처님 경전 에세이 ‘시시한 인생은 없다’를 펴냈다.이 책은 밀교신문에 연재하고 있는 '가만히 들여다보는 경전'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2,600년 전 부처님의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은 경전에는 삶의 진리, 인생의 깨달음이 담겨 있지만 온통 어려운 말로 쓰인 경전을 찬찬히 읽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상윳따 니까야’, ‘경율이상’, ‘법구경’, ‘앙굿따라 니까야’, ‘숫따니빠따’ 등의 경전 속 이야기를 찬찬히 들여다보고 가만히 음미하고, 곱씹으며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로 풀어냈다. 특히 이 책은 불자로서 경전을 탐독해 봐야겠다는 생각 혹은 불자는 아니지만, 부처님의 지혜를 보려 경전을 읽어보고 싶었던 마음이 있던 독자들에게는 필수다. 또한 저자는 읽고 싶지만 쉽게 읽을 수 없던 경전을 누구보다 쉽고 이상적이며 친숙하게 풀어냈으며, 인생의 가치, 노력, 진리, 믿음...
202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