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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협, 외국어 책자 ‘사찰을 향해 가는 걸음’ 발간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원행 스님·이하 종단협)가 한국불교를 소개하는 외국어 책자 <사찰을 향해 가는 걸음(Stepping into the Buddha’s Land)>을 발간했다. 종단협이 13번째로 발간한 이 책은 ‘사찰 구석구석이 궁금한 이들을 위한 불교문화 가이드’로, 살아있는 불교문화의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고자 제작됐다. 특히 영문과 국문을 교차 편집해 외국인은 물론 한국인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사찰문화 가이드로 발간됐다. 책은 사찰을 이루는 요소인 일주문, 천왕문, 종루, 불탑, 불전, 부도밭 등의 주요 구조물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이 책에는 우리나라 대표 사찰과 유물의 사진, 일러스트 등 100여 컷을 담아냈다. 원고는 주수완 미술사학자가 집필했으며 번역은 홍희연 통번역사가 맡았다. 이책은 포교 목적으로 비매품으로 2000권 제작했다. 종단협 소속 종단을 비롯해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 해외 사찰, 주한 대사관, 해외 대사관, 해외 한국문화원, ...
2020-01-20
천강에서 달을 보다
“하늘의 달은 하나지만, 강 위에 뜬 달은 천 개입니다. 강뿐만은 아닙니다. 산정 호수에도 천 개의 달이 뜨고, 동네 옆 흐르는 시냇가에도 천 개의 달이 떠 있습니다. 달은 불(佛)이요 자비(慈悲)라고 합니다. 달은 본각(本覺)이요 원각(圓覺)이라고 합니다. 달은 불성(佛性)이요 진여(眞如)라고 합니다. 달은 일물(一物)이요 일심(一心)이라고 합니다. 달은 법계(法界)요 열반(涅槃)이라고 합니다. 달이 가진 ‘참 뜻’을 품고 싶었습니다.”이 책은 저자 채문기가 지난 2008년부터 법보신문에 연재하고 있는 선지식 중 혜국·법흥·무여·설우·혜거·용타·휘정·마가·성파·지선·법산·종광·월운·지운·각묵·성찬·혜총·지현·경선·원명·자광·혜자·금곡·원택·종림 스님 25명의 스님과 나눈 대담을 다듬어 엮었다.책에는 스님들의 출가인연에서부터 수행과 포교 등 각 분야에 전력하다가 부딪힌 번뇌와 이를 극복하는 과정 등 선지식들의 내면까지도 세심하게 담아냈다.저자는 “법열 속에서 응축시킨 선지식의 한마디...
2019-12-16
죽을만큼 힘들 때 읽는 책
“내가 선택하는 게 아니라 선택이 삶 속으로 마구 밀려들어오는 것이다. 선택이 나의 주인이며 우리는 선택을 초월하지 못한다. 근본적으로 삶이란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이며 또 언제 거둬들여질지도 알 수 없는 것이다. 여하튼 이런 선택에 웃든 저런 선택에 울든, 목숨이 붙어 있는 날들 동안의 야바위이고 마음놀음일 따름이다. 죽음은 선택을 취급하지 않으며 이런 선택이든 저런 선택이든 모조리 다 빨아들여 해체한다. 결국 선택을 하는 일도 선택을 당하는 일도 살아있음 속의 사건이고 관문인 것이다. 그러니 살아있는 한 어떤 선택이든 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살아있기 때문에, 어떤 선택이든 감당해낼 것이다.”(책 59쪽) 한때 극심한 우울감을 겪었던 저자 정웅연이 자신만의 통찰과 깨달음을 시적으로, 때로는 선사처럼 선적으로 표현한 에세이다. 저자는 세상과 자신,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뿐 아니라 자신이 겪었던 극심한 우울 경험에서 깨달은 바를 알려주기도 한다. 이 책은 힘겨운 삶에서 편해지는 방법...
2019-12-16
스님의 라이프 스타일
‘스님의 라이프 스타일’책은 율장에 담긴 내용을 바탕으로 출가부터 생활, 수행과 의식, 그리고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에 대해 안내한다. 출가 수행자들의 모임인 승가는 어떻게 구성되기 시작하였는지, 경전에 나오는 남성 출가 수행자(비구)가 출가한 연유에 대한 이야기부터 여성(비구니)과 어린이·청소년(사미, 사미니)가 출가할 수 있는 자격으로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출가할 수 없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는지를 살피고 그 까닭을 낱낱이 소개하는지부터 시작한다.특히 이 책의 중심은 스님의 의식주는 어떤 것인지에 있다. 스님들은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으면 안 되는지, 그들이 입는 옷, 가사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그리고 어떤 곳에 살았는지를 하나하나 살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을 통해 2,600여 년 전 부처님 당시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스님들의 생활상과 계율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 차이를 생생히 알 수 있다.대표적인 것이 바로 음식과 관련된 내용이다. ‘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
2019-12-16
조계종 16회 불교출판문화대상에 ‘마음을 다스리는 12가지 명상’
제16회 불교출판문화상 대상에 ‘마음을 다스리는 12가지 명상’이 선정됐다.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불교출판문화협회(회장 지홍 스님)는 11월 29일 ‘2019년 올해의 불서 10 및 제16회 불교출판문화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불교출판문화협회는 2018년 10월 1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불교관련 도서를 공모했으며, 총 27개 출판사에서 83종이 접수됐다. 대상에는 ‘마음을 다스리는 12가지 명상’(강명희/담앤북스)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월인석보, 훈민정음에 날개를 달다’(정진원/조계종 출판사)와 ‘송광사 사찰숲’(전영우/모과나무)이 각각 수상했다. 또 수향번역상에는 ‘열반종요’(원효 스님 저/박태원 옮김/세창출판사), 붓다북학술상에는 ‘백곡 처능, 조선불교 철폐에 맞서다’(원행·자현 스님 공저/조계종출판사)가 각각 차지했다. 입선에는 ‘박범훈의 불교음악여행’(박범훈/불교신문사), ‘벼리는 불교가 궁금해’(변택주/권용득 그림/불광출판사), ...
2019-11-29
법정 스님 원적 10주기 추모집 ‘낡은 옷을 벗어라’ 출간
법정 스님(1932∼2010) 원고 68편이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져 원적 10주기 추모집으로 출간됐다. 불교신문사(사장 정호 스님)는 11월 10일 ‘법정스님 원적 10주기 추모집’으로 ‘낡은 옷을 벗어라’를 출간했다. 이번에 나온 책은 법정 스님이 1963년부터 1977년까지 불교신문에 게재한 원고를 모은 것이다. 이번에 발간된 ‘낡은 옷을 벗어라’는 68편의 원고를 성격으로 분류해 11개 영역으로 나누어 신문에 실린 제목을 그대로 실었고, 일부는 새로 제목을 달았으며 원고 끝에 게재 일을 표기해 글을 쓸 때 당시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책에는 출가 초기 시절 역경사업을 하며 쓴 설화를 비롯해 문학적 감수성이 넘치는 시, 냉철한 이성과 판단력으로 불교의 낡고, 해묵고,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칼날같이 비판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논단과 칼럼이 수록됐다. 불교신문사 사장 정호 스님은 “법정스님의 가르침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맑고 향기롭게’의 승인 하에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며 “책에...
2019-11-26
붓다의 경제 코칭
‘붓다의 경제 코칭’은 1988년에 처음 출간됐다. 이 책이 출간된 지 30년이 지난 지금에도 우리에게 더욱 큰 울림을 주는 까닭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 어딘지 이상하다고,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느끼면서도 왜 그런지 이유를 알지 못했던 문제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붓다의 경제 코칭’의 저자 프라유드 파유토 스님은 경제학이란 우리의 삶을 압박하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주어야만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그동안 숫자로만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서 현실 문제를 더욱 꼬이게 했던 기존 경제학의 모습을 직시하면서 우리가 자신의 가치에 대해 다시 질문할 때 많은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흔한 통념과 달리 불교에서는 부자가 되고 싶은 인간의 욕구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인정한다.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 싶다는 인간의 열망도 자연스러운 본성이라고 인정한다. 불교 어디에서도 가난을 칭찬하거나 장려하지 않았다. 부처님은 부자가 되면 안 된다거나 부자는 나쁘...
2019-11-25
산스크리트 원전 완역-팔천송반야경
반야부경전의 첫 번째 경전이자 대승불교 최초기 경전 중 하나인 ‘팔천송반야경’은 대승불교의 핵심 사상인 보살과 공 사상의 개념이 담겨 있다. 사상사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하지만, 2천여 년 전에 성립한 문헌이라는 점에서 언어학의 보고(寶庫)이기도 하다.독일에서 언어학으로 산스크리트를 전공한 전순환 박사는 이 경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10년이 넘는 기간에 걸쳐 번역과 연구를 해왔다. 이 과정에서 ‘팔천송반야경’의 산스크리트 원전 텍스트 전부를 음절 단위로 쪼개어 어원을 분석하는 방대한 작업을 마쳤다. 여기에는 미트라(Mitra)본, 오기하라(荻原)본, 바이댜(Vaidya)본 등 현존하는 ‘팔천송반야경’의 산스크리트 사본 3종을 모두를 비교 대조한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에드워드 콘즈(Edward Conze)의 영어 번역(1978)과 가지야마 유이치(梶山雄一)의 일본어 번역(1974)도 모두 검토한 후 오류를 찾아내어 수정 보완했다. 뿐만 아니라 1999년 간다라 지역(현 파키스탄 북서부에...
2019-11-25
여동생 구출작전
한국불교아동문학회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고 행복과 지혜를 키워주기 위해 ‘본생경’ 개작 동화집 ‘여동생 구출작전’을 출간했다.‘여동생 구출작전’은 46명의 회원이 참여해 ‘본생경’ 46편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도록 개작했다. 일부 작품은 ‘본생경’의 줄거리를 살리고 쉬운 우리말로 고쳤으며, 일부 작품은 ‘본생경’과 주제는 같으나 줄거리는 완전히 다르게 고쳐 어린이들에게 호감을 가게 만들었다. 작품의 주제는 인과 선행, 자비, 지혜를 중심으로 되어 있다.‘본생경’은 기원전 6세기 석가모니 부처님이 지은 책이다. 그리고 약 1,000년 후에 고대 페르시아와 시리아어로 번역되었고 이것이 유럽으로 흘러들어 간 것으로 추측된다. 이 이야기는 이솝 이야기의 일부가 되기도 하고 또 ‘아라비안나이트’ 이야기에도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11-25
당신의 아름다운 세계
서구를 대표하는 영적 지도자인 바이런 케이티가 선불교의 중심 경전인 금강경에 대해 말한다. 이 책 『당신의 아름다운 세계』는 궁극의 진실이 무엇인지, 이 진실에 눈을 뜬 사람은 세계를 어떻게 보고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어떻게 하면 우리도 온전한 자유와 깊은 평화를 누릴 수 있는지를 심오한 통찰과 감동적인 언어로 얘기한다.책에 실린 금강경 번역문은 숭산 스님에게 한동안 선불교를 배운 스티븐 미첼이 현대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간결한 표현으로 번역했다. 그는 이렇게 번역한 금강경을 바이런 케이티에게 읽어 주고, 여기에 대해 그녀가 한 말을 엮어 책으로 펴냈다. 책은 총 32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케이티와 함께 ‘작업’을 한 5가지 사례가 실려 있으며, 부록에서는 ‘작업’을 하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한다. 특히 금강경 1장부터 32장까지 차례차례 이어지는 이 진실에 관한 그녀의 독특한 통찰과 경험, 표현들은 마치 저마다의 광채로 빛나는 보석들로 촘촘히 장식된 화환과 같아서 그 다...
2019-11-11
사찰에는 도깨비도 살고 삼신할미도 산다
게, 수달, 토끼, 돼지에서 도깨비, 야차, 삼신할미, 신선까지 이 책은 사찰 안의 ‘보물찾기’다.이 책에는 사찰 곳곳에 가지가지 사연을 갖고 살고 있는 동물과 식물 그리고 상상과 전설의 주인공들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자 다른 사연을 풀어주고자 때론 불교경전이 동원되고 때론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가 등장하며 때론 다른 종교의 이야기도 등장한다. 인도에서 중국을 거쳐 이 땅까지 온 것도 있으니 당연히 역사와 지역에 대한 이야기도 가득 차 있다. 전각이나 탑 그리고 불상처럼 찾아가면 볼 수 있는 것도 있지만 굳이 이렇게 찾아주고 들어줘야 보이는 것이 있다. 이 책에 소개된 것들은 한눈에 볼 수 있지만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것, 아무리 들여다보아도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이야기다. 불국사 현판 뒤 멧돼지처럼 찾기는 힘들지만 여하튼 우연히 발견돼 너도 나도 찾는 ‘보물’이 있지만 대개는 아무리 절집을 많이 다닌 사람들도 찾기 힘들 곳에 숨어 있다. 때론 사찰의 주지 스님조차 행방을 모르는 ...
2019-11-11
러브 유어셀프
자신이 겪은 실패와 불완전함에 대해 연민을 가진 사람들만이 더 큰 행복을 경험한다고 이 책의 저자와 심리학 석학들은 말한다. 연민을 가지고 사랑하는 사람을 돌보듯 나를 안아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자기 공감 전문가인 네프 박사는 탄탄한 경험적 연구, 개인적인 이야기, 실천적 운동 그리고 자신만의 유머로 상처받은 감정을 더 건강하고 행복하며 효과적으로 치유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크리스틴 네프는 UC 버클리에서 ‘도덕성 발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텍사스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자는 대학원 마지막 해에 불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후 통찰력을 키우는 전통으로서 명상을 수련해왔다. 박사후 과정 동안 불교심리의 중심적 구성과 아직 경험적으로 검토되지 않은 ‘자기연민’에 대한 연구를 소명으로 삼고서 ‘자기연민’에 대한 선구적인 연구 활동과 더불어 하버드 대학교의 크리스토퍼 거머 교수와 ‘자기연민’ 기술을 익히는 8주 프로그...
2019-11-11
자신과 마주하는 임제록
“진정한 도인은 연기가 그대로 진여(眞如)임을 알아, 옷을 입고 가고 앉고 하는 모든 것이 진여의 작용이 아님이 없어서 불과(佛果)를 바라지 않는다. 업이라는 것이 실체가 있지 않음을 아는 순간, 인연 따라서 일어나는 구습(舊業)도 녹이게 된다. 인연 따라 살면 되는 것이지 특별히 애쓸 것이 없다.”(본문중에서)임제 의현 스님은 달마 조사의 정통 법맥을 이은 6조 혜능 선사의 5대손으로, 임제로부터 시작된 임제종은 선종 중에서 실질적으로 천하를 다스려왔다. 그의 법어와 언행을 전한 ‘임제록’은 모든 선서 가운데 왕이자, 진서 중의 진서로 평가받았다. ‘임제록’은 당대 임제의 사후에 그의 제자였던 삼성 혜연이 엮었고, 이후 1120년 원각 종연에 의해 재간행되었다.‘임제록’은 그 전체 내용을 압축한 서문, 임제 스님이 법좌에 올라서 법문하는 내용을 다룬 상당(上堂), 격식에서 벗어나 대중들에게 자유로이 가르침을 설하는 시중(示衆), 선승 상호 간에 이루어지는 선문답이자 법거량인 감변(...
2019-10-28
죽음을 명상하다
“웁비리여. ‘지바’라는 이름을 가진 8만 4천의 딸들이 장례의 불에 불타고 있다. 당신은 어느 딸을 위해서 울부짖고 있는가?”붓다는 웁비리에게 슬퍼하지 말라고, 이제 그만 잊고 딸을 놓아주라고 섣부른 위로를 건네지 않았다. 그 대신 웁비리의 개인적 비탄이 고통을 겪는 모든 어머니들에 대한 보편적 연민으로 변화할 수 있는 지점을 보여 준다. 이 책의 저자 조안 할리팩스는 붓다의 이런 가르침에 주목한다.개인적 상실의 고통은 어떻게 보편적 연민으로 나아갈 수 있는가? 이것이 이 책 ‘죽음을 명상하다’를 관통하고 있는 질문이다. 이 질문을 마음에 담고 이 책을 읽는다면, 죽을 수밖에 없고, 소중한 이를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모든 이들이 인생이라는 동전의 양면인 삶과 죽음의 경험에서 회한과 비통함뿐만 아니라 궁극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미국 컬럼비아 대학과 마이애미 의과대학의 교수를 역임하고, 하버드 신학교·하버드 의과대학·조지타운 의과대학 및 여러 학술기관에서 죽음과 죽음 ...
2019-10-28
도해 운명을 바꾸는 법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이른바 ‘행운아’들은 번뇌가 없는 것 같지만, 그들의 행운은 순전히 그들 자신의 좋은 마음 덕분이다.”(서문 중에서)‘도해 운명을 바꾸는 법’의 핵심이자 붓다가 이야기하는 개운법의 핵심은 바로 ‘마음’에 있다. 편저자는 마음의 변화를 통해서 인생을 바꾸는 것은 이미 모두가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말한다.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처럼 ‘생각이 인생의 재앙과 복을 결정짓는다’. 마음의 변화가 운명의 변화를 가져오는 원리를 정리하면 이렇다. ‘마음이 바뀌면 태도도 따라 변하며, 태도가 변하면 우리의 습관도 따라서 변하고, 습관이 변하면 우리의 성격도, 성격이 변하면 우리의 인생도 따라서 변한다.’ 결국 운명을 바꾸는 법은 마음(생각)을 바꾸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만약 자신의 심리를 가장 좋은 상태로 조절해 안정적이고 침착하며 편하고 즐거운 마음을 얻을 수 있다면, 인생은 저절로 행복해지고 즐거워지며 자유롭고 거침없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저절로 행운...
201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