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불교출판문화상 대상에 ‘사찰에는 도깨비도 살고 삼신할미도 산다’
제17회 불교출판문화상 대상에 ‘사찰에는 도깨비도 살고 삼신할미도 산다’(노승대/불광출판사)가 선정됐다.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불교출판문화협회(회장 지홍 스님)는 11월 11일 ‘2020년 올해의 불서 10종 및 제17회 불교출판문화상’ 수상작을 발표했다.불교출판문화협회는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8월 31일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불교관련 도서를 공모했으며, 총 38개 출판사에서 83종이 접수됐다.대상은 ‘사찰에는 도깨비도 살고 삼신할미도 산다’(노승대/불광출판사)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한국불교사’(정병삼/ 푸른역사), ‘생명과학과 불교는 어떻게 만나는가’(유선경·홍창성/운주사), 수향번역상은 ‘생명으로 돌아가기’(조애나 메이시·몰리 영 브라운 지음·이은주 옮김/모과나무), 붓다북학술상은 ‘실크로드의 대제국 천산 위구르 왕국의 불교회화’(조성금/진인진)가 각각 차지했다, 입선에는 ‘께따까, 정화의 보석’(미팜 린포제 지음·최로덴 한역/담앤북스), ‘...
202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