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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평화의 씨앗
사회참여불교의 태두이자 사회비평가, 세계적 NGO 활동가인 술락 시바락사는 우리들 마음 속의 '평화의 씨앗'이 사회정의와 세계평화를 꽃피울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저서 '평화의 씨앗(Seeds of peace)'에서 그의 세상 바꾸기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종교는 사회변혁에 무엇을 할 수 있는가'하는 주제에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그는 개인의 탐진치와 사회의 탐진치가 고통과 부조리를 낳는 원인이며 세상은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불교의 세계관이 세상 바꾸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한다. 불교적 성찰에 기반을 두고 쓰여진 이 책에서 술락은 '사람을 위한, 사람의 불교'가 되기 위해서 또 자신도 바꾸고 세상도 바꾸기 위해서는 선정 즉 자기성찰적 심성개발이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심성을 개발하는 사람들, 연기적 세계관으로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기 시작한 사람끼리 연대하여 세상바꾸기의 여정에 함께 할 것을 제안한다. ...
2001-05-31 16:47:22
[책]불교를 알고 싶어요
대구불교방송의 신행상담 프로그램인 '열린불교 지혜의 샘' 진행자 돈관 스님이 지난 4년 여에 걸친 방송 내용을 종합하여 프로그램에 쏟아진 일반 불자들의 궁금증을 중심으로 묶은 것. 생방송 중에 걸려온 청취자들의 질문과 이에 대한 스님의 명쾌한 해석을 그대로 살려 경전이야기, 불·보살이야기, 상징이야기, 기도·수행이야기, 신행이야기 등 총 6부 146개 항으로 선별하여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꾸몄다. 경전이야기에서는 경전의 성립에서부터 우리가 자주 수지독송하는 반야심경에 이르기까지 각 경전의 내용과 그 경전을 독송할 때 얻게 되는 공덕 등을 설명하고 있으며, 불·보살이야기에서는 석가모니 부처님과 관세음보살, 약사여래불 등 불보살님에 대한 설명과 법당에서 만나게 되는 16나한 혹은 5백나한, 팔부신장 등이 부처님과 함께 모셔져 있는 이유 등을 설명했다. 교리이야기는 교리를 바탕으로 그와 연계해 가질 수 있는 일반인들의 궁금증도 함께 풀이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상징이야기...
2001-05-31 16:46:45
[책]참여불교 창간호
참여불교재가연대에서 격월간으로 발행하게 될 '참여불교' 창간호가 나왔다. 이미 지난 3·4월 호로 실질적인 창간이 이뤄지긴 했지만 창간호를 내기 위한 준비호의 성격이 더 짙었던만큼 이번 5·6월호를 창간호로 내놓게 된 것이다. 창간 기획으로는 '교단자정운동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좌담을 마련했다. 교단자정센터 준비위 김희욱 부위원장의 사회로 황진수(한성대 행정대학원장) 교수, 김광식(대각사상연구원 연구부장) 박사, 김종명(이화여대 한국학과 강사) 박사가 토론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불교 교단 내외의 산적한 문제점들의 배경으로 승가 교육과 신도 교육이 내실있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한국 불교의 나아갈 방향은 비판과 성찰을 통해 현실분석과 대안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집으로는 '개혁을 위한 종교 NGO 네트워크(준)'이 4월 26일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 종교개혁을 위한 1차 세...
2001-05-31 16:45:56
[책]무비 스님 지장경 강의
"대지의 깊은 곳에 감추어진 보배" 부처님께서 중생을 교화하던 수많은 방법들을 흔히 팔만사천 방편문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근기와 인연에 따라 그 많은 방편문을 따라서 지혜의 눈을 뜨고 삶의 온갖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지장경도 역시 부처님의 수많은 방편법문 가운데 한 가지이다. 지장보살의 서원과 사상을 담은 지장경 해설서가 나왔다. '금강경 오가해' '금강경 강의' 등의 저자로 화엄경을 완역한 무비 스님이 '지장경 강의'(불광출판부)를 펴낸 것. 지장보살은 불교의 사대보살 중의 한 분이다. 사대보살은 부처님의 깨달음과 그 원력에 의하여 각각 상징적으로 의미하는 내용이 있는데, 문수보살은 지혜를 보현보살은 지혜의 실천을 관음보살은 자비를 지장보살은 원력을 상징한다. 지장보살은 도리천에서 부처님의 부촉을 받고 매일 새벽 수많은 세월동안 선정에 들어 중생들의 갖가지 근기와 성품들을 관찰하고 이미 지나간 부처님과 앞으로 오실 부처님의 중간인 무불...
2001-05-21 11:07:10
[책]한국불교 개혁론 연구
근대 한국불교의 개혁운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이 발간되었다. 한국불교의 모순을 타파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불교의 이념을 제시한 개혁론이 실제적인 면에서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 퇴경 권상노, 만해 한용운, 범란 이영재, 백용성, 회당 손규상 등 불교 개혁운동에 큰 획을 그은 5명의 개혁관과 그들의 개혁운동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근대 한국불교의 성격을 드러내는 개혁론과 개혁운동의 대두는 격동하는 사회상황을 맞이하여 그 시대가 요구하는 사명을 전개해 나간 시대적 자각운동으로 볼 수 있다. 그것은 오랜 역사를 통해 사상적 배경이 되어온 불교가 조선시대 배불정책으로 잃어왔던 사회적 지위와 교화의 역할을 근대라는 시대적 변혁의 분위기를 통해 새롭게 회복하기 위해 추구된 움직임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거기에 부응하듯 이러한 개혁론은 종풍의 확립이나 승단의 제도와 의식의 개혁, 교육과 포교의 변화 추구, 그리고 계몽적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모두...
2001-05-21 11:06:32
[책]동남아시아의 불교 수용과 과제
이시이요네오를 비롯한 총 일곱 명의 필자들이 동남 아시아 등지에서 오래동안 생활하면서 얻은 풍부한 현장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 동남 아시아의 현대불교는 스리랑카, 미얀마, 타이, 라오스, 캄보디아 등의 스리랑카계 '상좌(부)불교'와 베트남 및 싱가포르 등의 화인(華人) 불교도들이 믿는 '대승불교'의 두 흐름이 있다. 이 책에서는 주로 스리랑카계의 '상좌(부) 불교'를 상세히 다루고 있으며 정치·사회·경제·문화 등 종합적인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다. 1억 명 정도의 신도를 확보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현대불교를 제대로 분석해내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 세계 각국의 불교 현황을 폭넓게 파악함으로써 우리 불교의 본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며 한국불교의 장점을 발전시켜 나아가고 문제점을 극복해 가는 계기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모두 7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은 상좌불교의 개설(상좌불교의 전파와 현황)을, 2...
2001-05-21 11:06:06
[책]다석사상으로 본 불교 금강경
선불교의 사실상의 창설자인 육조 혜능은 문맹의 나무꾼이었는데, 어느 날 우연히 탁발하러 다니던 승려에게서 '금강경'의 한 구절을 전해 듣고 발심한 후 출가하여 마침내 선맥의 최고봉이 되었다. 혜능 이후 금강경은 선종의 소의경전이 되었다. 금강경은 석가 붓다와 제자 수부티(수보리)가 서로 묻고 답하는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불교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경전이다. 다석 류영모의 선생의 제자로 다석사상의 맥을 이어 가고 있는 박영호 선생이 이번에 동양의 대표적인 고전 중의 하나이고 불교의 소의경전이라 할 수 있는 금강경을 풀이하여 내놓았다. 그는 다석 선생의 지도 하에 동서의 고전을 두루 섭렵하여 이미 '노자' '장자' '성경' 등에 관한 해설서를 저술하였는데, 이 책 역시 다석사상에 입각한 불서의 조명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다석 선생에게서 금강경의 주요 구절들을 배운 것을 바탕으로, 어려운 금강경을 쉬운...
2001-05-21 11:05:32
알기쉬운 우리말 화엄경 독송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이룬 후 맨 처음으로 설법을 한 가르침을 엮은 경전인 '화엄경'. 적어도 열 번씩 되풀이되는 많은 교설과 비유로 방대하고 불·보살의 경계를 보이고 있으나 그러한 특징이 바로 대중들에게 있어서 화엄경을 가까이 하는데 장애가 되어 온 걸림동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역주자 현석 스님은 이 점 때문에 다른 경에서 볼 수 없는 좋은 내용들이 많음에도 그 양이 너무나 방대하여 옛날 책으로 80권이나 되니 한번 읽으려 해도 일반인으로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소장용으로만 간직하고 있는 실정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화엄경의 요긴한 내용을 간추려 독송용으로 내놓았다. 기존에 나와 있는 독송용 화엄경이 전품의 내용을 다 소개한 것이 아니거나, 화엄경 내의 위상에 따라 크게 생략한 부분이 있는데 반해 이 책은 화엄범계의 이치를 빠뜨리지 않고 수지독송할 수 있도록 우리말로 풀이하고 조사와 어미 하나에도 독송하는 데에 걸림이 없도록 배려했다. 형식상 크게 서분·정종분·유통분으로 ...
2001-05-21 11:05:07
[책]불교문예 봄호
제6회 현대불교문학상 시 부문 수상작 신경림의 '특급열차를 타고 가다가'가 소개됐으며, 이와 더불어 현대불교문학상 역대 수상작을 다시 볼 수 있는 지면이 마련됐다. 불교문학론에서는 '불교시의 오늘과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김재홍(문학평론가, 경희대) 교수가 기고했으며 '문학비평의 존재형식과 불교적 사유형식'에 대해서는 송희복(문학평론가) 씨가 글을 실었다. 또 부처님오신날 봉축시 특집으로 백우선 등 22명의 시가 실렸으며 불기2545년 만해백일장 만해대상 수상작인 김현진(창원중앙여고·3) 양의 '부처님과의 만남-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을 비롯한 수상작품도 만나 볼 수 있다.
2001-05-21 11:04:32
[책]죽어서 시가 되는 삶이 있습니다
"육체는 내 것이 아니요/ 오온 또한 내 소유가 아니네/ 흰 칼이 목에 닿으니/ 오히려 봄바람 자른 것 같네" '조론'을 남긴 유명한 중국의 대석학 승조가 죽음을 맞아 남긴 글이다. 이 시는 죽음을 맞아 일생동안 느꼈던 육체와 오온의 허망함을 봄바람 자르듯 잘라버리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남겠다는 여유가 느껴진다. 누구나 죽음을 벗어날 수는 없다. 그러나 죽음을 앞둔 선사들의 임종게 속에는 죽음은 없다. 승려시인 정휴 스님이 선사들이 죽음을 맞아 토해 낸 열반송들을 모았다. 중국의 선사와 우리 나라 역대 선사들은 임종게를 선별해 묶은 '죽어서 詩가 되는 삶이 있습니다'에서는 죽어서 시가 되는 삶, 한 편의 시같은 삶을 남기고 떠난 선사들을 만날 수 있다. 정휴 스님은 이 열반송들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지 않고 짧은 시의 형태로 평했다. 구구절절 말이 필요 없는 선사들의 담백하게 읽고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돋보인다. 나고 죽는 일로부터 초연해지는...
2001-05-04 13:51:28
[책] 도올에게 던지는 사자후
"김용옥의 훼불, 파불 파급효과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 괴한들의 바미안 대불 폭파 만행보다 훨씬 더 심각한 수준이다." 도올 김용옥을 '검정 두루마기의 탈레반'이라 규정한 필자는 지면의 많은 부분을 도올의 표절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도올이 남의 저서 원문을 충실하게(?) 베꼈다고 주장하는 필자는 도올의 저서 '화두 혜능과 세익스피어'와 '금강경강해'가 중국 학자 존 우의 'The Golden Age of Zen(1967)'과 영국인 동양학자 R. H. Blyth 박사의 'Zen in English Literature and Oriental Classics(1942)'를 상당부분 인용하고 있다며 조목조목 구체적인 예를 제시하고 있다. "학문은 정직해야 한다. 조금도 표절하거나 숨겨서는 안 된다. 후학들도 이러한 학문의 기초적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다.(김용옥 '금강경강해')" 스스로 ...
2001-05-04 13:51:16
[책] 풍경소리에 귀를 씻고
화폭에 담은 천년 사찰의 향기 겸재 정선(1676-1759)은 실경을 본떠 그리는 진경산수의 독자적 세계를 연 주인공으로 한국 산수화의 정착과 전개에 이바지했다. 특히 금강산을 직접 답사하며 그 경관을 그린 '금강전도'(국보 제217호)는 눈을 현란하게 한다. 단원 김홍도 역시 산수화와 풍속화의 독특한 경지를 개척했던 인물로 먹의 농담으로 원근을 자유롭게 묘사함으로써 한국의 정취와 감각을 담아냈다. 이 두 사람의 후예라는 극찬을 듣고 있는 한국화가 이호신(44)씨가 1995년부터 불국사, 화엄사, 낙산사, 부석사, 구룡사, 내소사, 미황사, 백련사, 백양사, 불영사 등 전국의 40여 군데 사찰을 돌며 담은 수백 편의 그림을 한 권의 책에 모았다. 그는 십수 년을 배낭 속에 붓과 묵즙을 넣고 열차와 버스로 인연 닿는 절에 머무르며 숱한 현장 답사를 통하여 살피고 느끼고 들은 것들을 꼼꼼히 기록하고 마음에 담아 그림을 그리고 답사일기를 써왔다고 한다. 동양화의 전통을 ...
2001-05-04 13:49:53
[책]순간순간이 항상 옳고 완벽할 뿐
참선요가로 승속간에 널리 알려진 해인사 정경 스님의 사색록. 불교의 핵심 사상이라 할 수 있는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270자를 오랜 동안 성찰해온 스님의 철학이 담겨 있고, 스님 특유의 해학이 담겨 있는 의미 있는 책이다. 반야심경은 불교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불교 경전의 하나이다. 그처럼 널리 알려졌음에도 사실상 반야심경의 그 심오한 뜻을 헤아려 읽어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책의 시작은 '여하시불(如何是佛)' 즉 '무엇이 부처인가?'라는 화두로 말문을 트고 있다. 그리고 그 화두에 대한 답을 반야심경에 비추어 보여주고 있다. 스님은 불교는 '종교가 아닌' 자기 '무지'를 걷어내고, '최상의 지혜'를 깨달아 가는 '지극히 인간적일 수밖에' 없는 수행이라고 단호하게 정의 내린다. 그러면서 기복적인 종교의 허상을 빨리 벗어날 것을 종용하고 있다. 종교의 참된 역할이란 중생의 어리...
2001-05-04 13:47:15
[책]사유의 뜰
'인생을 치열하게 사는 사람' 수필가 맹난자 씨가 올 봄 제19회 현대수필문학상 수상에 즈음하여 내놓은 책. 젊은 시절 국어 교사와 불교잡지 편집장을 거쳐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는 맹난자 씨의 그의 작품 세계는 불교정신에 연원을 두고 있다. 3부로 구성된 '사유의 뜰'은 생사(生死)를 넘나들며 전개되는 그의 해박한 사유의 세계를 담고 있다. "육신의 무게만 둔중하게 느껴지는 날은 정신이 몸을 이끌고, 그리고 마음이 꾸물거리는 날에는 몸이 마음을 데리고 산책을 나선다." 마음의 존재와 그 작용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자 명상훈련에 가끔씩 동참한다는 작가는 권두의 작품 '산책'에서 몸과 마음의 이원화된 관계를 조명하며 "마음이 몸을 주재한다고 하지만 몸이 늙으면 마음도 몸의 속도를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필자의 글쓰기에는 성과 관능의 문제도 자주 등장하는데 그의 수필 '탱고, 그 관능의 쓸쓸함에 대하여'는 평론가 김종완씨...
2001-05-04 13:46:32
[책]달마에서 성철까지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으로 역사 대중화의 바람을 일으켰던 필자의 선담집. 전설적인 고승 달마, 일자무식 나무꾼에서 6대 조사가 된 혜능, 짧고 순간적인 가르침으로 유명한 조주 등 중국 선승과 한 나그네의 '콧구멍 없는 소'라는 소리에 깨우친 경허, 가야산 호랑이로 불리운 성철 등 우리 나라 40여 명 선사들의 삶과 선 이야기가 실렸다. 선승들이 깨달음을 얻는 과정과 그 화두는 일반인들에게 때론 무심한 메아리처럼 때론 말장난 같아 보이나 유심히 그 내면을 살펴보면 범접치 못할 경지가 펼쳐진다. 설법보다는 실천을, 이상보다는 현실을, 남보다는 나를 좇아간 선승들의 한마디가 시공을 초월해 우리들에게 각별하게 와닿는다. 선승들은 깨달음이나 도 그리고 진리는 어떤 울타리 안에 갇혀 있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달마에서 시작되는 중국 선종의 계통도를 중심으로 우리 나라의 선승들이 남긴 깨달음에 관한 ...
2001-05-04 13:4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