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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무비 스님 지장경 강의
"대지의 깊은 곳에 감추어진 보배" 부처님께서 중생을 교화하던 수많은 방법들을 흔히 팔만사천 방편문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근기와 인연에 따라 그 많은 방편문을 따라서 지혜의 눈을 뜨고 삶의 온갖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지장경도 역시 부처님의 수많은 방편법문 가운데 한 가지이다. 지장보살의 서원과 사상을 담은 지장경 해설서가 나왔다. '금강경 오가해' '금강경 강의' 등의 저자로 화엄경을 완역한 무비 스님이 '지장경 강의'(불광출판부)를 펴낸 것. 지장보살은 불교의 사대보살 중의 한 분이다. 사대보살은 부처님의 깨달음과 그 원력에 의하여 각각 상징적으로 의미하는 내용이 있는데, 문수보살은 지혜를 보현보살은 지혜의 실천을 관음보살은 자비를 지장보살은 원력을 상징한다. 지장보살은 도리천에서 부처님의 부촉을 받고 매일 새벽 수많은 세월동안 선정에 들어 중생들의 갖가지 근기와 성품들을 관찰하고 이미 지나간 부처님과 앞으로 오실 부처님의 중간인 무불...
2001-05-21 11:07:10
[책]한국불교 개혁론 연구
근대 한국불교의 개혁운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이 발간되었다. 한국불교의 모순을 타파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불교의 이념을 제시한 개혁론이 실제적인 면에서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 퇴경 권상노, 만해 한용운, 범란 이영재, 백용성, 회당 손규상 등 불교 개혁운동에 큰 획을 그은 5명의 개혁관과 그들의 개혁운동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근대 한국불교의 성격을 드러내는 개혁론과 개혁운동의 대두는 격동하는 사회상황을 맞이하여 그 시대가 요구하는 사명을 전개해 나간 시대적 자각운동으로 볼 수 있다. 그것은 오랜 역사를 통해 사상적 배경이 되어온 불교가 조선시대 배불정책으로 잃어왔던 사회적 지위와 교화의 역할을 근대라는 시대적 변혁의 분위기를 통해 새롭게 회복하기 위해 추구된 움직임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거기에 부응하듯 이러한 개혁론은 종풍의 확립이나 승단의 제도와 의식의 개혁, 교육과 포교의 변화 추구, 그리고 계몽적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모두...
2001-05-21 11:06:32
[책]동남아시아의 불교 수용과 과제
이시이요네오를 비롯한 총 일곱 명의 필자들이 동남 아시아 등지에서 오래동안 생활하면서 얻은 풍부한 현장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 동남 아시아의 현대불교는 스리랑카, 미얀마, 타이, 라오스, 캄보디아 등의 스리랑카계 '상좌(부)불교'와 베트남 및 싱가포르 등의 화인(華人) 불교도들이 믿는 '대승불교'의 두 흐름이 있다. 이 책에서는 주로 스리랑카계의 '상좌(부) 불교'를 상세히 다루고 있으며 정치·사회·경제·문화 등 종합적인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다. 1억 명 정도의 신도를 확보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현대불교를 제대로 분석해내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 세계 각국의 불교 현황을 폭넓게 파악함으로써 우리 불교의 본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며 한국불교의 장점을 발전시켜 나아가고 문제점을 극복해 가는 계기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모두 7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은 상좌불교의 개설(상좌불교의 전파와 현황)을, 2...
2001-05-21 11:06:06
[책]다석사상으로 본 불교 금강경
선불교의 사실상의 창설자인 육조 혜능은 문맹의 나무꾼이었는데, 어느 날 우연히 탁발하러 다니던 승려에게서 '금강경'의 한 구절을 전해 듣고 발심한 후 출가하여 마침내 선맥의 최고봉이 되었다. 혜능 이후 금강경은 선종의 소의경전이 되었다. 금강경은 석가 붓다와 제자 수부티(수보리)가 서로 묻고 답하는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불교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경전이다. 다석 류영모의 선생의 제자로 다석사상의 맥을 이어 가고 있는 박영호 선생이 이번에 동양의 대표적인 고전 중의 하나이고 불교의 소의경전이라 할 수 있는 금강경을 풀이하여 내놓았다. 그는 다석 선생의 지도 하에 동서의 고전을 두루 섭렵하여 이미 '노자' '장자' '성경' 등에 관한 해설서를 저술하였는데, 이 책 역시 다석사상에 입각한 불서의 조명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다석 선생에게서 금강경의 주요 구절들을 배운 것을 바탕으로, 어려운 금강경을 쉬운...
2001-05-21 11:05:32
알기쉬운 우리말 화엄경 독송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이룬 후 맨 처음으로 설법을 한 가르침을 엮은 경전인 '화엄경'. 적어도 열 번씩 되풀이되는 많은 교설과 비유로 방대하고 불·보살의 경계를 보이고 있으나 그러한 특징이 바로 대중들에게 있어서 화엄경을 가까이 하는데 장애가 되어 온 걸림동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역주자 현석 스님은 이 점 때문에 다른 경에서 볼 수 없는 좋은 내용들이 많음에도 그 양이 너무나 방대하여 옛날 책으로 80권이나 되니 한번 읽으려 해도 일반인으로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소장용으로만 간직하고 있는 실정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화엄경의 요긴한 내용을 간추려 독송용으로 내놓았다. 기존에 나와 있는 독송용 화엄경이 전품의 내용을 다 소개한 것이 아니거나, 화엄경 내의 위상에 따라 크게 생략한 부분이 있는데 반해 이 책은 화엄범계의 이치를 빠뜨리지 않고 수지독송할 수 있도록 우리말로 풀이하고 조사와 어미 하나에도 독송하는 데에 걸림이 없도록 배려했다. 형식상 크게 서분·정종분·유통분으로 ...
2001-05-21 11:05:07
[책]불교문예 봄호
제6회 현대불교문학상 시 부문 수상작 신경림의 '특급열차를 타고 가다가'가 소개됐으며, 이와 더불어 현대불교문학상 역대 수상작을 다시 볼 수 있는 지면이 마련됐다. 불교문학론에서는 '불교시의 오늘과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김재홍(문학평론가, 경희대) 교수가 기고했으며 '문학비평의 존재형식과 불교적 사유형식'에 대해서는 송희복(문학평론가) 씨가 글을 실었다. 또 부처님오신날 봉축시 특집으로 백우선 등 22명의 시가 실렸으며 불기2545년 만해백일장 만해대상 수상작인 김현진(창원중앙여고·3) 양의 '부처님과의 만남-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을 비롯한 수상작품도 만나 볼 수 있다.
2001-05-21 11:04:32
[책]죽어서 시가 되는 삶이 있습니다
"육체는 내 것이 아니요/ 오온 또한 내 소유가 아니네/ 흰 칼이 목에 닿으니/ 오히려 봄바람 자른 것 같네" '조론'을 남긴 유명한 중국의 대석학 승조가 죽음을 맞아 남긴 글이다. 이 시는 죽음을 맞아 일생동안 느꼈던 육체와 오온의 허망함을 봄바람 자르듯 잘라버리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남겠다는 여유가 느껴진다. 누구나 죽음을 벗어날 수는 없다. 그러나 죽음을 앞둔 선사들의 임종게 속에는 죽음은 없다. 승려시인 정휴 스님이 선사들이 죽음을 맞아 토해 낸 열반송들을 모았다. 중국의 선사와 우리 나라 역대 선사들은 임종게를 선별해 묶은 '죽어서 詩가 되는 삶이 있습니다'에서는 죽어서 시가 되는 삶, 한 편의 시같은 삶을 남기고 떠난 선사들을 만날 수 있다. 정휴 스님은 이 열반송들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지 않고 짧은 시의 형태로 평했다. 구구절절 말이 필요 없는 선사들의 담백하게 읽고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돋보인다. 나고 죽는 일로부터 초연해지는...
2001-05-04 13:51:28
[책] 도올에게 던지는 사자후
"김용옥의 훼불, 파불 파급효과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 괴한들의 바미안 대불 폭파 만행보다 훨씬 더 심각한 수준이다." 도올 김용옥을 '검정 두루마기의 탈레반'이라 규정한 필자는 지면의 많은 부분을 도올의 표절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도올이 남의 저서 원문을 충실하게(?) 베꼈다고 주장하는 필자는 도올의 저서 '화두 혜능과 세익스피어'와 '금강경강해'가 중국 학자 존 우의 'The Golden Age of Zen(1967)'과 영국인 동양학자 R. H. Blyth 박사의 'Zen in English Literature and Oriental Classics(1942)'를 상당부분 인용하고 있다며 조목조목 구체적인 예를 제시하고 있다. "학문은 정직해야 한다. 조금도 표절하거나 숨겨서는 안 된다. 후학들도 이러한 학문의 기초적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다.(김용옥 '금강경강해')" 스스로 ...
2001-05-04 13:51:16
[책] 풍경소리에 귀를 씻고
화폭에 담은 천년 사찰의 향기 겸재 정선(1676-1759)은 실경을 본떠 그리는 진경산수의 독자적 세계를 연 주인공으로 한국 산수화의 정착과 전개에 이바지했다. 특히 금강산을 직접 답사하며 그 경관을 그린 '금강전도'(국보 제217호)는 눈을 현란하게 한다. 단원 김홍도 역시 산수화와 풍속화의 독특한 경지를 개척했던 인물로 먹의 농담으로 원근을 자유롭게 묘사함으로써 한국의 정취와 감각을 담아냈다. 이 두 사람의 후예라는 극찬을 듣고 있는 한국화가 이호신(44)씨가 1995년부터 불국사, 화엄사, 낙산사, 부석사, 구룡사, 내소사, 미황사, 백련사, 백양사, 불영사 등 전국의 40여 군데 사찰을 돌며 담은 수백 편의 그림을 한 권의 책에 모았다. 그는 십수 년을 배낭 속에 붓과 묵즙을 넣고 열차와 버스로 인연 닿는 절에 머무르며 숱한 현장 답사를 통하여 살피고 느끼고 들은 것들을 꼼꼼히 기록하고 마음에 담아 그림을 그리고 답사일기를 써왔다고 한다. 동양화의 전통을 ...
2001-05-04 13:49:53
[책]순간순간이 항상 옳고 완벽할 뿐
참선요가로 승속간에 널리 알려진 해인사 정경 스님의 사색록. 불교의 핵심 사상이라 할 수 있는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270자를 오랜 동안 성찰해온 스님의 철학이 담겨 있고, 스님 특유의 해학이 담겨 있는 의미 있는 책이다. 반야심경은 불교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불교 경전의 하나이다. 그처럼 널리 알려졌음에도 사실상 반야심경의 그 심오한 뜻을 헤아려 읽어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책의 시작은 '여하시불(如何是佛)' 즉 '무엇이 부처인가?'라는 화두로 말문을 트고 있다. 그리고 그 화두에 대한 답을 반야심경에 비추어 보여주고 있다. 스님은 불교는 '종교가 아닌' 자기 '무지'를 걷어내고, '최상의 지혜'를 깨달아 가는 '지극히 인간적일 수밖에' 없는 수행이라고 단호하게 정의 내린다. 그러면서 기복적인 종교의 허상을 빨리 벗어날 것을 종용하고 있다. 종교의 참된 역할이란 중생의 어리...
2001-05-04 13:47:15
[책]사유의 뜰
'인생을 치열하게 사는 사람' 수필가 맹난자 씨가 올 봄 제19회 현대수필문학상 수상에 즈음하여 내놓은 책. 젊은 시절 국어 교사와 불교잡지 편집장을 거쳐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는 맹난자 씨의 그의 작품 세계는 불교정신에 연원을 두고 있다. 3부로 구성된 '사유의 뜰'은 생사(生死)를 넘나들며 전개되는 그의 해박한 사유의 세계를 담고 있다. "육신의 무게만 둔중하게 느껴지는 날은 정신이 몸을 이끌고, 그리고 마음이 꾸물거리는 날에는 몸이 마음을 데리고 산책을 나선다." 마음의 존재와 그 작용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자 명상훈련에 가끔씩 동참한다는 작가는 권두의 작품 '산책'에서 몸과 마음의 이원화된 관계를 조명하며 "마음이 몸을 주재한다고 하지만 몸이 늙으면 마음도 몸의 속도를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필자의 글쓰기에는 성과 관능의 문제도 자주 등장하는데 그의 수필 '탱고, 그 관능의 쓸쓸함에 대하여'는 평론가 김종완씨...
2001-05-04 13:46:32
[책]달마에서 성철까지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으로 역사 대중화의 바람을 일으켰던 필자의 선담집. 전설적인 고승 달마, 일자무식 나무꾼에서 6대 조사가 된 혜능, 짧고 순간적인 가르침으로 유명한 조주 등 중국 선승과 한 나그네의 '콧구멍 없는 소'라는 소리에 깨우친 경허, 가야산 호랑이로 불리운 성철 등 우리 나라 40여 명 선사들의 삶과 선 이야기가 실렸다. 선승들이 깨달음을 얻는 과정과 그 화두는 일반인들에게 때론 무심한 메아리처럼 때론 말장난 같아 보이나 유심히 그 내면을 살펴보면 범접치 못할 경지가 펼쳐진다. 설법보다는 실천을, 이상보다는 현실을, 남보다는 나를 좇아간 선승들의 한마디가 시공을 초월해 우리들에게 각별하게 와닿는다. 선승들은 깨달음이나 도 그리고 진리는 어떤 울타리 안에 갇혀 있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달마에서 시작되는 중국 선종의 계통도를 중심으로 우리 나라의 선승들이 남긴 깨달음에 관한 ...
2001-05-04 13:45:57
[논문]지식정보사회와 그 불교적 의미
Ⅱ. 지식정보사회의 시작과 불교적 관점 1. 정보화 사회의 개념 미래사회를 '정보화 사회'라는 한마디로 대변할 수는 없지만, 미래사회를 연구하는 사회학자나 경제학자들은 대체적으로 정보화사회를 미래사회의 가장 큰 특징으로 보고 있다. 비록 각 학자들마다 정보사회에 대한 개념은 상이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대체로 정보화 사회는 산업사회가 일정수준으로 발전 성숙하여 출현한 사회로서, 컴퓨터에 의해 주도되는 풍부한 정보가 빠르고 유용하게 분배되어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적은 비용으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회로 정의해 볼 수 있다. 따라서, 지식정보사회에서는 지식의 가치가 상승하며, 지식창출에 있어 인간의 창조성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2. 지식정보화 사회의 특성과 불교적 관점 지식정보화는 경제와 같은 어느 특정분야에서만 적용되는 사회현상이 아니라 국가 전체적인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차원적인 개념이어야 하고, 기업 경쟁력과 국가 경쟁력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 전...
2001-05-04 13:44:41
[책]재연 스님의 '빼빼'
사랑 가득한 세상을 꿈꾸는어른들을 위한 동화 "나에게는 날개가 있어! 그러니 당연히 날 수 있지 않겠어?"어린 빼빼의 꿈은 하늘을 나는 것. 날개가 있으니 당연히 날 수도 있다고 굳게 믿는 빼빼는 자신만의 꿈을 찾아 외롭지만 당당히 길을 떠난다. 곱게 물든 저녁놀 아래 꿈을 찾아 길 떠나는 눈 맑은 꼬마 오리 빼빼를 따라가 보자. '방랑 시작' '입산' 등의 산문집을 통해 연등처럼 환하고 아련한 삶의 속내를 짚어냈던 재연 스님의 어른을 위한 동화 '빼빼'(문학동네)는 "한 마리의 오리를 통해 서로 이끌어주고 상승시키는 관계에 대하여, 새하얀 알 같은 꿈을 품고 살아가는 일의 지난함에 대하여, 어떤 상황에서나 발생되는 사랑과 우정의 신비로운 힘에 대하여 다시 성찰하게"하는 소중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사랑이 가득한 세상을 꿈꾸거든 먼저 네 가슴을 사랑으로 채워야 돼. 세상은 네 스스로 가슴에 품고 간직한 만큼"이라며 사랑을 가르치는 ...
2001-04-16 10:50:49
[책]절을 알고보니 내가 곧 수행자라
세계의 큰 종교 중에 하나인 불교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불교사찰과 문화, 용어, 상식, 예절 등 방대한 불교의 교리를 기초부터 하나하나 자세히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는 불교입문서 및 불교예절서이다. 구성을 크게 '불교 입문편'과 '불교 예절편'으로 나누고, 입문편에서는 불교란 무엇인가, 믿음과 수행, 법구경·아함경·열반경·부모은중경·반야심경·금강경·유마경 등 대표적인 불교 경전, 불교의 변천사, 불교 나라와 문화, 사찰의 구조, 불교 용어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예절편에서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법당과 법회 예절, 합장, 차수(叉手), 반배, 큰절(오체투지) 등의 인사법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기타 절과 일상생활에서의 예절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부록으로는 한글 반야심경, 반야반야바라밀다심경 등을 수록했다. 어디를 향해, 무엇을 위해서인지도 모른 채 가쁜 숨을 몰아쉬며 앞만 바라보고 달려가는 현대인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과 ...
2001-04-16 10:4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