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과학원, '뉴노멀 시대, 공생(共生)의 삶' 조명
기후 위기 등 지구촌의 당면 문제에 대한 성찰과 공생(共生)의 실천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한마음선원 산하 한마음과학원(원장 혜수 스님)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한마음선원 안양본원 3층에서 ‘뉴노멀 시대, 지구촌 공생의 삶: 마음, 과학, 종교’를 주제로 ‘2022 한마음과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한마음선원 산하 한마음과학원 운영위원장 혜찬 스님은 9월 6일 서울 인사동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촌의 문제를 되짚고 공생, 통합, 평화의 방안을 모색하고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대행 스님 열반 10주기를 맞아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미국·캐나다·독일·이스라엘·아랍에미레이트·대만·아르헨티나 등 8개국 5대 종교(불교, 기독교, 가톨릭, 이슬람교, 유대교) 20여 명의 석학들이 참여한다.3일간 이뤄지는 국제학술대회는 기조강연, 특별강연 2회, 발표세션 6개와 특별세션 1개로 구성됐다.기조강연으로...
202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