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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불화’ 완간 기념 학술대회
사단법인 성보문화재연구원(원장 범하 스님)은 1989년 전국불화조사단을 구성하고, 성보문화재연구원의 전신인 성보문화재보존연구원을 발족한 이래 20여년에 걸쳐 40권에 이르는 ‘한국의 불화’를 완간했다.이를 기념해 범하 스님은 통도사성보박물관 불교미술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의 불화 조사 회고와 앞으로의 과제’라는 발표를 통해 “한국의 불화는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불화의 현황을 나타내주는 기본 척도”라며 “한국의 불화를 유형별, 시기별, 지역별로 구분한 통계자료를 통해 조선시대 후기불교사나 교학, 사원경제, 시주자의 계층과 발원형태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찾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부분들의 세심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범하 스님은 이어 “불화는 재료의 특성상 보전에 어려움이 많으나 보존방안이 제대로 수립되지 않아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사찰에 소장된 대부분의 불화는 비지정 문화재이기 때문에 훼손과 도난에 대한 대응방안이 없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스님은...
2007-11-13 17:43:10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학술대회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는 11월 10일 오후 2시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보살의 자비, 치료자의 공감’이란 주제로 2007 가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전현수 정신과 전문의를 좌장으로 해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중앙승가대 교수 미산 스님이 ‘자비와 공감-사무량심을 중심으로’, 가톨릭대 조성호 교수가 ‘마음이해로서의 공감’, 정신과 전문의 서동혁씨가 ‘자비의 정신치료적 적용’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7-11-13 17:40:49
낙산사 원통보전 낙성기념 세미나
한국정토학회(회장 보광 스님)는 11월 9일 강원도 양양 낙산사 유스호스텔 법당에서 ‘대승불교에서의 원(願)의 문제’라는 주제로 제9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보광 스님이 ‘대승불교에서 원의 문제’에 대해 기조강연 했으며 동아대 강동균 교수가 ‘정토사상에 있어서 본원사상’에 대해, 동국대 교수 도업 스님이 ‘화엄에서의 원’에 대해 발표했다. 또 동국대 교수 해주 스님은 ‘백화도량발원문에서의 원’에 대해, 동국대 강사 혜명 스님은 ‘천태지의의 서원에 관한 고찰’을 각각 발표했다.화마로 전소됐던 낙산사 원통보전 낙성식과 범종 타종식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대승불교 신앙의 바탕이 되는 원(願)은 어떤 것이고, 무엇을 어떻게 원(願)해야 하는가’에 대해 정토와 화엄, 천태, 백화도량발원문 차원의 연구와 토론자리로 마련됐다.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7-11-13 17:40:12
“수국사 불상은 1239년에 조성”
서울 은평구 수국사(주지 토진 스님)에서 지난해 고려시대 목(木) 아미타불상과 복장유물이 발견돼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바 있다. 사단법인 한국미술사연구소(소장 문명대)는 11월 10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5회 한국불교미술사학회 학술대회를 갖고 2년간에 걸쳐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서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는 ‘수국사와 고려(1239년) 목 아마타불좌상 조성 후원자와 조성사찰 문제’라는 논문을 통해 “수국사 목 아미타불좌상은 1239년 작으로 추정되며, 조성 후원자로 최영 장군의 증조부인 시중 최종준이라는 사실이 복장다라니에 기재돼 있다”고 밝혔다. 문 교수는 “이 불상의 머리는 육계가 큰편이고 중간 계주가 높게 솟아있으며 나발은 작고 촘촘하게 표현된 것이 1274년 작 개운사 목 아미타불좌상과 거의 흡사하다”며 “이보다 앞선 13세기 중엽의 봉림사 아미타불상, 개심사 아미타불좌상 등과 유사한 점으로 미뤄 13세기 중엽에 조성된 불상으로 보는 것이 맞...
2007-11-13 12:19:01
‘언어와 명상’ 주제 국제학술대회
보조사상연구원(원장 법진 스님)은 11월 17일 오전 10시 법련사 대법당에서 ‘불교:언어와 명상’이라는 주제로 제5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보조사상연구원장 법산 스님은 “세계적으로 선에 있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선은 언어와 명상이 함께 주어져야만 실용단계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학술대회는 매우 의미 깊은 것”이라고 대회 취지를 밝혔다.기존의 간화선연구를 넘어 불교 전반의 수행론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독일 함부르크대학 마틴 딜하이 교수의 ‘초기 유가행불교의 수행’과 일본 히로시마대학 히데요 오가와 교수의 ‘언어와 실재:브하르뜨르하리의 기호론’, 미국 플로리다대학 제이슨 닐 교수의 ‘중의적 맥락에서 본 수행:초기불교의 문헌들, 비문들, 그리고 예술’, 미국 워싱턴대학 앤드류 글라스 교수의 ‘간다라의 수행’ 등 세계 불교학계의 중진학자 4명의 논문과 보조사상연구원 연구실장 인경 스님의 ‘명상과 상담심리’ 등 5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에 앞서 법산 스...
2007-11-13 12:15:00
세계 속의 경주 조명 학술대회 열려
찬란했던 신라천년의 문화를 세계 속에 재조명해 보기 위한 ‘신라학 국제학술대회’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현대호텔에서 개최됐다. 국내외의 석학들이 주축으로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일본, 중국, 미국, 호주 등 실크로드와 관련된 외국인 교수 및 학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신라학과 관련한 국내학자 20여 명이 ‘세계속의 신라, 신라속의 세계’라는 주제를 두고 심도 있는 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번 학술대회에서 미국 UCLA대 도널드 멕켈레헴 교수가 ‘신라와 동해’라는 논문을 통해 초기 신라불상과 일본불상과의 관계를 밝혔으며, 다케다 유키오 전 동경대 교수의 ‘신라사의 전반적인 연구’, 문경현 경북대 명예교수의 ‘세계인 최치원’ 등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이밖에도 호주 시드니대 팬크스 모헨 교수의 ‘신라황룡사의 국제적인 의의’, 김리나 전홍익대 교수의 ‘신라불교미술의 국제성’ 등 20여편이 넘는 주제발표가 이어졌다.특히 팬크스 모헨 교수의 ‘신라황룡사의 국제적...
2007-11-09 17:10:00
불교와 상담 제4회 학술연찬회
밝은사람들(연구소장 박찬욱)이 12월 1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4회 학술연찬회를 개최한다. ‘불교와 심리학, 불교와 상담심리학의 상관성 연구’의 일환으로 기획된 학술연찬회에서는 ‘불교와 상담-불교의 궁극적 목표, 무엇이며 어떻게 성취하는가?’라는 주제로 초기불교에서부터 선불교에 이르기까지 각 종문(宗門)에서 보는 깨달음과 수행론에 대하여 주제 발표하고 토론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최근 서양과 우리나라에서 불교와 상담의 상생적인 연결작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개최돼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이번 학술연찬회에는 초기/부파불교에 경북대 임승택 교수, 중관/유식불교에 고려대 김성철 연구교수, 밀교에 대해 진각종 교육원장 경정 정사, 천태/화엄불교에 대해 동국대 이기운 연구교수, 선불교에 대해 벽송선원장 월암 스님이 각각 주제 발표한다.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7-11-09 17:09:22
“한국불교 스토리뱅크 구축을”
동국대 전자불전ㆍ문화재콘텐츠연구소(소장 보광 스님)가 8년에 걸친 ‘한국불교전서’ 전산화사업을 끝내고 11월 2일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한국불교전서 전산화 성과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제9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한국불교전서 전산화사업을 통해 ‘한국불교전서’ 전 14책을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전세계 어디에서나 검색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불교전적의 △입력 및 유니코드에 없는 글자 관리시스템 개발기술 △데이터베이스 저장기술 △웹 서비스 기술 등을 확보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기조발제를 맡은 보광 스님은 “향후 한국불교학이 세계적인 불교학으로 발돋움하는데 있어서 한국불교전서는 지속적인 출판이 필요하다”며 “한국불교전서는 ‘한국대장경’으로 명명하고 새롭게 대 역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보광 스님은 이어 “한국불교전서의 전산화는 불전 전산화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한국불교전서 원문과 한글 번역본, 역주사업을 통해 원문과 한글이 함께 서비스돼야 ...
2007-11-07 16:56:56
“불교이야기 콘텐츠화 고민해야"
현대사회는 미디어가 지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 역할과 영향은 실로 막대하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불교는 과연 어떠한 역할을 해야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원장 혜원 스님)은 10월 26, 27일 양일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불교의 대중화와 뉴미디어’를 주제로 2007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이 학술대회에서 호서대학교 유동환 교수는 ‘한국불교문화유산의 세계문화콘텐츠화의 전략적 연구’를 통해 불교문화사업의 방안에 대해 논했다. 유 교수는 “현대사회의 문화콘텐츠들은 대장금, 허준, 주몽에 이은 태왕사신기 등의 드라마나 왕의 남자, 황진이 등과 같이 역사적 사실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창작콘텐츠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이것처럼 불교의 이야기를 어떻게 콘텐츠화 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우리나라 불교문화재는 국보의 50%, 보물의 70%를 차지하고 있다”며 “다만 불교의 문화재이기보다 민족...
2007-11-05 11:22:34
“통도사 금강계단은 왕권강화 목적”
신라 진골출신의 자장(慈藏)율사는 신라불교계를 통할하는 대국통의 중책을 지냈으며, 신라의 불교이념을 정리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통도사와 금강계단을 설립했다는 논문이 발표돼 통도사를 설립한 자장율사와 금강계단 설립의 역사적 상황을 다시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10월 20일 오전 10시 경남 양산 통도사 설법전에서 ‘불교 계단의 성립과 전개’를 주제로 개최된 동아시아 불교문화학회 제4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진각대 김경집 교수는 ‘자장과 금강계단’이라는 논문을 통해 자장이 금강계단을 설립한 것을 중심으로 신라불교의 이념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교수는 “자장은 선덕왕의 요청으로 귀국 후 대국통에 임명되고 646년 통도사와 금강계단을 설립했다”며 “대국통에 임명된 자장은 교단을 정리하고 감독하는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승단의 출가에 대한 의식정립을 목적으로 금강계단을 쌓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선덕왕은 불교를 강력하게 통제하고 국가적으로 관리하려 했다”며 “왕권이 약화된 선덕왕 당시 불...
2007-11-05 11:16:02
“일제, 사찰지배 관리청원제 시행”
한국선학회(회장 현각 스님)는 10월 18일 오후 2시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2007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한동민 수원시 전문위원은 ‘의병전쟁기 불교계의 현실과 대응’이라는 논문을 통해 일제시대의 불교와 의병전쟁기 승려들의 현실에 대해 논했다. 한 위원은 “을사조약 이후 1907년 일제의 군대해산으로 의병전쟁이 활발해짐에 따라 산간에 사찰을 갖고 있는 불교계의 피해는 극심했다”며 “의병이 사찰을 근거지로 활용하고, 화력이 우세한 일본군대에 의해 승려들이 의병과 내통했다는 죄명으로 학살되거나 사찰을 방화하는 경우도 속출했다”고 밝혔다. 한 위원은 “의병전쟁기 사찰은 의병과 일본군의 근거지로 활용되면서 양쪽으로부터 경제적, 심리적 압력을 받아야만 했다”며 “이 상황에서 각 사찰은 일본 종파불교의 힘을 빌려 각 사찰을 보호받고자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은 이어 “일본 종파불교의 외피로 사찰을 보호하고자 하는 1차 목적 외에 새로운 권력으로 등장한 일...
2007-10-24 18:21:14
“봉암사결사는 자정노력의 결과”
“봉암사 결사는 당시 불교가 안고 있던 모순과 문제를 해결하려는 고투였다. 새로운 결사체의 등장을 갈망하는 현 시점에서 현재 불교계의 모순과 문제를 성찰의 자세로 분석할 수 있는 제2, 제3의 봉암사 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조계종 불학연구소(소장 현종 스님)와 불교신문사(사장 향적 스님) 주최로 10월 1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봉암사 결사 6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봉암사 결사의 재조명과 역사적 의의’에서 김광식 부천대 교수는 ‘봉암사 결사의 재조명’이라는 논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광식 교수는 “봉암사 결사는 결사 이전의 불교계, 교단 현실을 극복하려는 수좌들의 투철한 현실인식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라며 “이 결사는 일제에 굴복을 피하기 위한 근대불교의 모순을 청산하려는 정신과 실천에서 대두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어 “이 결사는 한국전쟁 등에 의해 좌절돼 미완성으로 남았지만 그 정신은 이후 불교정화운동의 추진과 조계종단 재건 및 운용...
2007-10-24 14:01:48
경부운하 정책검증 대토론회 ‘후끈’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제1공약으로 내세웠던 경부운하를 둘러싸고 불교계가 처음으로 찬반 양측 대표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정책검증을 위한 팽팽한 찬반양론을 벌였다. 불교환경연대가 10월 2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연 ‘경부운하 정책검증 대토론회’는 △경부운하의 경제성 △토목기술적 문제점 △수질영향 △환경․생태영향 진단 등의 주제로 나눠 찬․반론자 1명씩 총 8명의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세대 조승국 교수는 “운하 건설의 경제성 분석결과 총 사회적 비용은 16조2천863억 원인데 반해 사회적 편익은 37조4천999억 원”이라며 “경부운하사업의 가장 큰 목적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며, 홍수방지 및 용수공급 편익은 충주댐 1개 정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양대 홍종호 교수는 “사회간접자본 투자사업인 경부운하의 타당성을 평가할 때 건설과정 중 발생하는 산업 파급효과는 비용 대비 경제적 효과(B/C분석)...
2007-10-16 12:37:50
불교소장학자 지원대상자 선정
사단법인 불교학연구지원사업회(이사장 법상 스님)는 제4회 불교소장학자 연구ㆍ번역지원사업에 명법 스님을 비롯한 5명의 학자를 선정하고 10월 16일 강남포교원에서 수여식을 개최한다.우수 박사학위 논문 지원에는 서울대 미학과 강사 명법 스님의 ‘송대 예술관에 미친 선종의 영향-의경(意境)과 시서화일율론(詩書畵一律論)을 중심으로’,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강소연 연구원의 ‘조선왕조전기 왕실주변의 불교회화’, 동국대 인도철학과 황정일 강사의 ‘설일체유부의 삼세실유설 연구’ 등 3편이 선정됐다. 또한 불교학 번역지원에는 전남대 사학과 박건주 강사의 ‘돈황 선종문헌 역주ⅠㆍⅡ’, 외국인 연구자 논문지원에서는 재미교포 강호형(동국대 선학과 석사과정)씨의 ‘미국사회에서의 선문화 연구(가제)’를 각각 선정했다. 박사학위와 외국인 연구자 학위논문 지원에는 각각 500만 원의 지원금이, 번역지원에는 1천만 원이 지원된다.불교학연구지원사업회는 2004년 ‘한국불교학연구기금’으로 시작해 2006년까지 3회...
2007-10-12 10:10:25
결실의 계절 국제학술대회 ‘풍성’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불교학계도 활기를 띄고 있다. 각 학술단체와 연구소들은 다양한 주제의 학술대회를 열어 연구성과를 교류할 예정이며, 국제학술대회도 활발하게 개최돼 관심을 끌고 있다.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는 10월 20일 양산 통도사에서 ‘불교계단의 성립과 전개’를 주제로 한중일 3국이 참여하는 제4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통도사 율주 혜남 스님의 ‘불교에 있어서 계단의 구조와 의미’, 금강대 백도수 강사의 ‘인도불교에서 계단의 구조와 의미’, 중국사회과학원 황규 세계종교연구원의 ‘중국불교에서 계단의 구조와 의미’, 일본 종지원대학 백준원 교수의 ‘일본불교에서 계단의 구조와 의미’, 팔리문헌연구소 마성 스님의 ‘한국불교에서 계단의 구조와 의미’ 등 5편의 기획주제가 발표된다. 이와 더불어 진각대 김경집 교수의 ‘자장율사와 금강계단’, 미국 하와이주립대 교수 성원 스님의 ‘한국 근현대불교:네 가지 유형의 평화만들기’, 통도사 신공 스님의 ‘백장청규와 계율’, 위덕대 박...
2007-09-14 14:3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