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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불교활동가 후보 추천 공모
설법연구원(원장 동출 스님)이 제12회 불교활동가 후보 추천을 공모한다.지원자격은 불교 활동을 5년 이상 재가불자로 활동내역서와 계획서 개인 또는 단체추천서 각 1부를 이메일(sulpub@nate.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문의 010-9004-2707
2015-09-03 16:33:35
선리연구원 제9회 학술상 공모
(재)선학원 부설 한국불교선리연구원(원장·법진 스님·이하 선리연구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한국불교학 발전과 연구자의 질적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제9회 학술상을 공모한다. 공모분야의 지정주제는 한국근현대불교(선학원 관련 주제)로서 불교학 불교사 응용불교 가운데 주제를 자유로이 선택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불교학 분야 박사 수료 이상이며 해당 분야에서 전임강사 이상은 제외된다. 응모 논문과 함께 연구계획서, 이력서, 최근 3년간 연구실적 목록, 목록에 기재된 연구실적물 각 1부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9월 14일부터 10월 1일까지다. 우수상 1명에겐 500만 원이, 학술상 3명에겐 각 300만 원이 주어진다. 선정자는 한국불교선리연구원 후반기 학술회의에서 논문을 발표하게 되며 동 연구원이 발간하는 연구재단 등재지 ‘선문화연구’ 19집에 게재된다. 문의 02-734-9653
2015-08-17 10:50:55
동아시아불교의례문화연구소 6차 세미나 개최
동아시아불교의례문화연구소(소장 법안 스님)는 6월 27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공연장에서 제6차 세미나를 개최한다.동아시아불교의례문화의 계승 발전과 동아시아불교의례문화를 세계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박경준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강소연 홍익대 겸임교수의 ‘수륙불화에서의 왕생 과정의 회화적 표현’, 최성규 위덕대 밀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의 ‘조선조 수륙불화 도상의 사상적 배경’, 정기선 동아시아불교의례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의 ‘스리랑카 불치사의 일상 공양의례’의 논문이 발표된다. 토론자로는 조계종 의례위원장 인묵 스님, 허일범 진각종 진각대학원 교수, 야냐로카 스리랑카 알루 비하라가 나선다.
2015-06-09 10:22:19
제1회 일엽 스님 학술대회 연다
한국 1세대 여성작가이자 한국 최초의 신여성 중 한명인 일엽 스님(1896-1971)을 기리는 제1회 김일엽 학술대회가 6월 12일 한서대학교에서 열린다.김일엽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조계종 덕숭총림 수덕사, 경허만공선양회의 후원으로 ‘김일엽 개관과 앞으로의 연구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일엽 스님은 한국불교사에서 선불교의 맥을 잇는 대표적인 비구니다. 또한 출가전 근대의 대표적 신여성, 한국 최초의 페미니스트, 한국문학사의 1세대 여성작가이며 ‘신여자’를 창간한 저널리스트로서 명성이 높았다. 진보적인 여성으로 출가해 비구니가 된 극적인 생과 대표 저서 ‘청춘을 불사르고’를 통해 대중적으로도 알려졌으며 한국여성사에서 가장 중요한 여성 중의 한 명이다. 올해 3월 9일 세계여성의 날 MBC에서 특집다큐멘터리로 방송할 정도로 한국여성사의 대표적 인물이다. 문의 041-337-6404
2015-06-04 14:34:02
불교학지원사업회, 소장학자 지원사업 공모
(사)불교학연구지원사업회(이사장 법상 스님)가 제12회 불교소장학자 연구지원사업을 공모한다.이번 지원사업 분야는 △불교관련 박사학위 논문 지원 △불교관련 번역지원 등 2개 분야다.불교관련 박사학위 논문 지원은 학위취득시기에 제한이 없으며 학위 논문 수정ㆍ보완 후 응모도 가능하다. 외국어 논문의 경우에는 번역 후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2명에겐 각각 500만원의 지원금이 수여된다.불교관련 번역지원은 불교학 관련 원전 및 외국어 단행본이 대상이며 선정될 경우 지원사업회에서 출판지원비도 보조해 도서출판 CIR에서 출간할 예정이다선정된 2명의 학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이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6월 22일~27일까지며, 이메일(arahanjh@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9월 중 개별통지 된다. 문의 010-8789-3083
2015-05-30 12:14:30
승만경·유마경 강좌 개설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은 재가자의 공부 열기 확산을 위해 승만경과 유마경을 공부하는 강좌를 개설한다. 부처님의 팔만대장경 중에 승만경과 유마경은 재가불자가 성불한 입장에서 법을 설하고 있는 매우 드문 경전으로 재가불자들이 가장 많이 공부하는 경전이기도 하다.6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조계종 전법회관 지하 선운당에서 개설되는 강의에는 김응철 불교인재원장을 비롯해 박희승 한국문화연수원 교수, 조은수 서울대 교수, 이미령 칼럼니스트, 박윤흔 전 환경부 장관, 이준 건국대 명예교수, 이언호 삼성경제연구소 전무, 우명규 전 서울시장, 우승택 숭실대 교수 등이 나선다. 문의 1661-1108
2015-05-22 15:12:35
불교학연구회 봄 논문발표회 개최
불교학연구회(회장 최종남)가 3월 28일 오후 1시 동국대 만해관 B253에서 ‘동아시아 불교문헌의 재해석’을 주제로 2015년 봄 논문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고려의 오월판(吳越板) ‘보협인경’ 수용과 의미(이승혜·삼성미술관 리움) △‘석마하연론’의 성립시기에 대한 고찰(김지연·동국대학교) △‘관음현의’의 여래성악설에 대한 비판적 검토(김성철·동국대 경주캠퍼스) 등 3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2015-03-27 09:25:25
라아스 홍낭시다 유적 보존·복원 국제 심포지엄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은 4월 3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라오스 홍낭시다 유적 보존·복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2011년 라오스와 문화유산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해, 홍낭시다 유적의 보존·복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2012년에 수립하고 2013년부터 한국문화재재단이 발굴조사 중에 있다.홍낭시다 유적은 200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참파삭 문화 경관 내 왓푸사원과 고대 주거지’에 위치하며, 11세기에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크메르 시대 유적이다. 홍낭시다는 ‘시다 공주의 방’이라는 뜻으로, 왓푸사원에서 시작하여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으로 연결되는 고대길에 있으며, 성지순례와 관련된 활동을 했던 힌두교 사원으로 학계에서는 보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홍낭시다 유적 보존·복원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고증연구 발표와 토론을 통해 유적 복원에 대한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고 올바른 복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에서는 한국...
2015-03-26 13:25:57
제3차 고려 제종교장 조사 학술보고회 개최
고려대장경연구소 교장프로젝트팀은 4월 4일 오후 1시 조계종 전법회간 3층 회의실에서 제3차 고려 제종교장 조사 학술보고회 ‘고려 대각국사 의천의 ‘신편제종교장총록’과 법화·천태 장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북대 남권희 교수가 ‘법화·천태 장소 간행과 유통’을, 청주대 김성수 교수가 ‘신편제종교장총록의 법화·천태 장소 및 의천의 시대정신에 관한 연구’를, 고려대장경연구소 교장프로젝트팀 박용진 박사의 ‘고려시대 천태종 소의 장소와 신편제종교장총록’을, 중앙승가대 최종남 교수가 ‘대각국사 의천과 유식 장소에 관한 일고’를, 충북대 서대원 교수가 ‘삼체는 이체와 상위하는가’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한편 고려 교장(敎藏)은 대장경의 주석서로, 일명 속장경 등으로 불리나 공식명칭은 ‘고려 제종교장’(諸宗敎藏)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대장경 주석서로써 대각국사 의천 스님의 주도로 조성된 교장은 고려 초조대장경과 마찬가지로 1232년 몽고군에 의해 교장 목판이 소실되었으나...
2015-03-25 11:42:11
‘종교와 민족, 실크로드’ 주제 국제학술대회
금강대(총장 한광수)는 중국 시안(西安) 섬서사범대학과 공동으로 ‘종교와 민족, 실크로드’라는 주제로 3월 27, 28일 양일간 부여롯데리조트에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회의에는 섬서사범대학 서북변강연구원의 왕신(王欣), 한중이(韩中义), 허보위(哈宝玉), 한샹(韩香), 우홍린(吴洪琳), 왕초(王超), 서안미술학원의 이청(李青), 주진휘(朱尽晖) 등의 중국학자와 파키스탄 페샤와르대학의 Nasim Khan, 콰이드아잠대학의 Ashraf Khan, 탁실라박물관의 Nasir Khan, 독일의 세계적인 서지학자 정진일 교수, 일본의 야마구치 교수 외에 국내의 홍윤희(연세대), 강희정(서강대), 차상엽, 한지연(금강대) 교수 등 총 5개국 20여 명 학자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금강대는 이번 국제학술회의에 앞서 지난 2014년에 중국 섬서사범대학에서 1차 공동국제학술회의를 개최...
2015-03-25 11:41:48
‘밀교·만다라의 의미’ 주제 워크숍 열려
위덕대학교 밀교문화연구원(원장 권기현)과 (사)한국불교학회(회장 권탄준)는 2월 13일 위덕대 대회의장에서 2015 동계워크숍을 개최했다. ‘밀교·만다라의 의미’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밀교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인도 밀교의 역사를 시대별로 구분하고 티벳밀교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주제발표에 이어 전 진각종 교육원장 경정 정사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진행되어 활발한 질문응답이 이어졌다. 권탄준 한국불교학회장은 주제발표에 앞서 “이번 워크숍이 밀교에 대한 선입견이나 오해를 덜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여러 학자들 간의 활발한 토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장익 위덕대 불교문화학부 교수는 ‘인도밀교의 형성과정’이라는 발제문을 통해 “초기 밀교경전에 인도 고대종교의 수행법이나 의례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밀교의 기원을 인도 고대종교로 파악할 수 있다”면서 “한역과정에서 정각의 획득이라는 불교 수행의 목표가 제시되면서 불교수행...
2015-02-24 17:12:26
불광연구원, 전법학연구 7회 발간
불광연구원이 발간하는 ‘전법학연구’ 제7호가 발간됐다.이번 호에는 전법학술상 수상 논문 2편과 불광창립 40주년을 맞아 특집으로 마련된‘광덕 스님의 사상적 지형과 불광운동 40년’ 제하의 논문 5편, 투고논문 2편 등 총 9편의 논문이 수록됐다. 전법학연구는 매년 2회 발간된다.지홍 스님은 간행사에서 “한국불교 역사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더욱 더 깊이 있게 연구하고 구체적인 상황인식을 바탕으로 비전을 구체화해야 할 것”이라며 “을미년에도 전법의 관점에서 한국불교의 미래를 조망하고 나아갈 길을 연구하는 학술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광연구원은 4월 30일까지 제4회 전법학술상 논문을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불교의 바람직한 전법과 교화’이며 지원자격은 박사과정 수료 이상의 국내외 학자와 승가대 학인 및 군법사, 포교사, 종무원 등 불교기관 종사자다. 논문 마감은 9월 30일까지며 신규논문 바라밀상(1편) 500만원, 전법상(2편) 각 300만원, 발표논문...
2015-02-03 13:58:41
‘밀교·만다라의 의미’ 주제 워크숍 개최
(사)한국불교학회와 위덕대학교 밀교문화연구원은 2월 13, 14일 양일간 ‘밀교·만다라의 의미’를 주제로 2015 동계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첫날인 13일 오후 2시 위덕대 대회의실에서 △인도밀교의 형성과정(장익 위덕대 대학원장) △금·태 양부만다라에 담긴 사상(김영덕 위덕대 불교문화학과 교수) △후기밀교 만다라의 특징과 그 의미(강향숙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강사) △티벳밀교란 무엇인가?(게쉐 소남걀첸 한국티벳센터 광성사 주지)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둘째날인 14일에는 경주 양동마을과 포항 오어사 답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2015-01-19 16:48:05
‘대승기신론소’ 현존 최고본 공개
신라시대 고승 원효대사의 대표 저술인 ‘대승기신론소(大乘起信論疏)’와 ‘대승기신론별기’의 현존 최고 사본이 공개됐다. 동국대 불교학술원 HK연구단(단장 김종욱)은 1월 12일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중국 상해 사범대 딩위안 교수 및 김천학 HK교수 초청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본을 공개했다. 딩위안 교수는 “이번에 독일 베를린브란덴부르크과학원에서 발견된 ‘대승기신론소’ 투르판본은 필적과 종이의 질 등 연대가 밝혀진 비슷한 사본과 비교한 결과 8~10세기 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기존 최고본으로 알려진 돈황본과 비슷한 연대로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라고 밝혔다. 김천학 동국대 HK교수는 일본 가나자와문고 도츠 아야노 주임학예원, 도요(東洋)대학 동양학연구소 오카모토 잇페이 객원연구원과 가나자와문고에서 가마쿠라시대의 ‘대승기신론별기’ 사본을 발견했다. 동국대 불교학술원 HK연구단은 일본 가나자와문고와 공동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김천학 교수는 “이번에 발견된 별기는 1313년 ...
2015-01-16 09:19:43
‘원효와 동아시아 유교사상가의 만남’ 주제 세미나
한국불교사연구소는 12월 13일 오전 1시 30분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분황 원효와 동아시아 유교사상가의 만남’을 주제로 제9차 집중세미나를 개최한다. 한북불교사연구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대표적 철학가이자 사상가인 원효와 유교의 대표적 사상가인 회암 주의, 양명 왕수인, 퇴계 이황, 율곡 이이, 다산 정약용 등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동아시아 유교사상사에 미친 불교와 원효의 영향을 탐구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동국대 철학과 이유진 교수가 ‘분황 원효와 회암 주희’를, 영남대 최재목 교수가 ‘분황 원효와 양명 왕수인’을, 동국대 불교학과 고영섭 교수가 ‘분황 원효와 퇴계 이황’을,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김경호 교수가 ‘분황 원효와 율곡 이이’를, 경북대 철학과 방인 교수가 ‘분황 원효와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와함께 광주과학기술대 이용주, 동국대 박철홍, 경희대 문석윤, 성균관대 신정근, 한국학중앙연구원 최진덕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2014-12-12 09: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