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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중앙승가강원총동문회, 학술세미나 개최
태고종 중앙승가강원총동문회(회장 탄해 스님)는 10월 13일 오후 2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한국불교태고종의 전법과 포교활동’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는 △불이성 법륜사와 현대포교–대륜 스님을 중심으로(심준보 동국대 교수) △정보화 사회와 불교의 현대적 포교방법론(박수호 중앙승가대 교수) △덕암 전득 스님의 생애와 사상(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 교육위원장 성청 스님) 등의 글이 발표된다. 논평자로는 차차석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학과 교수와 유승무 중앙승가대 교수가 참여한다.
2017-10-11 18:48:32
‘불교문헌의 서지학적 접근’ 주제 학술대회 개최
중앙승가대학교 대학원은 10월 2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불교 문헌에 대한 서지학적 접근’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능인불교대학원대학 박용진 교수가 ‘불교 서지 조사의 제문제’를, 청주대 김성수 교수가 ‘불교문헌에 대한 서지학 연구의 제문제’를, 경북대 남권희 ‘대장경 연구사에 있어서 제문제’를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선다. 또한, 한국학중앙연구원 옥영정 교수의 ‘불경언해본 및 구결에 대한 연구’, 문화재청 박도화 위원의 ‘불교판화에 대한 연구’, 순천대 이종수 교수의 ‘불교문헌의 주석적 사기에 관한 연구’ 등이 발표된다.
2017-10-11 17:32:17
불교인재원, 부처님 경전·조사어록 제4차 강좌 개강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이 부처님의 경전과 조사어록 제4차 대강좌를 개강한다.제4차 대강좌는 10월 9일부터 2018년 1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전법회관 교육관에서 총 13주 과정으로 진행된다.이번 4차 강좌는 김재성 능인불교대학원대학교수의 ‘잡아함경’, 신규탁 연세대 철학과 교수의 ‘원각경’, 은유와 마음연구소 대표 명법 스님의 ‘천수경’, 고영섭 동국대 불교학과 교수의 ‘대승기신론소’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12만 원(교재비 별도)이다. 엄상호 이사장은 “부처님의 팔만사천여 법문 등 현대인에게 요긴한 경전과 조사어록 중에서 잡아함경, 원각경, 천수경, 대승기신론소를 공부해 2,600여 년의 불교역사를 통찰하고 지혜와 자비를 배우고 실천하는 행복한 길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1661-1108
2017-09-19 14:59:37
‘원효와 불교사상가들의 만남’ 세미나 개최
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와 한국불교사학회 한국불교사연구소는 9월 16일 오후 1시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분황 원효와 불교사상가들의 만남과 대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동국대 불교문화대학 배경아 전문연구원이 ‘원효와 무착의 만남과 대화’를, 천태불교문화연구원 오지연 전임연구원이 ‘원효와 지의의 만남과 대화’를, 동국대 불교학술원 조윤경 연구교수가 ‘원효와 길장의 만남과 대화’를, 동국대 고영섭 교수가 ‘원효와 법장의 만남과 대화’를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세계불교학연구소 측은 “원효의 탄신 1400년을 맞이하여 원효와 여러 불교사상가들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이들 사상이 무엇이 연속되고, 무엇이 불연속되는지 밝혀보고자 한다”며 “그리하여 우리 시대에 원효사상이 가지는 의미와 가치가 무엇이며, 어떻게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지를 궁구해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2017-09-11 16:44:22
보조사상연구원 월례발표회 열린다
보조사상연구원(원장 김호성)이 ‘고려시대의 불교미술’을 주제로 121회 월례발표회를 개최한다. 9월 15일 오후 1시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월례발표회에서는 △고려시대 나한도의 조성과 신앙의례(정명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고려시대 편년 석탑의 전개와 양식사적 의의(엄기표 단국대 교수) △고려시개 청동금고의 형식과 명문의 중요성(최응천 동국대 대학원 교수) △삼각산 승가사 석조승가대상에 대한 고찰(최성은 덕성여대 교수) 등이 발표된다.
2017-09-11 16:42:18
인도철학회, 추계 학술발표회 개최
인도철학회(회장 정승석)는 10월 21일 강원도 동강시스타 리조트에서 제45회 추계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제1부 ‘요가 수행의 방법론과 그 치유 효과’와 제2부 수행적 삶의 가능성과 미래 사회로 나눠 진행된다. 발표회에서는 △고전요가의 세가지 수행체계가 지니는 치유적 의미 △AI시대에 명상의 역할 △감각제어를 바탕으로 하는 탄트라 수행법 △하타 요가 수행법과 질병치유: ‘게란타상히타’를 중심으로 △쉬바파의 쿤달리니 개념 연구 △인도철학의 지각론의 통해 본 환각지( 幻覺肢) 현상과 그 해석 △실천적 무아와 형이상학적 무아 등 7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2017-09-11 16:42:02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사)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심익섭·이하 교불련)가 발간하는 학회지가 2017년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 교불련은 8월 31일 “학술지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가 2017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는 올해 4월 발간된 제23권 제1호부터 등재 후보 학술지 자격을 얻게 됐다. 교불련은 그동안 년 1회, 2회에 머물던 학회지 발행을 년 3회로 늘렸고, 3인의 객관적 평가를 거쳐야 게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질적 제고를 시도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 결과에서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는 다양한 분야와의 학제간 연구를 통해 불교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보다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이를 통해 ‘응용불교’ 분야가 명실공히 하나의 학문분야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뤘다. 교불련 심익섭 회장은 “이번 성과로 앞으로 불자교수로서 자신의 분야에서 ...
2017-09-01 10:59:55
‘가야불교사의 재조명’ 주제 학술대회 개최
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는 김해시와 함께 8월 30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가야사와 가야불교사의 재조명’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가야’ 명칭의 어원과 가야불교의 시원(고영섭 동국대 교수) △사국시대 가야의 위상과 가야사의 지위(남재우 창원대 교수) △가야사와 고고학 자료의 발굴 현황(이영석 인제대 교수) △남아시아불교와 가야불교의 접점(최경아 동국대 외래교수) △가야불교 인물의 발굴과 활동 분석(정진원 동국대 연구교수) △가야불교와 신라불교의 특성과 차이(김복순 동국대 교수) 등 6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또한 정기선 동국대 교수, 김세기 대구한의대 명예교수, 백승옥 국립해양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조준호 고려대 교수, 최연식 동국대 교수, 이성운 동방대학원대학교 교수 등이 논평자로 참석한다. 세계불교학연구소는 “한국사에서 가야사의 지위와 가야불교사의 위상에 대해 총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학술대회를 기획했다”면서 “가야사와 ...
2017-08-08 16:56:14
남도문화연구소·보조사상연구원 공동 워크숍 개최
순천대 남도문화연구소와 보조사상연구원은 원효 스님 탄생 1400주년을 기념해 7월 20일, 21일 이틀간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먼저 ‘남도문화에서 원효의 재발견’을 주제로 7월 20일 오후 1시 순천대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원효의 징성가에 대하여(김호성·동국대) △지리산권 원효설화의 특징과 문화사적 의미(이종수·순천대) 등의 논문이 발표된다. 또한 학술대회에 후에는 순천만 습지대 관람, 송광사와 불일암 참배 등이 진행된다.
2017-07-07 14:45:29
불교관련 논문 각주와 참고문헌 작성 방식 통일안 마련
한국불교학회(회장 성운 스님)는 7월 3일 서울 대학문화원에서 ‘불교관련 논문 각주와 참고문헌 작성 방식 통일안’ 제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한국불교학회장 성운 스님은 “이번 통일안 작업은 지난 3월 24일 국내 불교관련 학술단체들이 (가칭)한국불교학술단체연합회를 창설하기로 합의하고, 불교관련 논문의 ‘각주’와 ‘참고문헌’ 작성 방식의 통일을 결의해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4월 7일부터 4차례에 걸쳐 실무회의를 진행한 결과 ‘불교관련 논문의 각주와 참고문헌 작성 방식 통일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성운 스님은 “이번 통일안을 만들면서 실무추진위원 간에 이견(異見)이 있는 경우도 다소 있었지만, 국내외 학계의 관례를 중시하면서 ‘간결성’과 ‘일관성’과 ‘정확성’ 및 ‘국제화’를 원칙으로 삼아 이를 충족하는 안(案)을 채택하는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최종안을 도출해낼 수 있었다”면서 “그 결과물이 ‘각주 및 참고문헌 형식 통일안–1차 확정본”이라고 덧붙였...
2017-07-06 09:47:22
‘3·1운동의 발발 배경과 개요’ 학술세미나 개최
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불교사회연구소(소장 일감 스님)는 6월 30일 오후 2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불교계의 3·1운동과 항일운동’ 1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3·1운동의 발발 배경과 개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세미나의 좌장은 김광식 교수(동국대 특임교수)가 맡았으며, 김순식 박사(한국국학진흥원)가 ‘불교계 3·1운동의 회고와 전망’을, 한동민 박사(수원화성박물관 관장)가 ‘불교계 3·1운동 백주년기념사업의 현황과 과제’를, 이동언 박사(선인역사문화연구소장)가 ‘대일항쟁기 불교계 독립운동가들의 활약과 향배’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주제별 토론자에는 이경순 박사(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상길 박사(동국대 불교학술원), 김경집 교수(진각대학원)가 나선다.백년대계본부 불교사회연구소는 올해부터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까지 3·1운동 및 일제강점기 불교계의 독립운동 관련 연구와 자료 수집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7-06-26 18:31:46
제6회 한·중·일 공동 국제불교학술대회 개최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는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일본 도쿄의 도요(東洋)대에서 제6회 한·중·일 삼국공동 국제불교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동사시아 선불교 사상과 의의’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한국의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중국의 런민(人民)대 불교와종교학이론연구소, 일본의 도요(東洋)대 동양학연구소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측에서 전남대 박건주 교수가 ‘보리달마론의 선지(禪旨)와 그 의의’를, 동국대 최연식 교수가 ‘고려말 간화선 전통 성립의 역사적 배경’을, 최은영 금강대 HK교수가 ‘북조 승조선사의 습선법(習禪法)’을 각각 발표한다. 중국 측에서는 런민대 장원량(張文良) 교수가 ‘능가경(楞伽經)과 중국화엄사상’을, 에이메(愛媛)대 싱동펑(邢東風) 교수가 ‘원간본(元刊本) 임제록에 관하여’를, 북경사범대 쉬원밍(徐文明) 교수가 ‘불인요원선사(佛印了元禪師)의 문인에 관하여’를 발표한다. 일본 측에서는 도호쿠(東北)대 사이토 토모히로(齊滕智寬) 교...
2017-06-22 15:02:50
제5회 간화선 국제학술대회 개최
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소장 종호 스님)와 국제선센터(센터장 수불 스님)는 공동으로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8박 9일간 동국대 서울캠퍼스, 백담사 등에서 제5회 간화선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세계 속의 선불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제1회 수불학술상 수상 논문과 함께 간화선과 관련한 다양한 논문들이 소개된다. 박재현 동명대 교수와 동국대 정운 스님 등 국내 학자들을 비롯해 미국의 마크 블럼, 호주의 로버트 셔, 인도의 라트네시 등 15명의 저명한 국외학자들이 발표를 맡았다. 학술대회 이후 국내외학자 및 외국인 등 약 80여 명이 백담사에서 5박 6일 간의 일정으로 간화선을 직접 실참하는 시간을 갖으며, 이후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 스님과 봉암사 수좌 적명 스님을 방문하는 일정이 마련되어 있다. ‘학술발표’와 ‘집중수행’, 그리고 선원장 스님들과의 ‘대담’은 그동안 국제학술대회의 일관된 방식으로, 이는 간화선의 이론 이해와 실천수행, 그리고 점검을 모...
2017-06-20 15:34:50
‘운문사의 역사와 문화’ 주제 학술대회 연다
조계종 운문사(주지 진광 스님)는 6월 10일 오전 10시 30분 경북 청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운문사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운문사의 성보문화재와 보존방향에 대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정병모 경주대 교수의 사회로 △운문사의 역사(운산 스님) △운문사의 유물읠 통해 본 가람배치 변화(오세덕·경주대) △운문사의 불교공예품의 현황과 중요성(최응천·동국대) △운문사 작갑전 석조석가불좌상과 사천왕상의 도상 연구(문명대·동국대) △운문사의 회화(김정희·원광대) △운문사 문화유산의 보존 방향(심주완·조계종 총무원 문화부) 등이 발표된다.
2017-06-07 15:32:21
한국선학회, 춘계 정기학술대회 개최
한국선학회(회장 신규탁)가 ‘북송시대 공안집의 출현과 선사상’을 주제로 2017년 춘계 정기학술회의를 개최한다. 6월 23일 오후 1시 서울 우리함께빌딩 5층 조계종 포교사단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연세대 신규탁(한구선학회 회장) 교수가 ‘남송시대 선사와 사대부 사이의 철학쟁점’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선다. 이어 동국대 김호귀 교수가 ‘단하자순 송고에 대한 고찰’을, 동국대 유지원 교수가 ‘공안집에 나타나는 선과 시의 융합적 특징’을, 성균관대 조영미 교수가 ‘선어록의 몇 가지 문구 검토’를, 원광대 오용석 교수가 ‘공안집의 등장과 참구’ 등을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선다.
2017-06-07 15: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