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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연구원, 태국학연구소와 학술교류 협정체결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 스님)이 태국 출라롱콘대학교 부설 태국학연구소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불광연구원 이사장 지홍 스님은 4월 17일 조계종 포교원장실에서 태국학연구소 수치트라 총스티뜨와따나(Suchitra Chongstitvatana) 소장을 비롯해 4명의 소속 교수들의 예방을 받고 두 기관의 학술교류를 위한 협정에 사인했다. 이번 학술교류 협정은 지난해 12월 불광연구원에서 시행하는 제6회 전법학술상에서 태국학연구소 소속 프램 소운사뭇(Pram Sounsamut)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체결됐으며, 향후 두 기관은 전법학과 불교학 등 두 나라의 불교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상호 학술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태국학연구소 일행은 잠실 불광사를 참배하고 주지 본공 스님과 환담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4-20 16:44:42
불광연구원, 35차 학술연찬회 개최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 스님)은 전통적 차원의 신행과 불교수행의 범주를 넘어 대중들의 욕구를 담아내기 위해 ‘치유명상을 통한 신행의 확장과 전법’을 주제로 4월 2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학술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연찬회에서는 이주연 중앙승가대 겸임교수가 ‘음악을 통한 명상과 치유’를, 혜림 스님(미소선원장)이 ‘트라이앵글 컬러 메디테이션’을,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가 ‘전통사찰과 경관치유’를, 서영심 동명북명상연구원장이 ‘북을 활용한 명상과 치유’를, 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가 ‘사진을 활용한 명상과 치유’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는 각 주제발표자들이 참여해 치유명상을 통한 신행의 확장과 전법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불광연구원 측은 “음악, 컬러, 전통사찰, 북(drum), 사진이라는 매개를 통해 개개인의 일상생활 속의 치유명상과 전법에 대해 모색해 보는 색다른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04-16 09:30:52
‘염불상염불선, 어떻게 할 것인가?’ 학술세미나 개최
청화사상연구회(회장 박선자)는 4월 21일 오후 1시 조계종 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염불상염불선,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제10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학술세미나에는 중앙승가대 외래교수 법상 스님이 ‘정토염불과 실상염불선’, 조준호 고려대 철학연구소 교수가 ‘불조의 정통 정맥과 염불선’에 대해 발표한다.토론에는 안유숙 동국대 불교학부 외래교수와 최동순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가 참여한다. 법상 스님은 4월 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미나를 통해 한국 불교계에서 염불선의 인식 폭을 더욱 깊고 넓게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세계불교사에 염불선의보편성 재천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4-09 15:30:51
‘출가절벽 시대의 출가문제’ 주제 학술대회 개최
월정사와 법보신문, 한국선학회가 공동으로 출가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고찰의 시간을 마련했다. ‘출가절벽 시대의 한국불교, 반전의 돌파구는 없는가?’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4월 13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출가의 역사와 현재’, ‘월정사의 승가교육과 출가학교’, ‘출가문제의 극복노력과 미래’ 등 3가지 챕터로 구성된 학술대회에서는 △인도의 출가문화와 불교(조준호·고려대 철학연구소) △아시아의 출가와 한국불교의 특징(장미란·동국대 다르마칼리지 교수) △한암의 출가 과정과 구도적 출가관(이원석·동국대 다르마칼리지 교수) △월정사 출가학교의 개요 및 성격(해운 스님·원주불교대학장) △대한불교조계종 개혁종단의 이념 정체성과 승가교육의 정향(定向)(조기룡·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 △조계종의 출가진흥을 위한 다양한 노력(신규탁·연세대 철학과 교수) △4차 산업시대의 한국불교의 출가문제와 미래적 대안(자현 스님·중앙승가대 교수, 월정사 교무) 등 7편...
2018-04-04 16:03:13
정독도서관과 업무 협약 체결
동국대 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소장 정승석)는 서울특별시교육청정독도서관(관장 이강태)과 3월 28일 오후 5시 정독도서관에서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간디아슈람) 개설’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동국대 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는 보유한 강사 인력과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독도서관 측은 이를 통해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HK+연구단(단장 김찬완)이 주관하는 이 사업에서 협력 연구소인 동국대 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는 인도의 수행과 철학, 문화의 세 분야에 대한 일반 시민의 이해를 넓혀 그간에 쌓인 대학의 연구 역량을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한편, 4월 6일부터 정독도서관에서 ‘이제는 인도가 온다’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지역인문학센터(간디아슈람) 인문학 강좌는 ‘요가와 명상’(수행), ‘갠지스강의 사색’(철학), ‘나마스떼 인도’(문화)라는 세부 과목으로 편성되어...
2018-03-26 17:18:29
‘원효와 깨달음 담론’ 주제 학술대회
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와 울산대 원효학토대연구소는 3월 17일 오전 10시 동국대 만해관 대강의실(215호)에서 ‘분황 원효와 깨달음 담론의 구성’을 주제로 제2차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울산대 박태원 교수가 ‘본각(本覺)이란 무엇인가? 혹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깨달음 담론의 구성을 위한 첫 관문’을, 동국대 고영섭 교수가 ‘임실지원(본각) 혹은 일심(진여)이란 무엇인가-원효 깨침사상의 구심과 원심’을 각각 발표한다. 또한 △원효 선관에 보이는 선수행의 의미(김준호 울산대 연구교수) △원효의 ‘금강삼매경’ 연구에 나타난 닦음과 깨침(이지향 동국대 한국불교사연구소 연구원) △이생문(二生門)에 대한 원효 이해에서 나타나는 깨달음의 위상(강찬국 울산대 연구교수) △원효의 ‘대품반야경’ 연구에 나타난 닦음과 깨침(장석영 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 연구원) 등의 논문이 발표된다.주최 측은 “깨달음 담론은 근원적이고 궁극적이며 현실적인 문제다. 이에 대한 한국사회와 교계의 높...
2018-03-07 17:30:05
불광연구원, 제7회 전법학술상 논문 공모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 스님)은 전법과 교화에 대한 학술적 담론을 개발하고, 현대사회에서 전법의 방향과 전법의 미래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전법학술상을 공모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전법학술상 논문공모는 △전법에 대한 불교사상 분석 △전법의 역사적 사례 및 전법에 헌신한 인물 탐구 △전법의 모범사례 발굴과 해외사례 비교연구 △전법에 대한 현대적 방법론 제시 △미래 지향적 전법론과 방법론 제시 등 다섯 가지 주제에 대한 논문을 공모한다. 응모 논문에 대한 연구계획서는 4월 30일까지 불광연구원 홈페이지에 구비된 소정양식으로 제출하면 되며, 완성논문은 9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바라밀상 1명 상금 500만 원, 전법상 2명 각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 논문은 2018년 12월에 있을 시상식에서 발표회를 갖고, 불광연구원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전법학연구’에 게재된다.불광연구원 측은 “전법학술상은 6회에 이르는 동안 1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수상자 중에는 스님...
2018-02-26 10:25:05
한문아카데미, 제5기 수료 및 장학금 수여식 개최
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정승석) 한문아카데미는 1월 30일 동국대 충무로영상센터에서 제5기 수료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2년 한문불전 역경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을 목표로 출범한 동국대 불교학술원 한문아카데미는 2014년 제1기 수료생(기본과정)을 배출했다. 특히 2017년 2학기부터는 불교한문아카데미 심화과정이 개설돼, 기존의 기본과정과 연계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구축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혜교 스님, 상현 스님, 오은미(이상 2016년 입학), 이근웅(2017년 입학) 등 4명의 연수생이 불교한문아카데미 선발연수과정을 이수했다.수료식에 이어 2017년도 불교한문아카데미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불교한문아카데미는 선발된 연수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한문불전 역경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총 17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2018-02-06 09:30:42
불광연구원, ‘전법학연구’ 13호 발간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 스님)이 ‘전법학연구’ 13호를 발간했다. 1월 30일자로 발간된 13호에는 5개 주제에 총 13편의 논문이 수록됐다. 전체적으로 불자의 신행과 전법, 전법의 현재적 의미와 방법 등 불교의 미래를 모색하는 논문으로 구성됐다.전법학술상으로 수상된 논문 3편(바라밀상 1편, 전법상 2편)과 기획논문으로 ‘광덕 스님의 법등운동과 호법사상’을 조명한 논문 4편, ‘불교발전을 이끈 우바이들의 삶과 신행’을 주제로 논문 4편이 게재됐다. 또한 광덕 큰스님의 제자 혜담 지상 스님의 인터뷰는 광덕 큰스님의 전법행과 불광운동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이화함께 2030세대의 탈종교화, 청년불자의 소멸이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어떻게 청년전법을 다가갈 것인지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전법리뷰’가 수록됐다.이사장 지홍 스님은 발간사에서 “무술년 개의 해를 맞이해 불교계에서는 무자화두를 떠올릴 것이지만, 포교원장의 소임을 맡고 있고, 전법지상을 추구하는 불광법회를 이끌...
2018-02-06 09:18:47
불광연구원, 제6회 전법학술상 수상자 발표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 스님)이 제6회 전법학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전법학술상 바라밀상(상금 500만 원)은 프렘 소운사뭇 박사(태국 출라롱콘대 부교수)의 ‘태국의 성공적인 포교사례: 붓다다사 인다빤노 아카이브’가 선정됐다.전법상(상금 300만 원)에는 민태영 박사(동국대 강사)의 ‘불교 경전에 나타난 식물 연구를 통한 교법(敎法)이해 모형 연구’와 전영숙 박사(연세대 중국연구원)의 ‘대만 불교계의 대륙 불교 부흥을 위한 전략과 노력’이 선정됐다.시상식은 12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불광사 보광당에서 진행하며, 시상식에 이어 수상논문에 대한 발표회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불광연구원에서 발행하는 전법학연구 제13호(2018년 1월 30일 발간)에 게재된다.이번 전법학술상 공모에는 모두 13편의 연구계획서가 접수되었으며, 최종적으로 10편의 완성논문이 접수됐다. 불광연구원은 “올해는 한국의 전법을 넘어선 아시아의 전법을 주제로 한 논문들이 투고되고 수상작으...
2017-11-29 16:55:35
천태종, 2017년도 천태불교학술대회 개최
천태종(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11월 25일 오후 서울 관문사 2층 대강당에서 ‘불교의 미래, 천태종의 지향’이라는 주제로 ‘2017년 천태불교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시대 변화와 불교의 대응(최방길 경희대 명예특임교수) △천태종의 사찰 경영과 전략(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 △청소년 포교의 활성화 방안(신흥사 청소년수련원장 선관 스님) △노년층을 위한 불교계의 수행ㆍ복지 프로그램 연구(조기룡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 △다문화사회의 제 문제와 불교(이현정 글로벌교육문화연구원 국제문화연구소장) 등으로 진행됐다.앞서 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불교가 맞게 될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우리 종단의 시대적 가치와 미래의 자화상을 그려내는 중요한 내용”이라면서 “단순히 시대적 변화를 점검하고 예측하는 자리가 아니라, 우리 시대의 진정한 종교정신과 역할을 모색하는 가운데 천태종의 3대 지표가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앞서 이봉춘...
2017-11-28 11:11:26
‘불교계의 3·1운동과 항일운동’ 세미나 개최
백년대계본부 불교사회연구소는 11월 17일 오후 2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불교계의 3·1운동과 항일운동’ 2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2차 학술세미나의 주제는 ‘불교계 3·1운동의 새로운 조명’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이경순 박사가 ‘불교청년의 탄생:1910년대 불교청년의 성장과 담론의 형성’을, 동국대 김광식 교수가 ‘중앙학림’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또한, 동국대 불교학술원 한상길 박사가 ‘백범 김구와 불교’를, 진각대학원 김경집 교수가 ‘구한말부터 사찰령 전까지 불교계의 항일운동’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김은영 박사(동국대 불교학술원), 황인규 교수(동국대), 이동언 박사(전 독립기념관 책임연구위원, 선인역사문화연구소장), 한동민 관장(수원 화성박물관)이 참석한다. 백년대계본부 불교사회연구소는 2017년부터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까지 3·1운동백주년기념 학술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불교사회연구소는 이 학술사업을 통해 ...
2017-11-15 14:09:17
‘불교발전 이끈 여성불자’ 주제 학술연찬회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 스님)은 11월 24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불교발전을 이끈 우바이들의 삶과 신행’이라는 주제로 제34차 학술연찬회를 개최한다. 실상화(윤용숙) 보살 1주기를 맞아 열리는 학술연찬회는 여성불자 모임 불이회와 재단법인 보덕학회를 설립하여 불교발전에 기여한 실상화 보살의 전법행을 되짚어보고, 여성불자의 위상제고에 이바지한 고인의 뜻을 받들어 여성불자를 주제로 진행된다. 서재영 불광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학술연찬회에서는 △초기불교의 재가여성들: 후원자, 수행자, 전법자로서의 역할과 힘(조승미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강사) △근·현대 여성불교 운동단체와 그 주역(김광식 동국대 특임교수) △실상화 윤용숙의 삶과 나눔불사(김호성 동국대 교수) △한국 여성불자의 현실과 미래 전망(옥복연 종교와젠더연구소장) 등이 발표된다. 또한, 김현선 여성문제연구회 서울지회장, 이혜숙 금강대 초빙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주제발표자들과 함께 여성불...
2017-11-15 13:55:02
불교평론 학술상에 윤창화 민족사 대표 수상
‘불교평론’ 올해 학술상 수상자로 재야학자이자 불교 출판인인 윤창화 민족사 대표가 선정됐다. 수상저서는 ‘당송시대 선종사원의 생활과 철학’이다.심사위원단은 심사평을 통해 “이 책은 동아시아불교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한 선종사원에 관한 거의 모든 논의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의 선원(禪院)이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에 관한 논의까지 담고 있는 주목할 만한 저작”이라며 “선종의 뿌리를 형성한 당송시대의 선종사찰은 물론 현재 우리의 선원 현황까지 비판적이면서도 애정이 담긴 시선으로 분석해내고 있는 이 역저는, 간화선 전통에 대한 새로운 논의의 기초자료이자 미래를 위한 방향 설정의 출발점을 마련해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 대표는 “졸저는 당송시대 오도(悟道)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날 한국 선원을 비추어보자는 의도도 있었다. 그 의도가 어느 만큼 이루어졌는지는 모르겠으나 공부하는 동안 참으로 행복했다”면서 “그에 더해 강호에서 격려까지 받으니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
2017-11-10 17:13:25
태고종 중앙승가강원총동문회, ‘전법과 포교 활동’ 세미나 개최
태고종 중앙승가강원총동문회(회장 탄해 스님)는 10월 13일 오후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태고종의 전법과 포교 활동’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불이성 법륜사와 현대포교-대륜스님을 중심으로(심준보 동국대 교수) △정보화 사회와 불교의 현대적 포교방법론(박수호 중앙승가대 교수) △덕암전득 스님의 생애와 사상 성철 스님(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 교육위원장)에 대한 발표를 통해 태고종 중창주 덕암 스님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하고 태고종의 현 위치와 미래를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세미나에 앞서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축사를 통해 “오늘 활발한 토론 속에서 우리종단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불교 전통을 포섭하는 승가의 역할과 사회 구석구석까지 미치는 재가자들의 고른 대사회 포교활동이 함께 어루어지는 새로운 한국불교의 전통을 마련하는 기틀이 모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10-13 16:2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