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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사지 석탑, 20년 만에 수리 완료… 본모습 드러내
단일 문화재로는 최장기간 수리 진행7월 중순까지 일반인에 현장 공개익산 미륵사지 석탑이 20년 만에 수리가 완료돼 본래의 모습을 드러냈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6월 20일 익산 미륵사지 현장에서 지난 20년간의 작업 끝에 수리를 마친 미륵사지 석탑의 모습과 조사연구 성과를 언론에 공개했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은 1998년 전라북도에서 구조안전진단을 한 결과 콘크리트가 노후화되고, 구조적으로 불안정하다는 판단에 따라 1999년 문화재위원회에서 해체·수리하기로 결정된 바 있다. 이후 2001년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전라북도와 협약을 체결하고 석탑의 본격적인 해체조사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학술·기술 조사연구, 구조보강, 보존처리 등을 시행했다. 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미륵사지 석탑 보수정비는 단일 문화재로는 최장기간 동안 체계적인 수리를 진행한 사례다. 특히, 국제적 기준에 따라 학술조사와 해체·수리 과정을 충실히 이행하였다는 점에서 석조문화재 수리의 선...
2018-06-20 17:08:15
둥근소리 합창단 제5회 연주회 개최
경북 봉화 청량사의 둥근소리 합창단이 제5회 연주회를 개최한다. 6월 28일 오후 7시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는 청량사의 어린이 밴드(2기), 청소년밴드 ‘비천’(1기)와 의 사이공연과 그란데보체(성악 앙상블)의 클래식이 더하여 더욱더 알차고 멋지고 알찬 문화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량사 측은 “신도님들의 신심과 어린이회, 학생회 등의 부모님들, 그리고 불교음악에 관심 있는 분들로 구성된 ‘둥근소리 합창단’이 화합하는 마음, 함께하는 마음의 하모니로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아 다섯 번째의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6-19 17:22:36
제주불교 전통지화·장엄전시회 개최
태고종 제주교구종무원(종무원장 보산 스님) 산하단체인 제주불교장엄연구회(회장 지화 스님)는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무역전시켄벤션센터(SETEC)에서 제주불교 전통지화 및 장엄전시회를 개최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불교장엄연구회장 지화 스님과 10여 명의 회원들의 작품이 선보인다.제주불교장엄연구회는 “불교의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출범한 제주불교장엄연구회는 종이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고, 한 송이 꽃을 접으며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고 보살도를 이룩하겠다는 간절한 소망을 다지며 신앙심으로 전통종이꽃의 맥을 이으며 정진해왔다”면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기 위해 6년간의 수행을 하셨듯 불자들의 정성으로 만든 종이꽃과 장엄물을 세상에 내놓는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6-18 14:42:27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학술심포지엄 개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6월 21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국보 제101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이하 지광국사탑)’에 대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광국사탑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사에 세워졌던 국사 해린(海麟·984~1070)의 승탑(사리탑)이다. 빼어난 장식성으로 고려의 아름다움과 사상(想)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부분이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의 승탑이기도 하다.심포지엄은 건국 1100주년을 맞이하는 고려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지광국사탑을 총 6개의 주제로 나눠서 살펴본다. 1부는 △고려중기 법상종(자은종)과 지광국사 해린(남동신 서울대·김영미 이화여대) △ 고려중기 법상종 사원의 불교조각(최성은 덕성여대·손영문 문화재청) 2부는 △지광국사 해린 비탑과 남한강 원주풍-진리의 샘에 비친 지혜의 빛(이인재 연세대·심준용 A&A 문화연구소) △탑비를 통해 본 남한강 유역의 불교미술(정성권 동국대·엄기표 단국대) 3부는 ...
2018-06-18 12:00:51
2018년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후보자 접수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문화유산의 보존·연구·활용 분야에 뛰어난 공적을 세운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6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2018년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은 문화 분야 최고 영예인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으로 나누어 수여된다.포상 후보자 추천은 문화유산 보존·관리, 학술·연구, 봉사·활용 등 3개 부문에 걸쳐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으로 나누어 접수한다. 지난해에는 문화훈장 6명, 대통령표창 2명과 3단체 등 총 11명(단체)에 수여됐다. 올해는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각 1명(단체)씩 추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포상 후보자는 국적과 생존 여부와 관계없이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보존‧연구‧활용에 크게 이바지한 자로서 △문화훈장은 15년 이상 공적이 뚜렷한 개인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은 5년 이상 공적이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포상 후보자를 ...
2018-06-18 12:00:13
현상변경 허가 간주제·문화재매매업 변경 신고 규정 신설 등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일선 행정기관이 문화재와 관련한 각종 허가와 관련된 민원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현상변경 허가 간주제를 도입하는 등 ‘문화재보호법’ 일부를 개정·공포했다.이번 개정을 통해 국가지정문화재의 현상변경 행위나 천연기념물의 수출 허가, 국가지정문화재의 공개제한 지역의 출입 등의 허가 신청이 접수되면 행정기관은 30일 이내로 그 허가 여부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고, 30일 이내에 허가 여부를 결정하지 않거나 처리기간 연장을 통지하지 않으면 허가를 한 것으로 간주하게 된다. 또한, 체계적인 문화재매매업 관리를 위해 문화재매매업의 상호․영업장 주소지를 변경할 경우 신고하도록 하고 문화재매매업 변경신고 불이행 시 상응하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근거도 마련했다.‘허가 간주제’와 관련된 사항은 1개월 후인 7월 13일부터, ‘문화재매매업 변경신고’와 관련된 사항은 6개월 후인 12월 13일부터 각각 시행된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6-18 11:59:37
국립중앙박물관, 불교회화실 정기 교체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6월 19일부터 상설전시관 2층 불교회화실의 전시품을 교체하여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가운데 ‘무병장수’와 ‘극락왕생’의 바람을 담은 불교회화와 경전, 불상을 소개한다.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아미타불을 모신 작은 집’으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다. 나무로 제작된 불감 안에 홍색 비단을 덧대어 선묘로 아미타삼존을 그린 독특한 형식이다. 북한 지역의 함경도 함흥 성불사에 봉안했던 ‘제석과 여러 신’, ‘현왕’도 함께 전시한다. ‘현왕’은 보존처리 과정에서 발견된 발원문으로 ‘제석과 여러 신’과 같은 해, 같은 곳에 봉안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두 점의 불화가 함께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는 이외에도 장수를 기원하며 조성한 ‘불법을 수호하는 여러 신’, 죽은 남편의 천도를 위해 발원한 고려시대의 ‘묘법연화경 사경’, 명부전에 봉안되었던 동자상 등 총 19건 20점이 새롭게 선보인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
2018-06-18 11:52:38
문화사업단, KOREA MICE EXPO 2018 참가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템플스테이를 알리기 위해 ‘KOREA MICE EXPO 2018’과 ‘한국국제관광전(KOTFA)’에 참가한다.6월 14일, 1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OREA MICE EXPO 2018’에서 ‘템플스테이·사찰음식 상담부스’를 운영해 MICE관련 기관 및 업체와 국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소개하고, 여행 코스에 템플스테이가 연계되어 개발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인 전등사와 한국문화연수원이 이번 박람회에 함께 참가하여 단체참가 유치를 위한 상담부스를 운영한다.또한 문화사업단은 6월 14일부터 17일 삼성동 COEX에서 진행되는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에 봉은사와 함께‘사찰음식 닥종이 인형전시’, ‘연꽃만들기·인경체험·전통문양채색(부채, 컵받침)’ 등 템플스테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앞으로 내국인...
2018-06-12 11:11:08
황룡사 감은사 부처님 진신사리 환수 고불식 봉행
경주 황룡사 구층목탑에 봉안됐던 부처님 진신사리가 본래의 자리로 돌아갔다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오심 스님)은 6월 11일 서울 조계사에서 ‘황룡사 감은사 부처님 진신사리 환수 고불식’을 봉행했다. 이번에 돌아온 부처님 사리는 643년에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모셔와 황룡사 9층 목탑에 봉안하였다고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는 경주 황룡사지 출토사리 5과, 문무와 설화가 깃든 감은사지 서삼층석탑사리 1과, 울주 내원암 발견 사리 1과다. 황룡사지 출토사리와 감은사지 서삼층석탑사리는 제11교구본사 불국사 무설전에서 사리 친견법회 후 국보 26호 금동비로자나불좌상, 국보 27호 금동아미타불좌상에 봉안될 예정이다. 또 내원암 사리는 내원암 친견법회 후 새로운 탑을 조성해 봉안된다.이날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부처님 사리를 이운해온 공덕으로 모든 시비와 갈등, 불교를 폄훼하는 사람들까지 본래 불성으로 돌아가길 기원하고, 남북이 평화로워지고 한반도에 부처님법이 융성해지고 모든 생명이 행복하길 기...
2018-06-12 10:13:04
문화사업단, 홍콩서 사찰음식·템플스테이 진행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이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홍콩에서 사찰음식과 템플스테이를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올해 1월 새롭게 개원한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한국 불교문화 체험주간’을 개최해 사찰음식과 템플스테이를 주제로 한 사진전·체험·강의를 진행한다. ‘사진전’에는 한국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참가자들의 모습과 사찰음식 사진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한국사찰의 전통 공양간·채마밭(채소밭)·발우공양을 재현한 닥종이 인형전시와 사계절 사찰음식 모형 전시가 진행된다. 종이로 연꽃을 만들어보는‘연꽃만들기’와 ‘인경’체험이 상시로 진행되며, 현지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가지고 여거 스님(현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전문강사)이 ‘감자옹심이’와 ‘고추소박이’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의 전통김치에 대해 배우고 시식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어 14일부터 17일까지는 ‘홍콩 컨벤션&전시 센터’에서 진행되는 ‘홍콩국제박람회’...
2018-06-11 10:09:24
경주 선도산 마애불서 조상기(造像記) 추정 명문 발견
“국내 석불명문 중 최고로 추정” 명문 글자 크기 세로 3.5~4.5㎝경북 경주시 서악동 ‘마애여래삼존입상(보물 제62호) 옆 성모사(聖母祠) 뒷편 바위면에서 불상 조성 과정을 담은 7세기 전후 조상기(造像記)로 보이는 명문을 발견했다.박홍국 위덕대박물관장(불교고고학)은 6월 4일 “최근 유적답사 중 선도산마애불의 오른쪽 암벽에서 약 1.3m 떨어져 나와 현재 성모사(聖母祠) 뒷편 처마아래까지 밀려온 바위면에서 면에서 새겨진 것으로 보이는 명문이 발견되었다”며 “이 명문은 유적답사 중 글자가 있는 것을 보고 전공학자들과 함께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5행 8자를 판독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명문의 글자 크기는 세로 3.5~4.5㎝이고, 글자 사이의 간격은 2~3㎝, 옆 글자와의 간격은 약 4㎝이다.명문은 능숙한 솜씨로 새긴 해서체로 가로 3m, 세로 2.8m, 높이 2.5m의 바위 동쪽면에 남아있는데, 표면 박락과 파손이 심한 상태이다. 더구나 후대에 빗물이 내려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
2018-06-05 09:53:07
2018 제6회 템플스테이 운영자 한마당 개최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5월 3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2018 제6회 템플스테이 운영자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2002년 이후 템플스테이 누적참가자 수는 연인원 450여만 명에 달한다. 템플스테이에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는 각 사찰의 주지스님, 지도법사, 담당 실무자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실무자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치사를 통해 “많은 외국인들이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한국불교의 종교적 감동을 체험하고 있다”면서 “이 모든 것이 이 자리에 계신 템플스테이 운영자 여러분 모두의 공로”라고 전했다.이어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 운영사찰은 국제선센터 등 9곳이, 우수 운영사찰은 갑사 등 31곳이, 특별상은 17곳이 각각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은 순천 송광사 주지 진화 스님과 강화 전등사 남석훈 ...
2018-06-04 14:57:10
‘산상수훈’, 체복사리 국제영화제 3관왕
대해 스님의 영화 ‘산상수훈’(주연 백서빈)이 5월 25일(현지시간) 러시아 체복사리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 후원기업특별상, 집행부상을 받았다.체복사리 영화제 프로그램 디렉터인 세르게이 라브렌티예프는 “영화 산상수훈은 좋은 영화일 뿐만 아니라 특이하고 멋있는 영화”라고 전했다. 11회째를 맞은 체복사리영화제는 ‘예술은 세계의 대사(大使)이다’라는 모토로 진행되는 세계적인 영화제이다.특히 지난해 ‘산상수훈’은 소치 국제영화제에서 주연배우 백서빈 씨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재가 됐다.한편, 산상수훈은 △서울 대한극장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코엑스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인천 메가박스 송도점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대구 메가박스 신세계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부산 메가박스 서면점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상영된다. 문의 02-573-4055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6-01 11:45:14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최대 사찰 ‘황룡사’ 기획특별전 개막
총 4부 구성. 사리기 외함 공개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5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특별전 ‘황룡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황룡사찰주본기(보물 제1870호) 등 4만여 점 출토 문화재 가운데 엄선된 600여 점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는데, ‘황룡사’를 주제로 한 최초의 특별전이다. 신라의 3대 보물 가운데 구층 목탑과 장육존상 2개를 보유하고 있던 황룡사는 신라 최대의 사찰이었다. 황룡사지는 1968년부터 1973년까지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의해 발굴조사가 이뤄진 바 있다.국립경주박물관은 황룡사실을 상설 운영하면서 종래 10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었는데, 이번 특별전에서는 새롭게 500여 점을 더해 황룡사의 전모를 가늠할 수 있는 600여 점의 유물을 선보인다.전시는 △1부 궁궐에 나타난 황룡 △2부 호국의 상징, 구층 목탑 △3부 신비의 상징, 장육존상 △4부 가람의 일상으로 구성했다. ‘1부-궁궐에 나타난 황룡’에서는 황룡이 세상의 중심이자 최고를 의미했다는 점...
2018-05-28 11:17:50
전남 구례군과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 보수 협정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와 전라남도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5월 23일 국보 제35호 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 보수를 위해 협정을 체결했다.국립문화재연구소는 구례군과의 이번 협정을 통해 협조체계를 마련한 후 학술조사연구, 구조보강, 과학적 보존처리 등을 포함한 체계적인 수리에 나설 계획이다. 2020년 완료를 목표로 사업기반 조성, 건축‧보존과학‧고고학‧지반공학 등 인접분야의 융합연구‧훼손부재의 보존처리‧보수 설계‧석탑 조립과 주변정비를 수행하게 되며, 모든 과정은 기록화해 교육과 연구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은 2층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놓고 정상에는 상륜부를 구성한 형태인데, 상층기단에 놓여있는 네 마리의 사자와 승상(僧像, 불가 수행자의 조각상)으로 인해 전형적인 신라석탑의 양식에서 벗어난 경향을 보여 특수형 석탑으로 분류되고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해당 문화재의 ...
2018-05-23 12:5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