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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오대산문화축전 10월 11일 개막
‘2024 오대산문화축전’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오대산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전은 기후위기, 양극화, 전쟁, 세대 간 단절 등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제 속에서 ‘연결된 온 세상을 위한 기원– Prayer for our Earth’를 주제로 열린다.주요 행사로는 ‘부처님 진신사리 이운식’을 비롯해 ‘기원의 탑돌이’, ‘오대산 승시’, ‘오대산 전국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과 더불어 진행되는 개막공연 ‘프레이어 포 아워 어쓰(Prayer for our Earth)’에는 서도밴드와 가수 이은미가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특히, 행사 첫날에 펼쳐질 ‘기원의 탑돌이’는 인류의 평화와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의 발전, 미래세대를 기원하는 의미 깊은 행사로서 참가자들에게 희망과 힐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대산 승시에서는 전통 먹거리 장터와 플리 마켓,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리며,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둘째 날은 생명 지킴...
2024-10-02
조계종 보현사, 제4회 산사천년문화재 개최
조계종 보현사(주지 승원 스님)는 10월 4, 5일 양일간 경내에서 ‘제4회 보현사산사천년문화재’를 개최한다.첫날인 4일에는 강릉의 향토음식과 사찰음식 전시회가 열린다. 5일에는 강릉시와 시민의 발전, 국가와 국민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는 산신대재와 불교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한 삼대화상(자장율사, 범일국사, 낭원대사) 다례재를 봉행된다.이어 강릉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에를 선보인다. ‘좋은아침 성전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는 성진 스님을 비롯해 가수 주병선, 신현희와 박현희 파워댄스팀 등이 출연한다.보현사 주지 승원 스님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미식도시 강릉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대중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4-10-02
2024 불교중앙박물관 불교문화강좌 개최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서봉스님)은 특별전 <큰 법 풀어 바다 이루고, 교종본찰 봉선사>전과 연계해 ‘2024 불교중앙박물관 불교문화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불교문화강좌는△탁효정 교수(순천대)의 ‘경기북부 지역의 왕실 원당’ △심주완 행정관(불교중앙박물관)의 ‘경기북부 지역의 불상’ △유경희 학예연구사(국립중앙박물관)의 ‘문정왕후가 발원한 불화를 중심으로’ △신규탁 교수(연세대 철학과)가 ‘한글역경과 독립운동’에 대해 강의한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4-10-02
경주 흥륜사지서 대형 금당지 확인
경주 흥륜사 금당지 기단 전경<사진=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최근 경주시(시장 주낙영)와 함께 실시 중인 사적 경주 흥륜사지 발굴조사에서 경주 황룡사의 금당과 견줄만한 규모의 2중 기단에 차양칸을 갖춘 ‘대형 금당지’를 확인했다. 경주 흥륜사는 과거 ‘신라의 미소’ 수막새(보물)가 출토된 사찰로, 최근 발굴조사에서 ‘영묘지사’, ‘영묘사’ 등의 명문기와가 출토됐다.이번 발굴조사에서는 신라에서 조선시대에 걸쳐 사용된 금당의 기단이 드러났는데, 상·하층의 2중 기단과 내·외진을 갖춘 직사각형의 대형 건물 구조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아래층 기단에서는 햇볕을 가리기 위한 시설의 주춧돌인 차양초석을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2중 기단에 차양칸을 갖춘 금당은 경주에서는 황룡사 중금당(584년), 사천왕사 금당(679년)을 제외하고는 확인된 사례가 없을 만큼 경주에서 보기 드문 구조로 신라 사찰 금당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국...
2024-09-25
국가유산청, 충북 보은 ‘법주사 성보박물관’ 개관
법주사 성보박물관 전경<사진=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9월 24일 오전 충북 보은 법주사에서 보물 ‘보은 법주사 동종’을 포함한 국가유산의 보존·관리와 전시, 교육 등을 담당하는 ‘보은 법주사 성보박물관(이하 ‘성보박물관’)’ 개관식을 개최했다.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98억 원(국비 50%)을 투입하여 건립된 성보박물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의 연면적 3,165㎡ 규모로, 수장고, 상설·기획 전시실, 세미나실 등의 공간을 갖췄다. 특히, 전시실에는 보물 ‘보은 법주사 동종’과 ‘보은 법주사 신법천문도 병풍’,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보은 법주사 가경구년명동종’과 ‘보은 법주사 선조대왕 어필병풍’ 등 총 66건의 유물이 전시된다.지난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등재된 보은 법주사는 ‘보은 법주사 쌍사자 석등’ 등 국보 3건을 포함해 총 21점의 국가지정유산을 보유하고 있다.이재...
2024-09-24
제24회 삼랑성역사문화축제, 강화도 전등사서 개최
삼랑성역사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 간 강화도 전등사에서 제24회 삼랑성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발자취’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5일 오전 10시 삼랑성 전국학생 미술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1시 ‘학술세미나’와 오후 7시 ‘전등사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방송인 전제향의 사회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한국 팬플룻의 대가 홍광일·신광섭의 연주, 김동현, 왁스, 케이윌, 이은미 등이 대중들과 만난다.6일 오후 1시에는 호국영령을 위한 ‘영산대재’를 갖는다. 올해는 강화출신 서영백 의병 위령재를 치를 예정이다. 서영백 의병은 김태의 의병대장 의진에 참여하여 군자금을 모집하여 종신징역을 선고받았다. 이날 영산대재에는 강화의 강남영상미디어 고등학교 학생들이 고려 원종임금의 행차 재현을 하여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2일 오후 1시에는 봉산탈춤보존회의 우리 탈춤을 대표하는 ‘봉산탈춤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13일 오후 1시는 마당극패 우금치의 온 가족이 즐길 ...
2024-09-24
제20회 서산 부석사 산사음악회 열린다
조계종 부석사(주지 원우 스님)는 10월 12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서산 부석사 산사음악회는 ‘가을의 정취, 자연과 사람이 음악을 만나다’는 내용으로 마련됐다.지역민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시작한 음악회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여 지역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올해는 MBC 복면가왕 8연승의 주인공인 가수 손승연을 비롯해 포크밴드 동물원, 가수 박강수, 서산 판소리 자매 소리청 권도희, 권도연, 성악가 김희경이 출연하여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부석사 주지 원우 스님은 “20회를 맞이한 부석사 산사음악회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배려로 성장했다”면서 “산사음악회와 어울리는 가수와 예술인들을 모셨으니 많이 오셔서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4-09-23
‘문화유산 다량소장처 보존관리 지원’ 정책세미나 개최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서봉 스님)은 9월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불교문화유산 보존·전승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박정하·임오경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다량소장처의 10년간의 현황과 변화를 토대로 성과를 조명하고, 불교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 그리고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세미나에서는 한국박물관협회 이사이자 수덕사 근역성보박물관장 주경 스님의 ‘종교문화유산의 특수성과 보존관리 방향’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문화유산 다량소장처 보존관리 지원 사업의 현황과 경과(장혜경 불교중앙박물관 팀장) △다량소장처 내 비지정 문화유산의 실태와 현황(박지선 정재문화유산보존연구소 대표) △문화유산 다량소장처 보존관리 지원 사업의 성과와 과제(김지혜 수덕사근역성보관 학예실장) △문화유산 다량소장처 보존관리 지원 사업의 전망(손영문 국가유산청 상근전문위원) 등이 발표된다.또한, 동아대...
2024-09-20
국가유산청, ‘서울 흥천사 목조관음보살삼존상’ 보물 지정 예고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관음보살, 남순동자, 해상용왕으로 구성된 조선 후기 ‘서울 흥천사 목조관음보살삼존상’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서울 흥천사 목조관음보살삼존상’은 조성발원문을 통해 1701년(조선 숙종 27)이라는 제작 연대, 수조각승 법잠을 비롯한 계초, 진열, 성인 등의 제작자, 임실 신흥사 적조암이라는 원봉안처 등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불상이다. 수조각승 법잠은 조선 후기 조각계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조각승이지만 함께 조성 작업에 참여한 계초와 진열은 18세기 조각계에서 매우 비중 있는 조각승이다. 따라서 이 불상은 이들의 조각승 계통의 형성과 전승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라 할 수 있으며, 특히, 1701년 작품으로 18세기 불교 조각의 첫 장을 연다는 미술사적 의의를 갖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4-09-13
문화사업단, 사찰에서 보내는 한가위 특별 템플스테이 진행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만당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이 추석을 맞아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추석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전국 약 20곳의 사찰에서 진행되며 송편 빚기, 달빛 포행, 전통 문화 체험 등의 명절 특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1박 2일부터 4박 5일까지 일정에 맞춰 참여 가능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명절 연휴 내내 온전한 휴식 시간을 갖고 싶다면 신흥사의 ‘달아 달아 소원달기’ 템플스테이에 참여해보자. 9월 14일부터18일까지 4박 5일간 사찰에 머무르며 힐링의 시간을 갖고 전통문화체험 또한 경험할 수 있다.한국문화연수원 템플스테이에서는 가족이 함께 송편을 빚고 나눠 먹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전통 쪽빛 염색 체험, 백제문화권 탐방 등 아이들이 전통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은 “명절을 맞이하여 스스로를 돌보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회복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모두 ...
2024-09-10
예술의전당, ‘성파 선예 특별전’ 개최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이 9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성파 선예 특별전–COSMOS’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의 예술 세계를 조망하는 개인전으로, 종교인으로서가 아닌 예술가로서의 성파를 주목한다. 이번 단독 개인전에서는 1980년대에 선보였던 금니사경과 최신작은 물론 옻칠 회화와 설치 작품을 중심으로 평생 화업을 총망라하는 120여 점을 선보인다.전시는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태초 △유동 △꿈 △조물 △궤적 △물속의 달 순서이다. 전시장 내부에는 3m 높이의 옻칠 조각, 수중 설치 회화 등 시선을 사로잡는 대형작이 소개되며, 성파 스님의 작업 과정과 통도사 장경각 내 수중 암각화 작품을 담은 영상이 함께 상영된다.한편, 10월 10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4층 컨퍼런스홀에서는 ‘성파의 예술 세계"를 주제로 학술대회가 개최된다.이날 학술대회에는 심은록(미술평론가), 이동국(경기도박물관장), 이영준(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이...
2024-09-10
‘2024년 르 꼬르동 블루 런던 셰프 에밀 미네프 사찰음식 팸투어’ 성료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만당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이 ‘2024년 르 꼬르동 블루 런던 셰프 에밀 미네프 사찰음식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팸투어는 르 꼬르동 블루 런던의 학과장 셰프인 에밀 미네프(Emil Minev)를 초청해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6일간 진행됐다. 미네프 셰프는 2021년 르 꼬르동 블루 채식전문과정을 최초로 개설한 인물이다. 팸투어는 9월 2일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과의 차담을 시작으로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 명장 정관 스님과 전통 사찰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정관 스님이 제철 식재료들을 활용한 여름 두릅나물무침, 가을 애호박 양하볶음, 감말랭이 오이 고추장 무침, 단호박 뿌리채소찜을 선보였다.미네프 셰프는 주어진 재료 중 오미자청, 복분자청 그리고 새송이버섯을 선택하여 새송이 오미자 조림을 요리했다.3일에는 대전 영선사를 방문해 사찰음식 장인 1급 법송 스님과 함께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녹두전과 노각무침을 함께 만...
2024-09-09
국가유산청, ‘여수 영취산 흥국사 일원’ 명승 지정 예고
영취산과 흥국사 전경<사진=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아름답고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여수 영취산 흥국사 일원’ 을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여수 영취산 흥국사 일원’은 영취산의 기암괴석, 수계 등 빼어난 지형이 진달래 군락지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그 자체로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산 정상부에서 골명재 벚나무 군락지와 남해안 다도해의 해상 풍경, 여수반도의 전경 등 다양한 풍경을 함께 조망할 수 있어 뛰어난 경관적 가치를 지닌 자연유산이다. 또한, 영취산 기슭에 위치한 흥국사(興國寺)는 호국불교의 상징적 장소로, ‘여수 흥국사 대웅전’, ‘여수 흥국사 홍교’ 등 다수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취산의 지형경관과 어우러진 자연식생군락이 잘 보존되어 있어 높은 역사문화적·학술적 가치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국가유산청은 ‘여수 영취산 흥국사 일원’에 대해 30일간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자연유산위원회의 심...
2024-09-09
세종시 가족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 전통문화체험관(관장 현우 스님)과 세종특별자치시 가족센터는 9월 4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등 상호협력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협력 지원과 이를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상호 교류 협력, 양 기관의 각종 정보 공유 등이다.세종시 가족센터 하미용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가족들의 문화 성장 발전을 돕고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세종전통문화체험관장 현우 스님은 “서로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시민의 학습 수요를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4-09-06
가사분야 무상·탁본분야 흥선·지화분야 도운 스님 명장 선정
(왼쪽부터) 무상 스님, 흥선 스님, 도운 스님 조계종 문화부(문화부장 혜공 스님)는 9월 2일 종무회의를 통해 가사분야 무상 스님, 탁본분야 흥선 스님, 지화분야 도운 스님을 조계종 명장으로 선정했다.가사분야 무상 스님은 조계종 가사원 창립부터 지금까지 도편수 소임을 맡고 있으며, 40년 이상 전통 가사의 전승을 위해 애쓰고 있다. 탁본분야 흥선 스님은 불교중앙박물관장, 문화재위원을 역임하였으며, ‘금석문 탁본’ 기능을 보호하고, 소중한 불교 기록문화유산의 지속적 전승을 위해 애쓰고 있다. 지화분야 도운 스님은 진관사 수륙재 도량 장엄 및 지화 장엄을 도맡아 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진관사 지화학교를 개설 운영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조계종 측은 “조계종의 명장은 불교문화 전승과 발전을 위한 각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여 최고의 기능 보유자로 인정되는 스님”이라며 “향후에도 불교 문화 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승 활동에 더욱 많은 활동...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