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분야 무상·탁본분야 흥선·지화분야 도운 스님 명장 선정
(왼쪽부터) 무상 스님, 흥선 스님, 도운 스님 조계종 문화부(문화부장 혜공 스님)는 9월 2일 종무회의를 통해 가사분야 무상 스님, 탁본분야 흥선 스님, 지화분야 도운 스님을 조계종 명장으로 선정했다.가사분야 무상 스님은 조계종 가사원 창립부터 지금까지 도편수 소임을 맡고 있으며, 40년 이상 전통 가사의 전승을 위해 애쓰고 있다. 탁본분야 흥선 스님은 불교중앙박물관장, 문화재위원을 역임하였으며, ‘금석문 탁본’ 기능을 보호하고, 소중한 불교 기록문화유산의 지속적 전승을 위해 애쓰고 있다. 지화분야 도운 스님은 진관사 수륙재 도량 장엄 및 지화 장엄을 도맡아 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진관사 지화학교를 개설 운영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조계종 측은 “조계종의 명장은 불교문화 전승과 발전을 위한 각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여 최고의 기능 보유자로 인정되는 스님”이라며 “향후에도 불교 문화 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승 활동에 더욱 많은 활동...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