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업단, 한국전통사찰순례 회향증서 수여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7월 18일 문화사업단 3층 보현실에서 2022년 제2차 한국 전통사찰 순례 회향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회향 증서는 문화사업단에서 발간한 전통사찰 순례 책자에 기재된 사찰 33곳을 방문하고, 해당 사찰의 인장을 모두 찍으면 받을 수 있다. 이번에는 총 21명이 회향을 마쳤으며, 이 중 6명이 수여식에 참석했다. 회향 증서 수여자인 지운씨는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전통사찰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모두 가보고 싶다”며 “사찰에서 하룻밤 자면서 각 계절마다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문화사업단 사무국장 덕운 스님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전통사찰순례를 완료하신 것에 대해 대단함을 느낀다”며 “일상생활에서도 이 마음 잊지 말고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통사찰순례 책자에 수록된 사찰은 고운사, 구룡사, 금산사, 기림사, 낙산사, 내소사, 대흥사, 도선사, 동화사, 마곡사...
202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