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학원 이사장 혜정 정사
진각종립 진선여중ㆍ고, 심인중ㆍ고, 위덕대학교 등이 소속된 학교법인 회당학원의 새 이사장으로 선출된 혜정(60·유가심인당 주교) 정사는 6월 23일 기자간담회에서 법인 운영방침과 향후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신임 이사장 혜정 정사는 "학교운영은 총장과 교장 등 교육전문가들에게 맡기고 법인은 교육전문가들이 학교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혜정 정사는 또 "나는 수행자이지 교육전문가는 아니다"며 "전문가들이 학교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외호하는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다음은 학교법인 회당학원 신임 이사장 혜정 정사와의 일문일답이다.―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다. 그동안 종단의 교법부장, 종학연구실장, 교육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종단 교육의 토대를 만들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소감을 밝혀 달라."어떠한 직책때문에 교육에 마음을 가진 것은 아니다. 세상살이에는 교육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교법도, 수행도, 행정도, ...
2008-07-04 19:5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