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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종회 제 14대 후반기 의장 보선 스님
"국민과 종도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올곧은 종단이 되도록 의원 스님들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습니다."조계종 중앙종회 제 14대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보선 스님 11월 6일 오후 중앙종회 의장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계종단이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귀의처가 될 수 있도록 종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보선 스님은 후반기 종회운영과 관련 "종무집행을 함에 있어 장애가 되는 법들은 빨리 고쳐 처리해 나갈 것이며 종헌·종법 또한 사회에 맞게 법을 제정해 종무행정이 원할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내년 총무원장 선거와 관련한 종회 역할 대해서는 "현재 총무원장 스님의 임기가 1년이 남아 있으며 종단을 위해 안팎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계신 상태에서 선거에 대해 지금 논의할 사항은 못된다"고 잘라 말했다.종책모임에 대해 보인 스님은 "마음이 소통이 되어야 의사가 합쳐지고, 고쳐지고, 새로운 생각이 창출되는 것이며 마음이 통하지 않고 겉으로만 통한다면 진정한 속마음...
2008-11-06 17:37:31
“차는 종합문화요 예절이며 역사”
밀각심인당 다실 연후 진각다회로 발전(사)진각차문화협회 설립 후배들 지도차 관련 소장품 등 전시할 공간마련 꿈 “우리 차를 배우고, 즐기는 것이 무엇보다 우리 한국문화를 아끼고 지켜나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촉촉한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의 주말, 30년을 차와 함께 보낸 진각다인(茶人) 박영숙(삼무외․밀각심인당 신교도) 보살을 만났다. 때마침 이날 마련된 사단법인 진각차문화협회의 특강덕분에 약속장소에 들어설 때부터 은은한 차향이 먼저 반겼다. 가을비와 차향이 오늘의 인터뷰를 더욱 설레게 했다.오늘날 차(茶)라는 것은 식사 후나 여가 시에 즐겨 마시는 기호음료를 말한다. 하지만 단순히 기호음료를 떠나 반평생 차와 함께 살아온 삼무외 보살은 “차는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종합문화요, 예절이며, 역사”라고 말했다.차를 말하는 그의 눈과 입에서 반짝이는 생기가 그가 가진 차에 대한 애정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인 1991년 서울 성동...
2008-10-29 13:45:34
"대중불교운동과 화합위해 노력"
"민족불교수호와 정화라는 선학원의 설립정신을 계승해 대중불교의 전개와 화합이라는 제2의 설립정신을 추구해 나가겠습니다."재단법인 선학원 제17대 이사장에 선출된 법진 스님은 10월 22일 취임식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선학원은 통불교사상을 바탕으로 대중불교운동을 제창했다"면서 "21세기 다문화, 다종교 사회에서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이념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내적으로 재단산하 사찰·스님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유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법진 스님은 "재단산하 분원(350개)과 포교원(220개) 등 재단소속 사찰 대부분이 사(私)사찰이기때문에 재단의식이 부족하다"며 "우리재단이라는 공동의 목표의식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 종무시스템 개편 등 법인 산하 분원 포교원의 체제도 정비할 방침이다. 또 승려노후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재단을 설립해 노후복지시설을 확충하는 등 승려복지와 사회복지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적으로는 ...
2008-10-27 13:19:23
제1회 콩산업전 콩기계부문 대상 수상
지난해 국내 최초로 콩수확기를 개발한 위덕대학교 전자공학부 추교봉군이 제1회 광주광역시 남구청이 주최한 콩산업전 콩기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콩수확기는 2007년 하반기에 개발해 올해 초 농림부에서 2017년까지 신개발 기종 농작업기 환경개선 편의장비 시범보조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추교봉군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아버지인 추종환씨의 농기계사업을 물려받아 재무, 기술개발, 유통을 책임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130여가지 논, 밭 작물기계를 개발했다. 특히 추군은 2005년 경북기술산업경진대회 은상(전기, 전자부문)을 비롯해 창작로봇경진대회 동상, 2005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특상(창작계획부문), 2006년 지방기능경기대회 동상(전기부문), 농림부장관 표창, 산업자원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추군은 "대학에서 체계적인 학문지식을 습득해 부사장직과 기술부문을 맡고 있는 동생 승만(안강전자고 3학년)씨와 그 동안 쌓아왔던 기술 노하우를 접목시켜 전자화된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2008-10-20 17:39:09
"진각다도문화 알린 기회 뿌듯"
"육법공양은 부처님께 여섯가지 공양물을 마음과 정성으로 올리는 행위로써 처음부터 끝까지 흐트러지지 않는 마음자세가 중요합니다." 제4차 한일여성불교교류대회에 초청을 받아 제주도 관음사에서 육법공양 및 다도시연을 한 (사)진각차문화협회 전경옥(불명 승의주) 이사장은 "이번 시연은 다관이나 공양물 등 육법공양에 필요한 물건이나 재료들을 회원들이 손수 준비하고 운반하고 연습하는 일이 힘들었지만 회원들이 잘 극복해줘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일본불자와 사찰 신도들에게 진각종단의 육법공양의식과 다도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육법공양에 임하는 의례자의 자세에 대해 전 이사장은 "육법공양 의식은 부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과 신행자의 마음이 하나로 합쳐질 때 가장 환희한 모습으로 승화될 수 있다"며 "끝이 처음과 같이 라는 생각을 항상 마음에 새겨야 한다"고 설명했다.진각차문화협회는 이번 육법공양 및 다도시연을 위해 의복에서부터 다기에 이르기까지 고증을 거쳐 ...
2008-10-13 18:30:56
백양사 주지 시몽 스님 임명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9월 1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고불총림 백양사 주지 시몽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백양사 신임 주지 시몽 스님은 “30여 년 만에 대중에게 돌아가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무거운 소임을 맡았으니 고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몽 스님은 임명장 수여식 후 가진 인터뷰에서 “사람과 불교를 격리시키는 조선시대 불교의 모습을 벗어나 사람이 있는 곳에 존재하는 불교를 만들어 갈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스님은 이어 “총림은 수행공간이지만, 말사는 대중과 만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면서 “일반인들과 함께 하는 사찰, 대중들이 불교를 만나는 장소로서의 사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몽 스님은 백양사의 현안으로 참사랑운동과 만암ㆍ서옹 스님의 정신계승 등 두 가지를 꼽았다. 스님은 “서옹 스님이 참사람운동을 시작하셨는데 그것이 선언에 그치고 구체적 실천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
2008-09-18 16:50:54
"선회(禪會)로 수행모델 재정립"
"선회(禪會)를 통해 이 시대 수행과 교화의 모범으로 만들어 조계종 수행모델을 재정립하는데 노력할 것입니다."'108조사 행화도량' 지리산 벽송사에서 두 번째 열리는 선회 입재식을 하루 앞둔 9월 5일 오후 벽송사 벽송선원장 월암 스님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선회는 선의 이론과 실참을 함께 참구하는 선ㆍ교 겸수를 말한다"면서 "선수행은 이론에만 치우쳐도 안되고, 실참에만 국한되어도 안되기 때문에 선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고 그 위해 실참실구를 함으로써 명안종사가 탄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월암 스님은 "도량 수용인원 관계로 올해 방부를 들인 스님은 90여명이고 청강생까지 합하면 100여명이 된다"며 "수좌스님들이 오전과 오후에는 강의를 통해 선의 이론을 구축하고 새벽과 저녁으로는 4시간 정진을 통해 실참실구를 함으로써 선·교 겸수의 가풍을 다시 일으키고 간화선풍을 진작시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종교편향 사태로 인해 시국이 어수선한 상...
2008-09-08 10:47:41
"연변의 불자 늘어나고 있다"
"연변자치주에는 한국동포 87만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 중 6만여 명이 불교, 도교, 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 등 5대 종교를 갖고 있고 최근 불교신자들이 늘고 있습니다."연변자치주 종교국 허몽림 차장은 9월 2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연변 내 종교상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허 차장은 "연변자치주에는 정부로부터 허가받은 사찰 총 14개가 활동하고 있다"며 "이 중 이미 4개 사찰이 설립됐고, 4개 사찰이 불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허 차장은 중국 종교에 대해 "1951년 제정된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에는 공민의 종교의 자유가 명시돼 있었는데, 문화혁명이 이후 종교탄압이 이루어져 많은 종교 시설들이 부서졌다"며 "1981년 중국공산당이 종교에 대한 지원원칙과 종교정책을 세워 헌법에 보장된 공민의 종교신앙의 자유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허 차장은 종교정책에 대해 "공민은 종교를 믿거나 믿지않을 자유가 동시에 있으며 종교인이든 비종교인이든 상...
2008-09-03 16:53:42
"종교차별금지법 입법화가 목표"
"이명박 정부 헌법파괴 및 종교차별 종식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공직자 종교차별 금지 입법화 마련입니다."조계종 제177회 임시중앙종회에서 '이명박 정부 헌법파괴 및 종교차별 종식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진화(봉은사 총무국장) 스님은 "공직자 종교차별에 대해 불교계가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진화 스님은 "정부의 종교편향 문제는 불교계가 제대로 대처를 하지 않아서 심각하게 커졌다고 생각한다"며 "불교계가 강력하게 항의하고 대처해 종교편향 문제가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화 스님은 특위의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범불교도대회가 끝나고 나면 어떤 형식으로든 정부가 불교계에 협상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며 "종교차별을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종교차별 입법이 제정될 때까지 재정적, 인적지원을 통해 특위기구활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진화 스님은 상설기구와 관련해 "대도시 보다 지역의 군소 사찰에서...
2008-08-25 14:06:37
"풋살대회 범불교계 행사로 키워 나갈 것"
"불교계 어린이 포교전략으로 자성동이 풋살대회를 키워나갈 생각입니다."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8월 13일 오전 제3회 자성동이 풋살대회가 열리는 위덕대학교에서 대구지역 불교계 주재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자성동이 풋살대회를 종단행사에서 벗어나 범불교계 행사로 키워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회정 정사는 "불교계가 타종교에 비해 노령화 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어린이, 청소년포교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됐다"며 "자성동이 풋살대회는 통리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가장 친근하게 접할 수 있고 종단의 종립대학인 위덕대학교의 인조 잔디구장과 연계한 운동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동기를 설명했다.회정 정사는 이어 "통리원장배 풋살대회는 어린이, 청소년 포교차원에서 신교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라며 "종단 또한 올해부터 주관을 포교부에서 (사)비로자나청소년협회로 이관해 폭넓은 포교전략으로 바꾸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회정 정사는 풋살대회 주관을 (사)비로자나청소년협...
2008-08-25 13:25:39
배도순 위덕대 총장 인터뷰
"개혁보다는 개선과 조정을 통한 지역사회와 공감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학교법인 회당학원(이사장 혜정 정사)은 7월 21일 이사회를 열고 제4대 위덕대학교 총장에 배도순 교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배도순 신임 총장의 임기는 8월 1일부터 시작해 4년이다.8월 1일 정식 임기를 시작하는 배도순 총장은 위덕대학교 제4대 총장으로 선임된 직후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종립대학으로서의 기반을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종립성을 바탕으로 한 대학운영을 통해 교육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함과 더불어 실사구시적 교육시스템을 정착시키고 따뜻한 가슴과 쿨한 인성을 지닌 인재육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 총장은 또 "종립학교로서의 설립취지를 존중하고,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참인재를 육성하여 명문사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용맹정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배도순 신임총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제4대 위덕대 총장으로 선임된 것을 축하드린다. 소감을 ...
2008-07-30 13:49:15
"불교 규제 법령 개정에 힘쓸 것"
"국회 정각회 차원에서 정부의 불교재산규제 및 불교수행에 어려움을 주는 규제들을 풀어가는데 힘쓰겠다."국회 정각회 제18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은 7월 23일 출범 기념법회를 마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정각회 향후 계획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병국 회장은 "불교는 타종교에 비해 대외적 활동이 미약하고, 우리 불교도들은 생활의 근본에 불교가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속력이 부족하다. 앞으로 정각회 의원들의 결속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병국 회장은 이어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이며, 스스로 깨달아 타인의 구애를 받지 않아야 한다지만 사람은 모여야 힘이 생긴다"며 "큰 스님을 모셔 법문을 듣고, 성지순례와 같은 정기적 활동을 통해 불자의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명박 정부와 공직자들의 종교편향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기독교 장로이긴 하지만 다른 종교에 편향된 분은 아니고, 불교와 기독교를 대립적으로 보진...
2008-07-24 17:17:25
일면 스님 "범종단적 군포교 관심지원 강화되야"
"군포교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군불교에 대한 관심과 지원 범종단적 역량이 더욱 강화되어야 합니다."조계종 군종특별교구 출범 3주년을 맞아 7월 17일 오후 호국 원광사에서 열린 교계 기자간담회에서 일면 스님은 "교구 출범 3주년이 지났지만 군포교 현장은 여전히 힘들다"고 지적했다."3년 동안 불자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뛰어다녔다"는 일면 스님은 "교구본사스님들과 비구니 스님들의 군포교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군법사들의 결집이 없었다면 지금의 군종교구가 활동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자평했다.진각종과 천태종의 군승파송에 대해서는 "종단에서 논의중에 있어 말하기는 시기상조"라면서도 "천태종과 진각종이 군승파송에 참여하게 되면 우수한 군승요원을 확보할 수 있어 군포교에 힘이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군포교를 위해서라면 어느 곳이라도 방문하겠다"는 일면 스님은 "남은 임기 1년 동안 군종병 교육과 군승 40년사 발간, 논산훈련소 군법당 증축불사 등에 역점을 두고 활동하...
2008-07-23 15:12:38
"맞춤형 인재양성에 주력할 것"
"인재가 경쟁력인 21세기를 맞아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조직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제24대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에 재선된 김의정 회장은 7월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백창기 전 회장의 사임으로 잔여임기 3년 동안 중앙신도회를 이끌어온 김 회장은 7월 12일 대의원 총회를 통해 제21대 회장에 재선됐다. 24대 회장의 임기는 10월 1일부터 4년 간이다.김의정 회장은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회장 임기동안 중앙신도회 산하 불교인재개발원을 평생교육개념을 도입한 상설교육기관으로 향상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창의적 불교활동과 신행활동 등 분야별 멘토(mentor)모임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이버교육기관을 설립해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나가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이와 함께 중앙신도회가 종단의 신도단체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신도관련 법령은 물론 신도조직과의 위계 등도 새롭게 정립하고, 수익사업체를 ...
2008-07-21 16:16:21
통도사관광호텔 통도사에 기부
경남 양산시 통도사관광호텔이 통도사에 기부된다.통도사(주지 정우 스님)는 7월 11일 "최근 통도사관광호텔측이 불교발전을 위해 호텔을 기부하기로 했다"며 "현재 호텔 소유권이전을 위한 법적 검토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시가 100억 원대로 추정되는 통도사관광호텔은 총 2만2천여㎡에 부지에 지상 5층, 별관 4층 규모로 57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통도사측은 "소유권 이전절차가 마무리되는데로 호텔을 불자들의 교육 및 연수가 가능한 교육문화도량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8-07-16 09: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