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불교교류센터 건립에 노력"
"국제불교교류센터 건립에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총지종 통리원장 지성 정사는 3월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총지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총지사 부지 2,310㎡ 가량을 국제불교교류센터건립에 필요한 부지로 보시해 한국불교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며 올해 역점사업을 밝혔다.지성 정사는 "국제불교교류센터는 이명박 대통령의 선거운동 당시 불교계 공약사안"이라며 "취임 후 종단협의회 회장단 종단을 예방했을 때 다들 분위기가 좋았다. 불교계가 범종단적으로 힘을 모아 원만 회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성 정사는 종단운영과 관련해 "현 시대에 맞는 불교와 종단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그에 따른 현안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라며 "복식통일과 사원의 신축, 보수 등에 관련된 법규와 조항, 관행 등을 개선하고 수정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종단 교세발전을 위한 포교방안도 제시했다. 지성 정사는 "종단이 최근 서원당(법당) 내 불상봉안, 만다라불사, 사원신축 등을 도모해왔으나 교세...
2010-03-30 17: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