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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기념관 건립 등 기념사업 전개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법진 스님)이 설립 10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한다. 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은 9월 25일 교계기자 간담회를 갖고 "선학원은 1921년 11월 30일 조선불교선학원 본부 준공을 설립일로 삼고 있다"며 "100주년 사업의 일환으로 100주년기념관 건립사업과 선학원사 발간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선학원 설립정신 계승과 교육시설 확충 등의 목적으로 추진되는 100주년기념관은 825㎡의 현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4층 규모의 전통한옥으로 건립된다. 법진 스님은 "빠른 시일 내 기념관건립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불교문화창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미 설계를 마친 상태로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한국불교의 이념과 발전방향을 제시할 '선학원사'는 조선말기부터 1970년대까지의 한국불교사를 2권의 책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선학원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편찬의 기조와 방향을 설정하는 등의 편찬과정을 거쳐 2...
2012-09-26 16:52:42
"혁신·도전으로 교육중심대학 육성"
"정부의 재정지원 및 학자금 대출제한대학 지정에 위축되지 않고 담대한 혁신과 도전을 통해 진정한 교육중심대학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진각종립 위덕대학교 서남수 총장은 취임식에 앞서 9월 10일 불교계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과학기술부 재정지원제한대학에 포함됐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놀라고 당혹스러웠다"면서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이를 계기로 대학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교과부의 제정지원제한대학 평가기준에 대해 서 총장은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평가기준과 방법을 수긍하기 어렵다"면서 "대학평가의 핵심은 무엇보다도 교육과정 운영 등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에 대한 평가가 중심이 되어야 함에도 교육과학기술부의 평가는 단순한 양적 여건인 지표에 의한 평가로 대학교육의 본질을 왜곡시킬 우려가 매우 크다"고 우려를 표명했다.서 총장은 또 "이러한 방식의 평가로 인해 대학은 교육의 질 자체를 높이려는 노력보다 단순히 각종 여건에 따른 지표를 높이는데 치중...
2012-09-12 16:28:43
“오염된 마음은 선으로 다스려야”
"오염된 마음은 선으로 다스려야 한다."9월 1일 하안거 해제를 앞두고 8월 29일 수덕사(충남 예산) 덕숭총림 선원에서 방장 설정 스님을 만났다. 수덕사의 선원인 정혜사에서 이뤄진 인터뷰에서 설정 스님은 "요즘 사람들은 잘못된 것에 물들어 있어 불행하게 살아간다"며 "이렇게 오염된 마음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선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설정 스님은 "중생들은 괴로움의 근원인 애욕, 명예 등 탐진치에 물들어 오만방자하게 날을 세우고 위협적으로 살아간다"며 "이 잘못된 오염물질을 빼내는 것이 선으로, 진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기회는 가게 되어 있다"며 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정혜사 능인선원은 한국 선불교의 중흥조 경허 스님과 만공 스님이 정진하던 곳으로, 불교가 탄압 받던 조선시대 이후 사라져가던 선을 이곳에서 되살렸다. 올해 하안거에는 25명의 스님이 경허 스님과 만공 스님의 정신을 이어 간화선을 중심으로 수행 정진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쉬지 않고 수행하며, 사찰 고...
2012-08-30 12:47:10
서남수 위덕대학교 신임 총장 인터뷰
"학생을 위하는, 학생이 중심인 대학육성"덕성함양 위한 교육으로 경쟁력강화지역 사회와 협력 공감대 형성 노력폭넓은 대화로 공동 목표·비전공유대외적 인지도와 브랜드가치 제고도―총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소감을 밝혀달라."제5대 총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개교이래 최초로 총장공모라는 절차를 거쳐 선임되었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이사회와 설립종단, 그리고 신교도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총장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나?"총장에 취임하자마자 바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현황과 현안, 그리고 관련 정부정책 방향 등을 파악하고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입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 객원연구위원과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복지정책자문위원장, 관정이종환교육재단 고문, 홍익대학교 초빙교수 등 그 동안 서울에서 하고 있던 일들을 모두 마무리하고 경주에서 새로운 삶과 일을 시작하기 위한...
2012-08-29 15:59:29
"호국연무사 군포교 새 장 열어"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가 불자들의 기대에 힘입어 군포교 대 도약의 중심도량이 되고 있습니다."조계종군종특별교구장 자광 스님은 6월 22일 군종특별교구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호국연무사 봉축법회에 7천500여명의 장병이 참석했다"면서 "이는 사부대중 원력과 정성으로 건축된 군포교 새 역사의 장을 연 것"이라고 말했다.5월 2일 낙성식을 봉행하고 군 포교중심도량으로 새롭게 태어난 호국연무사는 평소 일요법회에 4천 여 명이 참석하는 등 예전보다 1천500여 명이 늘어났다.자광 스님은 "3천500석의 좌석과 보조의자 외에 회랑까지 가득 찬 훈련병 불자들의 젊은 에너지는 불교의 미래를 밝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종단 내 여러 스님들과 사찰, 불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자광 스님은 이어 호국연무사 불사에 따른 재정과 관련 종단재정감사 신청의 뜻을 비췄다.자광 스님은 "호국연무사 불사를 추진하면서 교계간담회를 통해 재정투명화를 수시로 밝...
2012-06-25 13:59:34
"중국의 행동 이해할 수 없는 일"
"중국측에 의해 WFB에 정식으로 등록된 지부 회원의 총회 참석을 방해받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중국측의 방해로 6월 12일 오전에 열린 총회장에서 쫓겨난 중앙티베트행정부 WFB다람살라지부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한 페마 친조르 종교문화장관은 "티베트는 1982년부터 WFB 회원국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참여는 본부의 정식 초청을 받고 참석한 것"이라며 "총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하는 WFB본부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친조르 장관은 회의가 열리기 전 펠롭 WFB 사무총장과 중국 보안국 소속 리모 직원에 의해 쫓겨났다.친조르 장관은 "2년 전에 열린 스리랑카대회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발생되었지만 당시에는 회의에 참석했다"면서 "한국에서 열리는 행사에 중국측이 주최국인 양 행동하는 모습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여기가 중국이 아닌 한국의 여수라는 점을 인식해야 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이날 친조르 장관과 함께 스웨덴 '부처님의 친구' 소속 콘츠 린초체 ...
2012-06-14 10:51:29
“위기는 기회, 파도가 오면 타야한다”
"위기는 기회다. 파도가 오면 타야한다. 파도를 타는 사람은 젊어지고, 타지 못하고 물을 먹는 사람은 죽는다."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5월 18일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발명왕'으로 선정된 유가심인당(주교 관천 정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신교도 김연호(현대자동차 환경차구동설계팀 파트장) 각자가 항상 마음에 새기는 말이다.'올해의 발명왕'은 특허청이 매년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최우수 발명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연호 각자는 1999년부터 세계 하이브리드자동차 시장을 석권해온 일본 도요타의 아성에 도전해 기존의 시스템보다 4분의 1로 크기를 줄인 모터자동변속기 일체형구조의 풀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를 개발했다. 이 기술로 인해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7천94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5천억 원의 수입대체효과를 보았다. 이러한 성과를 내기까지 김연호 각자는 남들이 하지 않은 많은 시도와 실...
2012-05-30 14:24:32
<불기2556년 봉축 특별인터뷰>진각종 성초 총인예하
"부처님오신 뜻을 깊이 새긴다면 나날이 감사하고, 행복하고, 좋은 날이 될 것입니다."진각종 성초 총인예하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5월 11일 본지와 가진 봉축인터뷰에서 "부처님오신날은 불자들뿐만 아니라 온 인류가 부처님오심을 찬탄하고 은혜스러운 날로 맞이하는데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며 "부처님이 이 세상에 나투신 뜻을 잘 받든다면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봉축의 의미를 설명했다.성초 총인예하는 "1년에 한번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뜻을 기리고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날마다 부처님오신날로 생각해 가르침을 실천한다면 우리의 불심이 더욱 돈독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부처님오신날에는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는가?"중생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밝은 진리의 세계를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부처님이 우리에게 오신 날이다. 우리는 1년에 한번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뜻을 기리고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날마다 부처님오신날로 생각해 가르침을 실천한다면 우리의 불심이 더욱 돈독해질 수 있...
2012-05-18 11:35:59
“시대에 맞는 교화방편으로 교구활성화”
"일선 심인당이 좋은 환경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교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교구청의 가장 큰 역할이다." 진각종 전라교구청은 2005년 익산, 광주, 전주, 군산 등 호남지역의 미진한 포교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개설된 7번째 교구다. 2009년부터 전라교구를 이끌고 있는 도진 정사는 교구 스승간의 화합을 중심으로 교구청 운영에 힘쓰고 있다.도진 정사는 "전라교구는 익산, 광주, 전주, 군산 등 각 도시별로 심인당이 분포돼 있다보니 지역적 거리로 인해 교구차원의 행사를 진행하기가 어렵고 심인당 간 교류가 힘들다"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례적으로 사성지순례 또는 워크숍 등 스승들간 교화활성화에 대해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교화스승간의 화합을 도모한다"고 말했다.전라교구가 함께 모여서 진행하는 유일한 행사는 한마음체육대회다. 도진 정사는 "작년에는 대전교구와 연합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전라교구 자체적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리적 어려움으로...
2012-05-15 13:48:03
(봉축 특별인터뷰) "아상 버리고 참나 위해 노력해야"
"부처님이 오신 뜻은 어두운 세계에 밝은 지혜의 빛을 선사하고 모든 인류가 복락을 누리는 길을 제시하기 위함입니다."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가 5월 9일 동화사 동별당에서 불기 255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부처님오신날을 기해 모든 국민은 부처님과 같이 생활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아상을 버리고 진아와 참나를 발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봉축메시지를 전했다.진제 스님은 이어 남북관계에 대해 "조그만 땅덩어리에서의 남북 분단은 가슴아픈 일이다. 부처님 가르침을 따라 상부상조하고 살생무빈하고, 자비사상에 따라 서로 도우며 살면 남북통일이 다가올 것"이라며 "부족한 점이 있으면 (남과 북이)서로 이해하고 도와주는 생활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온 국민이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스님 도박사건과 관련해서 진제 스님은 "삭발염의를 하고 도박을 한다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시주 밥 먹을 자격이 없고, 먹물...
2012-05-15 09:52:42
“참여하는 교구행정 펼치겠다”
"함께 참여하고, 집단적으로 이끌어 가는 교구를 만들어, 스승과 신교도 뒤에서 따라가며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교구로 활성화시키겠다."올해 새로 부임한 진각종 포항교구청장 효심 정사는 이같이 말하며 올 한해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포항교구청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스승 1인 1소임 직무 정례화 △신교도 취미모임 활성화 △포교활성화를 위한 멘토링 운영 △부처님오신날 진각종 홍보부스 운영 △아름다운 무료 빨래방사업 확대 등을 선정했다.포항교구청장으로 올해 부임한 효심 정사는 "이제 부임한지 4달 정도가 되면서 교구행정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알게 되었다"며 "가장 먼저 신교도들의 친목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취미모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효심 정사는 "현재 포항교구의 유일무이한 신행모임인 산악회도 침체돼 좀더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바둑, 장기, 골프, 다도, 요가, 서화 등 다양한 장르의 취미모임을 만들어 신교도들간의 건강증진 및 화합을 도모하겠다"고 했...
2012-04-30 18:03:02
“세계적 포교전진기지 만들 것”
"지역과 교구의 특성을 살려 국제 포교의 중심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진각종 경주교구청장 정훈 정사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경주를 방문하면 교구청을 지나쳐간다"며 "포교, 홍보의 장을 마련해 세계에 진각종을 알리는 세계적 포교전진기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경주교구청 정훈 정사는 올 한해 사업계획으로 △경주교구 내 자체적 제등행렬 행사 △자성동이 및 청소년 수련활동 활성화 △부처님오신날 장엄물 전시회 △신교도 한마음 체육대회 △다도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진각종 홍보부스 참여 △신라문화체험장 보완 등을 선정했다.정훈 정사가 경주교구청장으로 처음 부임한 후부터 시작된 경주교구 제등행렬은 이맘때가 되면 경주시민들이 먼저 기다리는 행사가 됐다고 한다. 정훈 정사는 "제등행렬은 한국의 전통적인 불교문화인데, 신라의 불교 중심지인 경주에서 제등행렬이 봉행되지 않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생활불교, 실천불교 중심인 진각종의 뜻을 세워 교구 자체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올해로 3번째를...
2012-04-16 11:29:40
“작지만 내실 있는 교구 만들겠다”
"어떤 일이든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점이 발생하면 중단하는 것보다 실정에 맞게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찾아 보완하고 발전적으로 계승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교구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교구 내 스승들간 항상 화합하고 협력하겠다. 또 교화발전을 위해 정진하여 어려움과 보람을 서로 나누는 교화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 진각종 대전교구청장 경정 정사는 교구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을 강조하며, 심인합창단 강화, 대전교구 문화예술제 개최, 스승 법담회 등 올해 주요사업계획을 밝혔다.경정 정사는 "대전교구는 올해 주요사업 목표를 교구활성화로 정하고, 교구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했다"며 "자성동이 및 학생회와 청년회는 미래의 신교도 확보와 연계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포교활동에 힘쓸 것이며, 신교도들의 신행생활에 자긍심을 높이고자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통해 교화영역을 확보하겠다"고 했다.현재 대전교구는 자성동이 및 학생회, 청년회 교화를 전담하는 스승과 포교전담 종무원이 대전교구 자성학교...
2012-04-16 11:20:34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육성"
"소수정예 교육의 특성화 기치를 내걸고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지난해 2월 금강대학교 총장에 취임한 정병조 총장은 3월 14일 개교 10주년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한해 금강대의 발전 가능성을 보았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면서 "지난 1년 부실대학 퇴출과 반값등록금 정책이 본격화돼 가고 있는 현실에서 금강대는 이미 전교생에 대한 장학제도 운영과 소수정예 교육의 특성화 전략 등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환경과 정책을 한발 앞서 실천해왔다"고 1년을 평가했다. 정 총장은 개교 10주년과 관련해 "지난 10년 간은 지방의 신설대학이며 소규모 대학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많은 도전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명문사학의 대열에 합류하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며 "지난 10년이 씨를 뿌리고 싹을 돋우던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10년은 본격적인 성장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금강대는 개교 10주년 기념행사로 6월 22, 23일까지 양일 간 서울에서 '...
2012-03-15 16:07:36
“유가합창단 20주년 행사 등 추진”
진각종 부산교구연합 유가합창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따라 부산교구청장 효원 정사는 창립 20주년 기념발표회 개최 및 토요일 전면휴무에 따른 자성동이 프로그램 활성화, 종단홍보활동 강화 등을 올해의 주요사업계획으로 밝혔다.―교구청의 역할과 기능은?"우리 종단은 중앙집권식 종행정을 바탕으로 종단을 운영하고 있어 통리원의 지휘 아래 지방 종행정의 원활을 기하고자 각 교구청을 두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구청은 중앙의 위임을 받아 교구의 종행정을 관장하고 교구 내의 심인당을 지도감독하고 합동행사나 포교업무를 추진하며 기타 전반적인 교화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는 기능을 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다."―교구활성화가 곧 종단홍보와 교화활성화로 이어진다고 생각된다. 교구활성화 방안은?"교구의 활성화가 곧 종단홍보나 교화의 활성화로 이어진다. 교구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교구 내 각 심인당 교화의 활성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부산은 대한민국 내 40%에 달하는 가장 많은 불교인구...
2012-03-15 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