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인물/인터뷰

“딱 10년 만에 돌아왔어요”
"진선여자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된 것은 집과 근거리인 학교였기에 우연이라고 하겠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것 역시 인연이었던 같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저에게는 방황의 시기였고 그에 따라 학업성적이 수도권 대학에 갈 수 있을 정도에 미치지 못했습니다.진로를 두고 고민을 하던 중 고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과 상담과정에서 대학의 소재여부를 떠나 법학과를 희망했기에, 법학과라면 위덕대학교에도 있으니 이왕이면 진선여고와 같은 종립학교인 위덕대학교에 진학해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하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다시 아버지와 상의를 한 결과 4년 내내 기숙사생활 하는 것을 전제로 그렇게 위덕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정혜욱 박사는 교수 임명의 감회를 인연에서 시작하여 인연으로 풀어냈다. 진각종은 종립학교로 대구의 심인중·고등학교, 서울의 진선여자중·고등학교, 경주의 위덕대학교를 두고 있다. 정혜욱 박사는 종립 진선여자고등학교와 위덕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2013-02-14 19:54:05
"SNS 통해 장기기증 확대할 터"
"젊은층의 장기기증희망등록을 확대하겠습니다."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은 2월 5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장기기증희망등록사업 확대를 위해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을 활용해 젊은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홈페이지를 개편해 공인인증서를 통한 희망등록 가입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장기기증희망등록자와 조혈모세포기증자, 후원자를 관리할 수 있는 내부 전산화작업을 마친 상태다.일면 스님은 "대학생 등 젊은층들이 장기기증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실정"이라며 "온라인을 활용해 장기기증에 대한 홍보를 펼친다면 희망등록이 늘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생명나눔실천본부의 올해 장기기증희망등록사업은 '불자와 함께 하는 나눔대행진'으로 5천 건의 희망등록을 추진한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주요사찰과 병원, 군법당, 대학교, 복지관 등 127개소를 대상으로 연간 100회 이상의 캠페인을 벌인다. 특히 캠페인은 사찰이나 단체와 사전협의를 통해 게...
2013-02-06 15:28:56
"전법의 지평 넓혀 시대와 소통"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 스님은 1월 30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신년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취임하면서 환희와 감동의 포교를 발원하고 문화포교, 교육 및 조직포교, 어린이청소년포교, 전법단 활성화, UN평화의 밤 개최 등에 힘을 기울여 왔다"며 "취임 2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환희와 감동이 있는 포교로 전법의 지평을 넓혀 시대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올해 사업으로는 △어린이·청소년 포교활성화 △군포교정책 수립 △신도교육 정예화 △전법단 운영체계 정립 △사찰중심의 지역포교 활성화 △포교후원회 결성 및 포교기금 조성 △SNS전법 등 미래포교 준비 △신도단체 활성화 등 8대 종책을 선정했다.지원 스님은 어린이·청소년포교 활성화 및 군포교정책 수립과 관련해 "청소년들의 심성을 치유하고 어린이, 청소년포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 심성프로그램 운영지도자를 양성하고 어린이법회 운영사찰 증설과 자살예방상담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청년포교 활성화 방안으로 군에서 수...
2013-01-30 18:25:54
"종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터"
"지역 소외 이웃을 보살피는 보살승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살아주길 바랍니다."태고종 총무원장 인공 스님은 1월 22일 오후 3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올해 10월 총무원장 임기를 마치는 인공 스님은 임기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일로 조계종과의 봉원사 소유권분쟁 타결을 성과로 들었다.인공 스님은 "50여 년 만에 2010년 3월 10일 조계종과 봉원사 소유권 합의서 서명식을 갖고 소유권분쟁을 마무리했다"면서 "봉원사를 모델로 선암사 등 10여 곳의 남은 분규사찰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기 초 밝힌 원로스님들을 위한 노후수행처 건립과 관련해 인공 스님은 "조계종과 선암사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준비단계에서 답보 중"이라며 "선암사 문제가 해결되면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인공 스님은 임기 동안의 성과로 조계종과 봉원사 협상타결을 비롯해 삼권분립 등을 명시한 종헌종법 개정, 영산재의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G2...
2013-01-25 16:19:05
"수행 중시하는 종무행정 펼칠 것"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월 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신년 기자회견 갖고 "한국불교가 대승불교의 시대적 면목을 갖추고 국민들 속에서 수행하는 한 해가 되도록 종무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자승 스님은 올해 주요 종책사업으로 △실직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특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강화 △자살예방센터 활동 강화 및 청소년 심성프로그램 운영 △노동자 심리치유센터 설치운영 △아프리카 케냐지역 학교 개설 △사회양극화 불교역할 연구 △사찰음식 나눔행사 △연등회 및 전통사찰 세계유산 등재노력 △불교전통의례의식의 한글화 보급 △전통사찰 보존 및 활용기반 구축 △폐사지 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 △전국 금석문 조사사업 시행 △사찰음식 확산 △전통문화상품 개발 △전통문화 서체개발 및 활용 등을 발표했다.자승 스님은 자성과 쇄신결사 마무리와 관련해 "지속적인 쇄신을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제1차 쇄신과제를 집행하고 점검하겠다"면서 "종단쇄신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
2013-01-16 17:34:55
"양적 확대 보다 질적 포교에 매진"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자광 스님은 1월 14일 국방부 호국원광사에서 신년간담회를 갖고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법당건립불사 회향으로 양적 군포교 시대가 전환점을 맞았다"면서 "올해부터는 질적포교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종교구는 교구행정업무 통일과 체계화를 위한 전산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군 특화포교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예비군승 자질과 관련해 자광 스님은 "예비군승 자질문제가 심각해 입대 전 교육을 강화하는 등 우수한 군승 충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4주 과정이던 군승 입대 전 교육을 3개월로 늘리고 군종교구 내에 교육위원회를 두고 교관을 양성하는 등 다각적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임 군승 부족에 대해서는 "이르면 내년부터 비구니군승이 파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현재 전국비구니회를 통해 후보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노후된 군법당 개보수불사도 추진한다. 자광 스님은 "410개 군법당 가운데 200여 ...
2013-01-16 17:29:08
"사회복지 등 포교활성화 주력"
"부처님 정법과 21세기 필요로 한 종교의 영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1월 9일 오전 11시 묘각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회에서 "올 한해 깨달음을 종책으로 정해 사회복지 활성화 등 종단포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홍파 스님은 "지난해 42수11면관세음보살상 봉안과 템플스테이 시설 리모델링 등의 불사를 마무리 한 만큼 올해는 포교불사에 집중하겠다"면서 "창종 50년과 템플스테이 10년을 조명하는 학술대회 등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관음종은 올해를 복지원년으로 정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한 복지사업을 다채롭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홍파 스님은 "복지법인 서울복지원을 중심으로 한 부모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안을 마련해 그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할 각종 사업을 펼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묘각사와 지난해 9월 낙성식을 가진 선계사(강원 철원) 등지에 미혼모들이 단기간 거주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한...
2013-01-15 17:32:02
불화장 석정 스님 입적, 법구는 생명나눔 통해 기증
일평생 불화의 맥을 이어온 중요무형문화재 제118호 불화장 석정 스님이 원적에 들었다. 12월 20일 밤 11시 50분 경남 양산시 부산대병원에서 입적한 석정 스님의 세수는 84세, 법납은 72세다. "기증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기증하고 싶다"는 스님의 유언에 따라 법구는 생명나눔을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한의과대학에 기증됐다. 석정 스님은 2011년 8월 부산 선주산방에서 생명나눔실천본부에 장기·안구(각막)·조직·시신을 모두 기증한다는 신청서에 서명했다. 당시 스님은 "죽은 후 장례식을 잘하는 것보다 신체의 피 한 방울, 뼈 한 조각이라도 남을 위해 베푸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기기증은 최후의 숭고한 보시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스님의 뜻을 이어 상좌인 선화가 수안 스님, 성보문화재연구원장 범하 스님, 금강사 주지 혜성 스님, 불광사 주지 혜광 스님, 청평선원 무현 스님, 통도사 송천 스님 등 스님과 신도 20명도 함께 기증서약을 해 화제가 됐다.석정 스님의 마지막을 지킨 제자 수...
2012-12-27 16:52:36
"힘들 때마다 염송으로 마음 잡아"
'9급 공무원 합격은 가문의 영광, 7급 합격은 지역의 영광, 5급 합격은 나라의 영광'이라는 우스갯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사회에서 안정된 직장으로 일컬어지는 공직에 대한 인기는 높다. 다르게 말하면 코끼리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처럼 공무원시험 합격은 쉽지 않다는 뜻이다.이러한 때에 진각종 대승심인당(주교 원영 정사·대전 동구 신흥동) 신교도 선본(우석중·26) 군은 올해 치러진 제56회 행정고시 기술직에 당당히 합격했다.한양대 화학공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선본 군은 "제 합격에는 진각종의 힘이 컸다"며 "고시공부를 하면서 경쟁으로 힘들고, 시험에 대한 압박감에 잠이 안 올 때면 염송을 하면서 마음을 잡았고, 매주 참석하기는 힘들어도 웬만하면 자성일에 심인당을 찾아 정사님 설법을 들었다"고 했다. 이러한 그의 신심은 어머니 직심월(천경자) 보살의 역할이 컸다. 직심월 보살은 아들에게 항상 "엄마가 아이를 가지기 힘들었는데 염송 많이 해서 너를 얻은 것이니 넌 평생 심인...
2012-12-24 16:27:47
“수행ㆍ화합으로 종단안정에 노력”
천태종 신임 총무원장 도정 스님은 12월 4일 관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출가 당시의 초심으로 수행풍토가 지속될 수 있도록 종단의 안정과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정 스님은 아울러 “천태종 불자들의 관세음보살 염송수행풍토와 종도들의 사찰과 종단소속감이 강하다”면서 “이러한 장점을 잘 살려 종무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예산과 관련해 도정 스님은 “상월대조사 탄신 100주년 후속사업으로 진행되던 문화․예술 및 사회복지분야의 지출이 소폭 감소된 반면 포교당 개설, 사찰부지 매입, 구인사박물관 운영관리부분이 소폭 증가됐다”면서 “대외적 활동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최고 덕목으로 ‘청렴’을 꼽은 도정 스님은 “국민들이 대통령을 불신하고, 정치인을 고깝게 보는 이유는 청렴하지 못해서”라면서 “국가의 부채가 얼마인지도 모른 채 수백억, 수천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을 공약으로 남발하고 있지는 않는지, 지역 민심을 ...
2012-12-11 15:35:53
“지역명문 교육중심대학으로 키울 터”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을 말해달라. “하루하루 치열하게 지내온 것 같다. 취임 바로 전날 교과부에서 정부재정지원 및 학자금대출 제한대학으로 포함돼 취임과 동시에 위기관리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제2창학위원회를 발족시켜 다각적인 방안들을 강구하고 201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총력을 다하는 등 정신 없이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특히 전체 교직원회의, 학과별 방문 대화, 심학과 실수 특강 등 대학 구성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취임 초 담대한 혁신과 도전을 통한 교육중심대학을 강조했다. “우리 대학의 비전은 ‘지역명문 교육중심대학’이다. 지역․명문․교육중심이 3대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대학교육이 학생 누구나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보편화 단계인 현실을 감안하면 대학은 지역사회로 들어가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경주와 포항 등 우리 대학 인근지역의 특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지역사회의 기대와 요구에 적극 부응...
2012-12-07 13:12:54
“연수원 가서도 심인당 열심히 다닐게요”
진각종 안산심인당(주교 상명 정사ㆍ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좋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주인공은 안산심인당 신교도 명우(마영태) 각자와 성수원(김정기) 보살, 선정지(마경민ㆍ27ㆍ사진) 양, 정원(마철규ㆍ23) 군 가족이다. 선정지 양은 최근 발표된 2012년도 사법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동생 정원 군은 올해 3월 한양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하기도 했다. 외할머니 때부터 진각종과 깊은 인연을 맺은 선정지 양은 “아마도 모태신앙이었던 것 같다”면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어머니를 따라 심인당을 다녔다. 아직도 어머니께서 불사 지키는 옆에서 놀고 있던 때의 모습이 떠오른다”고 진각종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지금은 안산심인당에 다니고 있지만, 안산심인당이 문을 열기 전에는 유가심인당(주교 관천 정사ㆍ경기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을 꾸준히 다녔다. 선정지 양은 “고등학교 때까지는 집에서 열심히 심인당을 다녔지만, 대학에 들어가면서 기숙사생활을 했다. 그때는 개인적으로 정송을 정해서 ...
2012-11-28 10:54:14
"회당학원 구성원간 소통·화합에 중점"
학교법인 회당학원 제23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혜명(양택근·희락심인당 주교) 정사는 11월 22일 주석처인 희락심인당에서 법인 운영방침과 향후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혜명 정사는 "위덕대학교의 정부재정지원 및 학자금대출제한대학 지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예산뿐만 아니라 구성원들간 소통과 화합"이라면서 재임기간 동안 소통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혜명 정사는 또 "회당학원은 진각종단에서 설립한 학원인 만큼 종립성을 살리는데 역점을 두고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어려운 시기 중책을 맡았다. 소감을 밝혀 달라."모든 것이 부족한 제가 막중한 소임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 회당학원 백년대계를 생각하면서 대학의 안정과 화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회당학원 이사를 오래 역임하는 등 교육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여 년 회당학원 임원을 해오면서 위덕대 전담임원을 맡는 등 학교 행정을 지근거리에서 경험한 적이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당학원을 운영하겠다." ―현재 회...
2012-11-26 17:31:18
“안정적 종회운영이 최우선 목표”
“종회가 많은 일을 하기보다는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 종단이 안정되는 것입니다. 하반기 종회의장으로서 종회의 화합과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계종 제15대 중앙종회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향적 스님은 11월 13일 교계기자들과 만나 종회운영에 대해 밝혔다. 향적 스님은 “종회의 분열이 종단분규의 씨앗이 되기도 하는 만큼 종회가 안정되어야 종단이 안정되고 발전할 수 있다”면서 “투표보다는 합의나 만장일치제 등을 통해 종회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향적 스님은 이와 함께 △총림법을 비롯한 종헌종법개정 △중앙종무기관 조직개편 △종단 세수확보 등을 주요사업으로 꼽았다. 향적 스님은 교계 안팎으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총림지정과 관련해 “3월 종회 때 총림법 개정을 통해 불합리한 부분은 개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종헌종법제개정특별위원회에서 공청회 등을 통해 총림법개정안을 성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종회가 구성한 총림실사위원회는 총림들이 자격요건을 갖추는 역...
2012-11-14 12:06:53
‘엄마ㆍ아빠 요리왕 선발대회’ 대상 수상
대전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 ‘엄마ㆍ아빠 요리왕 선발대회’에서 응화심인당 신교도 가족이 대상을 수상했다. 진각종 응화심인당(주교 효명 정사ㆍ대전 대덕구 송촌동) 신교도 성현(정기호) 각자, 진여정(송복희)보살, 정유진, 정현진 가족은 10월 14일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주무대에서 열린 ‘엄마ㆍ아빠 요리왕 선발대회’에 참가해 ‘영양만점 라면피자’로 대상을 수상했다. ‘엄마ㆍ아빠 요리왕 선발대회는 가족만의 특별한 레시피와 가족 응원전이 함께 펼쳐진 대회로 요리경연과 가족응원을 합산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1팀, 참가상 5팀이 선발됐다. 한편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대전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은 음식과 와인,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전시ㆍ체험행사와 공연ㆍ예술행사, 학술대회, 특별행사 등이 마련됐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2-10-31 14: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