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달에 펼친 예술잔치
참나 청소년대전·통일백일장·사생대회
숨은 실력 발휘하며 갈고닦은 기량 뽐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종합예술대전과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5월 27일 동국대와 성균관대에서 각각 개최돼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됐다.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체험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해 개최된 '제6회 참나 청소년 및 지도자 종합예술대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동국대 정각원에서 열렸다. (사)참나찾기청소년지도자협회, 한국불교청년회 등이 주최하고, 마음의 전화, 대한장애인공예협회 등이 주관한 이번 대전은 초·중·고·대학생 및 청소년 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 통일, 환경, 문화, 복지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문학부문(산문과 운문), 미술부문(수채화와 크레파스화), 서예부문(한글과 한문), 종합예술부문(연극, 음악, 조각, 미술) 등 4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이번 대전에는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 문화관광부장...
2001-05-31 16:5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