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구 처용팀 우승 영예
진각종 경주교구 ‘처용’팀이 제2회 통리원장배 자성동이 미니축구대회에서 영예의 우승기를 흔들었다. 8월 16, 17일 양일간 위덕대 인조잔디구장에서 펼쳐진 제2회 통리원장배 자성동이 미니축구대회는 발단불사를 시작으로 △서울교구 진이, 각이 △대전교구 태풍FC, 금강FC △대구교구 황금사자, 팔공사자 △부산교구 경남, 부산 △경주교구 천마, 처용 △포항교구 싸이언즈, 둘리즈, 유니콘즈 △경산지부 코끼리축구단A, 코끼리축구단B △경북 지원, 옥정 등 총 17개 팀이 4개 경기장에서 토너먼트방식으로 첫째 날 예선전을 마쳤다. 이튿날 진행된 열전 8강전에서 처용, 싸이언즈가 결승전에 진출하고, 코끼리축구단A와 지원이 3, 4위전에 진출했다. 전후반 20분간으로 진행된 결승전은 열띤 접전 끝에 2대 2 동점으로 경기를 종료하고 전후반 5분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골득실 없이 연장전을 마치게 되자, 마지막 승부를 판가름하기 위한 승부차기로 들어선 경기장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것보다 더욱 뜨거운 ...
2007-08-21 11:23:06